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란것이 대체 무엇일까요?

이번에 나온 단편소설에서도 언급하듯이,

 

아몬은 공허생물이고 거기서 물질을 조작한다고 알려져있죠, 또 아몬은 공허 기반 생물체이기 때문에 죽일 수 없다는게

 

탈다림 프로토스의 통설입니다. 죽이려면 공허로 가야한다고 알려져있죠.

 

또 이번에 잠금 상태로 공개된 에필로그의 제목또한 공허 속으로 입니다.

 

사이오닉 발현의 매개체로도 쓰이고 아예 주 원천이라고도 할 수 있을 공허, 아몬네 집 공허! 

 

제 예상으로는 모든 생물체가 뒤지면 자연스럽게 공허로 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대체 무엇일까요? 

 

 

사후세계 같은거겠죠. 칼라는 다른 방식의 사후세계일거고. 황혼도 마찬가지.

이미 사후세계에서 살고 있는 아몬을 어떻게 죽이느냐는거 같음..

원래 판타지였지만 너무 판타지로 빠지네...

워함마의 워프처럼 물질우주가 아닌
정신 우주일수도요. 실제로 네라짐들은
공허에서 힘을 끌어와쓰니까.

일종의 다른 차원이 아닐까 하네요.
공허가 전 우주에 걸쳐 있다고 본 것 같은데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차원이 공허고 여기서 보이지 않는 차원의 틈새에서 공허에너지가 흘러나오는걸 네라짐들이 쓸 수 있는것 같구요.
자유의 날개 보너스 캠페인이었나 제라툴의 점멸 설정에 차원에 틈에 잠시 발을 들인다는 표현이 있고 어둠 속의 목소리가 틈새의 군주로 불리기도 하고...

ㄴ망각의 속삭임에서 말라쉬가 아몬과
교신하는 장치를 보면 장치 건너편 너머로
어떠한 공간이 존재하는걸 볼 수 있음
아마 다른 차원의 우주가 맞을듯.

워크의 공허와 점점 유사해지고 있어

이러다 공허방랑자 나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