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테리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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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01 03:37:15 KST | 조회 | 1,258 |
제목 |
(스토리 추측)1.자마라가 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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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울레자즈는 나오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지만
아무래도 울레자즈 언급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추측되는 내용이므로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당.)
칼라가 무너지면서 프로토스들은 강제적으로 네라짐의 사회가 되버림.
하지만 칼라이 - 네라짐 모두가 극도로 집착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프로토스의 모든 역사.
그 역사란것은 순전히 야사로써의 기능이 아니라 프로토스의 모든 정수.
즉, 프로토스 사회 그 자체를 데이터화 하여 남기고자 하는 집착을 가지고 있음
(디아블로에서 티리엘이 말했던 " 인간들은 지식에 대한 열망이 대단합니다"라는것과 매우 유사)
문제는 , 앞서 말했듯이 칼라가 무너진 이후의 상황. 칼라이 프로토스들은 계승자라고 하는
특수한 인물들이 프로토스의 그 방대한 역사와 지식을 모두 떠안게되는데
마지막 아둔의 창에 탑승한 계승자 로하나의 말에 의하면 공허의 유산 시점에 잔존하는
계슨자는 고작 3명. 프로토스의 모든 역사을 떠안기에는 3명은 역부족인것으로 판단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칼라와의 동화를 추구한 로하나는 아몬에 의해 보종, 타락, 그리고 살해 루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함.
과거 울레자즈가 계승자들을 살해하고 다녔던 이유.
그들이 너무나도 많은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와같은 이유로 아몬은 제라툴이 마지막 유언과 저지책을 찾을것을 우려, 나머지 계승자도 죽일것이다.
물론 칼라이 프로토스의 계승자들은 칼라라는 매체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계승자들이 죽는건 시간문제.
그렇다면 제라툴과 아르타니스는 어디서 나머지 예언과 지식을 얻으며,
그리고 후대에 전달해야하는가?
그건 바로 암흑기사들의 정보 저장 처리 방식.
즉, 케이다린 수정.
테사다르가 말하는 중추석이 이 케이다린 수정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음.
이유는 간단하다. 네라짐들은 칼라라는 시스템이 없다.
따라서 그 방대한 지식을 저장할 방도가 없기 때문에 그들은
알리사릴이라는 거대한 도서관에 영혼마저 속박시키는 케이다린 수정에 그 많은
정보를 저장시켜 그 도서관에 보관시키는 방법을 택한것.
즉, 미래를 구원할 예언과 그 고대의 지식들은
케이다린 수정에 있다는것.
그리고 샤쿠러스의 케이다린 수정. 그 수정에는
전설의 계승자이고, 마지막 프로토스의 계승자가될 자마라가
울레자즈와 봉인되어있다.
케이다린 수정은 너무나도 순수하다.
그 자체로도 엄청난 힘. 젤나가의 유물이라고 볼 수 있는 이 케이다린 수정에서의
칼라와 외부의 칼라는 분명 단절되어 있을거라 추측됨.
이유는 2가지.
첫번째로 케이다린 수정은 칼라 그 자체임.
즉, 카스가 케이다린 수정을 이용해 칼라라는 시스템을 만든만큼
케이다린 수정 내부에서의 순수한 에너지는 아무리 아몬이라고 하더라도
오염이 불가능 했을것임.
두번쩨는 자마라는 애초에 모든 정보를 케이다린 수정에 저장하고자 했음.
비록 자신은 죽는다해도.
그러나 너무나 순수한 수정이었기에 울레자즈도 같이 봉인이 됐는데
문제는 자마라가 봉인된 그 수정이 아이어의 사원에서 나온 수정이라는것.
즉, 네라짐의 사회와 공허의 힘을 극도로 부정하는 대의회의 입장에서
공허의 힘을 발산하는 칼리스 수정일리는 없고,
필시 우라즈 수정일것이라는것이 문제다.
울레자즈의 힘은 공허.
자마라의 힘과 우라즈 수정은 칼라의 힘.
즉, 울레자즈와 자마라가 수정에 봉인되는 동안 영원의 싸움을 지속한다고 했으니
수정 내부의 세계에서는 필시 칼라의 힘과 공허의 힘이 서로 공명할 것이다
따라서 그 안에서 황혼의 힘이 뿜어져 나올테니
그 힘을 끌어오는게 아르타니스와 프로토스의 가장 큰 과제일지도 모른다.
이유는 칼라의 오염이후로 아르타니스는 더 이상 황혼을 끌어올수도 다른이를 시켜서 공명하게 만들수도 없기 때문이다.
최후의 보루는 언제나 가까이에 있는법이니까.
(그냥 스토리 예측해서 정리해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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