작성자 | NoWHe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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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21 00:31:59 KST | 조회 | 2,708 |
제목 |
아몬과 젤나가 대한 가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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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적으로 써볼께요.
1. 젤나가는 원래 불살 종족에 그저 그런 그저 고자 종족. 기술력만 개씹사기 종족
2. 아몬은 프로토스에게 박살난 자신의 동료 젤나가와 불살 정신에 대해서 굉장한 회의감을 가지게 됨. 또한 프로토스들에게 증오와 복수심을 품음.
* 프로토스에게 젤나가가 털린 이유는 그냥 순전히 불살의 민족이여서 라고 둘러댈 가능성이 있음. 즉 젤나가가 호구라서
3. 아몬이 강력한 공허의 존재인 '어둠 속의 목소리'를 만나서 아몬 타락, 아몬에게 좀더 강력한 힘을 주거나 혼종 계획에 대한 귀뜸을 줌.
*추가 가설1. 젤나가들이 여행 도중에 뭐 같은 어둠 속의 목소리를 봉인하고 봉인 도중에 아몬을 꼬드겨 타락 시킴
혹은
*추가 가설2. 아몬이 아주 예전에 지 혼자 떠돌다가 어둠 속의 목소리와 접촉함 (뭔가 옆동네 살모씨랑 비슷한건 넘어 갑시다.)
위 두 가설을 차용했을때의 상황
-어둠 속의 목소리는 영원의 투쟁 시기를 알고 있고 젤나가의 프로토스 연구에 대해서 알고 있었음, 또한 아이어 침공 또한 알고 있었으며 자신은 유일신이라고 말함.
-인터뷰에서는 '아몬'은 '어둠 속의 목소리'가 아니다라고 말함. 고로 어둠 속의 목소리가 아몬을 꼬드겼거나 힘을 줬거나 해서 아몬을 이용해 먹으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음. 위에 모든 일을 '그것도 내가 한거임 ㅋ'를 시전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혼종을 이용해서 아몬이 우주를 다 쳐먹도록 유도한 다음에 와우 데스윙마냥 아몬을 죽이고 자신이 다 쳐먹으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음.
-즉, 모든 흑막의 흑막의 흑막의 흑막(...)은 '어둠 속의 목소리' 그러나 공허의 유산에서 등장할 가능성은 낮음.
혹은
*추가 가설3. '어둠 속 목소리' 그딴거 없고 그냥 타락, 쓴건 하나도 없는데 가장 가능성이 높음..
4. 이후 타락한 아몬은 자신의 동료 젤나가들과 프로토스를 아작 내기 위해서 자신이 사용하는(혹은 어둠 속 목소리에게 받은) 공허의 힘을 기반으로 초월체 제작하고 그 초월체로 원시 저그들로 저그 군단을 만듬.
5. 젤나가들이 눈치까고 아몬을 다굴해서 봉인에 성공
6. 그러나 초월체는 이미 완성 단계였고 군단이 젤나가 공격 시작.
*추가 가설1 : 원래 젤나가들은 프로토스의 칼라의 힘과 유사한 사이오닉을 사용하고 공허의 힘을 제대로 다룰줄 몰랐다. 저그는 아몬만 만들었고 프로토스의 경우 젤나가들이 실험한 종족이며, 고대 프로토스들은 본래 칼라와 유사한 하나의 의식으로 뭉쳐져 있었다. 조물주가 사람을 만들때 자신과 유사하게 만들었다는 클리셰를 생각하면 원래 칼라의 힘은 원래 젤나가들이 사용하던 힘의 변형일 가능성이 있음.
여튼 공허의 힘을 사용할수가 없으니 초월체를 제거 못하고 디펜스만하다가 ㅈㅈ
*추가 가설2 : 아몬 처리하다가 혼심의 힘을 다한 젤나가들이 군단에 탈탈탈탈
7. 젤나가들은 예언만 남기고 군단에게 싹쓸이 당함.
8. 남은 목표인 프로토스를 족치러 군단은 점점 강력해지고 행성을 떠남
그러하다.
당연히 망상이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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