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집정관이 너무 너프먹은 것 같음.

원래대로의 묘사라면 집정관이 힘이 다해서 소멸할 때까지 울트라리스크고 뭐고 다 썰어버려야 하는데, 울트라랑 힘싸움 하는 게 멋있긴 했는데 집정관의 위력에는 다소 못 미쳤다고 봄.

 

울트라리스크가 그냥 울트라가 아니라 토라스크 급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교전 거리 문제도 있고 고위기사 한명이 그로기 상태가 되서 만든것도 있고 수정탑을 지켜야 되서 화력 조절한 것도 있고 극적인 연출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도 있고 따지고 보면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죠.

ㄴ 우리가 생각보다 오버스펙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시는듯... 애초에 교전거리 문제가 되려면
근접에서도 비슷해야되는데 근접에서 코너로 몰리면서 속수무책으로 카이저칼날 막기 바빴고
솔직히 자폭아니면 진거였기때문에 교전거리가 있다고 이긴다곤 보장못함

솔직히 좀 이렇때보면 설정 프로토스팬분들 좀 왠만하면 그냥 인정안하고
이상하게 이랬네 저랬네 핑계되고 레이너 모선잡은것도 그렇고
다른종족을 이길땐 프로토스가 압도적이네 당연한듯이 상황비교는 안중에도 없고
상황해석하는건 이해하는데 은근히 인정할건 인정안하고
자신들이 유리한쪽으로만 예상을하는거보면
좀 보기가 않좋음... 솔직히 근접전에서 울트라한테 진다는건 인정해야됨
나머진 모르는거고 수정탑지키려고 화력조절은; 좀 수정탑을 등지고 싸웠는데요;

ㄴ그리고 얼레 집정관 설정 자체가 전장에서 마지막수단으로 합체하는건데 그로기상태라서 그렇고
또 수정탑때문에 제데로 힘못썼다는건 정말 논지가 좀 안맞네요
그리고 게임상이나 설정상으로 합체하면 모든 사이오닉에너지를 소진할때까지가 수명이기때문에
그로기 상태=수명이 짧아질순 있어도 힘이나 파괴력이 약해진다라는 설정이 있던가요?

레트콘이 좀 있긴한듯. 소설 속의 집정관 묘사가 젤나가 유물급이랑 비교되기도 하는 둥 거의 사기급으로 보여져서..반대로 울트라가 좀 저평가 받고 있었기도 함.

아이어 저그는 초월체가 끌고간 엘리트 부대라 레알 토라스크 일듯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영상이랑 게임의 밸런스를 너무 심하게 논할꺼는 아니라고 봅니다.
군심오프닝에 울트라가 한 방에 공성전차 찌부러뜨리고 한 방에 바이킹 날려먹는 건 치트적인 거죠.
영화의 극적효과를 위해 해병 한명이 울트라를 잡는 장면이 나올 수 있는 거고 그것이 픽션의 장면이 될 수도 있지 않나요? ;;
다른 글처럼 케리건의 밑에서 진화한 맹독충이 왜 여기서도 나오는냐는 식의 논의는 되지만 밸런스적인 부분은 다르다고 봅니다. 애초에 게임처럼 모든 질럿의 힘이 같고 모든 해병의 힘이 같다는 논리로 보게되면 영화적인 요소는 리얼리티가 더 떨어지게 되는게 아닐까요.. 고위사제가 평타로 저글링 잡는 장면도 나오던데요..
그냥 영화는 영화로.. 게임은 게임대로... (영화에서 리얼리티를 따진다면 자라는 울트라의 체급이나 힘도 가지각색이라 보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
어느정도는 논해도 너무 깊이 파고들어갈 정도는 아니라는 취지 였습니다.

스타1부터의 블리자드의 설정상 충돌은 하도 많아서 논할 거리도 못됩니다. 물론 프로토스가 최고라면서 설정에도 없는 최강운운하는것도 보기는 안좋지만 또 그걸 지적하면서 프로토스를 심하게 까내리는 모습도 보기에 좋지는 않네요.
애초에 장르 자체가 설정이 세세하고 정확한 하드SF가 아니고 스페이스 오페라에요....
그냥 생각없이 즐깁시다...

