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소비에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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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20 20:11:26 KST | 조회 | 1,719 |
제목 |
일단 확실한건 국력은 인구에 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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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별로 교육을 못받은, 하층민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중국과 인도는 대표적인 인구대국입니다 둘다 10억을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요
제대로 먹고 사는 사람은 그중 1/4~1/3수준이지만 이들은 그것만으로도 최소 2억 5천을 넘어갑니다 그리고 상류층에 집계되는 사람들의 숫자는 왠만한 선진국 전체인구와 맞먹는 수준이죠
그리고 중국과 인도는 상당한 경제 대국입니다 PPP GDP기준으로 각각 1위, 3위라는 어마어마한 랭크를 가지고 있지요 물론 1인당 GDP는 낮아 소위 말해 티끌모아 태산이죠
이제 UED를 봅시다 이미 스타크래프트의 시작 시점 한참 전에 지구의 인구는 270억을 찍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강제이주, 사형등으로 30억은 줄이고 4만명은 코프룰루에 방출했죠
그래도 지구인구만 240억, 그렇다고 이래저래 다른 행성으로 강제이주된 30억여명의 인구가 아주 사라진것도 아닙니다
뭐 현대 선진국이나 프로토스를 보면 이러저러한 안정기 때문에 출산율 미미하니 UED의 인구 출산율 또한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실에는 출산율이 높은 선진강대국인 프랑스가 있지요
인류의 신성성에 위배되는 자들을 모두 축출하고 난 "신성한 지구 시민"에게는 못해도 최소한 대체출산율은 넘기는 출산율은 유지하도록 했겠죠
또한 코프룰루의 테란이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였던것처럼, 다른 행성으로 강제 이주된 지구인들도 마찬가지로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밑바닥에서 시작하는 코프룰루의 테란보다 강대한 UED가 버티고 있는만큼 훨씬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쟁걱정없이 발전했기에 코프룰루의 인구증가율 보다는 낮겠죠
어쨌든, UED의 쪽수는 단순 예측만으로도 수백억은 거뜬히 넘고 어쩌면 1천억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125억+@ 수준의 꽤 큰 규모의 코프룰루를 무시하는 수준만 봐도... 물론 인류의 신성성에 위배되어 큰 가치를 두지 않기는 하지만
아무튼 힘은 쪽수에 비례하는 만큼(경제력이든, 군사력이든) 못해도 수백억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UED가 결코 약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진짜 UED가 코프룰루와 똑같은 수준의 기술력, 똑같은 생활수준 및 교육수준이라고 쳐도 지구 하나만으로도 코프룰루 섹터 전체 테란보다 대략 두배는 강하다는 겁니다(코프풀루 125억으로 쳤을때)
뭐 어차피 설덕후의 설덕질이고 제작자가 명시하지 확실하게 않은 이상 명시하지 않은 이상 세력의 힘과 능력은 언제나 추측수준에 불과합니다
아무튼, 수도성이나 코프룰루 섹터 테란 총합보다 강하다고 평가 받을 수 있는 지구 하나만으로도 UED는 충분히 강하다고 평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멧젠 또한 지구를 보호할 힘은 된다고 했겠죠
다만, UED의 쪽수가 얼마나 많건, 기술이 얼마나 좋건, 종합적인 힘이 얼마나 강하건 브루드 워 때 몇몇 한계를 드러내었죠
전쟁은 보급과 경제력으로 귀결됩니다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두개의 전선을 상대하다가 늘어나는 군비에 GG치고 물러났죠
프로토스와 저그를 치기위해 원정을 하는데 초장거리 보급을 못하니 병력 수송이 안되고 전력은 파편화 되고 전투다운 전투도 못해보고 박살나는건 안봐도 뻔한 문제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못해도 코프룰루 테란의 수배의 힘을 가지고 있을 UED가 프로토스나 저그에게 마냥 처발릴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프로토스와 저그, 그리고 UED가 가까운데 서로 붙어있지 않는 이상 싸움의 결과는 알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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