토스빠 입장이 아니라 설정 관점에 맞추어 말한겁니다 고위기사 2기의 사폭 2방에 전투순영함 부대가 전멸했고 공홈 소설에서도 집정관 사이오닉 공격이면 변종 울트라가 일격사 했다고 나오는데 힘조절 했다고 볼 수 밖에 없죠.

보라준//소설도 공식 소설이라면 시네마틱도 블리자드가 만든 공식입니다.
여기서 확실한건 소설과 시네마틱에서 집정관 스펙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것이고
힘조절했다는 님이 가정한겁니다.
실제 사실에 기반해서 소설쪽편을 든다? 이건 편파적인 시각이 맞는데요?
중립적이시면 위에 분들처럼 둘다 공식이고 블리자드가 설정파괴 변동이 많기때문에
변동소지가 충분한게 정확한거지 님처럼 개인주관으로 보는게 잘못됬다는겁니다.
님이 말씀하시는것 중에선 소설스펙 외에는 나마진 모르는거죠 님이 가정한거잖아요?
근데 왜 님이 상상하시는걸 공론화하고 힘조절했다. 땅 하고 판단내리십니까?
블리자드도 아닌데 이게 어이가 없다는겁니다.
문맥상으로 힘조절 했을거 같다. 라는 의문사가 맞는 말이죠

그리고 참고로 예상은 할수는 있어요 근데 그건 불분명하게 명확한 정보가 없을때고
이건 2가지 경우가 갈라지는 상황에서 어느쪽 확답을 줄수 없는 경우는 다르죠
예를들면 정화포 위력에 대한 정보가 전혀없을때
소설이나 묘사을 보면 화괴력이 이정도를 될거같다. 이렇가능성이 높다와
정화포가 공식에서 화력이 2가지로 나뉜 정보가 있을때
정화포가 무조건 쎄다면서 한쪽 정보만 신임하는거와 완전 다르죠?
공식 자료가 갈리면 누구도 확답할수없는데 개인마다 보는 시각의 차이는있지만
그생각을 공론화 시키면 곤란하죠 예를들면 시네마틱은 걍 영상이니까
대충 미화한거야 하면서 자기 나름데로 판단하는건 어이가 없겠죠
중립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님말이 맞는소린가

그리고 제입장도 거리를 두고 싸우면 모른다입니다. 위에 댓글보시면 아실테죠
그리고 애초에 시네마틱이라고 같은 공식인데 설정무시 하는건 중립적이지 못하고
저그유저들 입장에서 보면 토스팬덤층이 자기식으로 유리하게 해석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반데로 시네마틱에서 집정관이 이기고
소설에서는 약하게 묘사되면 또 소설이니까 미화하면서 묘사했네 스토리 상황 정황상 이러네
하면서 또 반데로 시네마틱이 맞다고 했겠죠 이거 외에도 이런식으로 스무 스무 흘거가는
토론 엄청 많이 봤습니다.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여론이 어떤지 시네마틱에서 집정관이 이겼으면 어떤 시각이였을지
지금 글만 봐도 집정관이 이기는거 아니냐는
글이 엄청 많고 집정관 = 울트라 교환비에 대해서 이슈가 되는것만해도
집정관이 이기면 당연히 이기지 이런 반응이 무난하게 나오고 별로 대단한문제도 아니고
당연시하고 넘어갔겠죠 애초에 여론형성이 이렇게 되어있으니 어중간한 상황에선
여론이 다 프로토스 쪽으로 몰리는게 당연하죠 사람들이 다 중립적이지 못하고
보고 싶은거만 보는 사람들이니...

즉 애초에 제가 하고싶은 말은 울트라가 이긴다는게 아니라
중립적으로 보자는 겁니다.
블리자드 설정파괴는 흔한일이고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외에도 엔딩이나 영상이 자주있어서
더 나올텐데 여기서도 교환비가지고 싸울겁니까...
누구편들기 하지말고 설정 변화 염두해두고 중립적이 자세를 취하면 얼마나 좋아요?
애초에 제가 집정관 문제 이야기 시작한 요지도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냥 뭐 설정 파괴나 설정 변동있다 수준이면 말도 안했을텐데
무슨 다 집정관이 이긴건데 봐준거임 이러고 있으니;; 중립적으로 보세요 이러면 보기 좋은가;

설정 변경은 블리자드 정도면 별로 없는 편입니다 제 딴에는 중립적으로 본건데 뭐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설득하긴 어렵겠네요 애초에 작품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 그쪽 의견도 존중해야죠

애초에 전쟁, 전투라는게 상황따라 다르기도 하고 잠깐의 방심이나 판단미스로 저스펙부터 고스펙 유닛까지 까딱하면 골로가는 곳인데 영상에 나온 한 장면만으로 어느 누가 더 세다고 단정짓긴 힘들죠.
울트라는 군심 시네마틱때부터 압도적인 포스 이미 보여준바 있고 이번에 영상으로 처음 선보인 아콘도 바위를 두부썰듯 하는 울트라의 카이저 블레이드를 맨손으로 잡고 뽀개는 등 둘 다 지상 최강유닛 포스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봅니다.
어떤 유닛이 얼마나 강하고 약하든 전투의 상황이라는게 있고 여러 요소를 고려해서 보는게 맞을듯 해요.
울트라가 힘으로는 우세해보이기도 했고 아콘은 파일런 소환을 안전하게 마쳐야 하는 우선적인 중대임무가 있었으니 단적인 전투 하나로 우위를 가리긴 힘들듯 싶음..

Seraphism// 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프로토스 팬덤분들 중에 일부분은 집정관이 이긴다를 깔고
정황을 이야기 하면서 정황상 진거라고 하니 답답하죠...

본래 스펙상으로는 집정관이 우세한걸로 압니다. 여기저기 그런 묘사도 많고 말이죠. 근데 스펙이 우세하다고 항상 이기는건 아니죠. 사실 블리자드 영상에서 본래 설정에 어긋난 연출이 한두개가 아닌지라 논하는거 자체가 우습긴 한데 공식 설정 관련해서 숙련된 광전사가 울트라를 잡는 장면이 있습니다.
광전사가 울트라를 잡는데 집정관이 울트라 상대로 고전한다는건 분명 설정 충돌이 있긴 있는겁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시네마틱 너무 믿지 마세요. 시네마틱이 설정 충돌한 역사는 스타1부터 있습니다.
스타1 아메리고 동영상을 보면 '가우스 소총'으로 히드라리스크를 마구 갈기는데 전부 튕겨냅니다.
그런 히드라가 스타2에서는 무려 주먹질에 머리가 날아가죠.
블리자드 이놈들이 영상을 만들때 설정을 따지기 보다는 비주얼적인 멋을 위주로 만드는게 확실합니다.
자날때도 가우스 소총에서 탄피가 떨어지고 캐리건이 인간일때 조우하는 히드라리스크가 훨씬 뒷시대 배경의 진화된 버전 히드라리스크가 등장하는등 시네마틱은 설정 충돌의 역사가 오래됐습니다.

시네마틱이 불신이나 뭐 정황은 이해합니다만
비교하신 광전사는 상당히 특수한 케이스라 합당한 예시는 아닌거같네요
노바가 광전사잡는다고 유령이 광전사를 이기는게 아니듯이요
이번 영상은 일반 울트라와 집정관 싸움으로 보는게 맞겠죠

ㄴ이번 영상을 그렇게 일반적으로 봐서는 설정에 어긋난다는 말입니다. 울트라가 이 영상에서는 집정관이랑 대등한데 다른 공식 설정에서는 고위기사에게도 마구 털리는 게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히드라가 가우스 소총탄을 튕겨낼수 있느냐 없느냐를 서로 상반되는 영상이 존재하기 떄문에 확실히 알 수 없듯이 이번 영상도 뭔가 모순된건 확실합니다.

ㄴ시네마틱 내용이 설정이랑 어긋난다나 님입장표명은 인정한다고 적어드렸습니다.
애초에 이건 여기서 이야기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면
비교하신 광전사 예시는 적절치 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