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자 대표는 피닉스가 가장 우세할듯 싶네요.

종족전쟁을 겪은 산 증인이고 

 

그 굇수 케리건이 호적수로 여긴 몇안되는 인물.

사실 호적수라기보다 귀찮다.. 라는정도 지만

 

 

대영웅 테사다르와 고향을 지키기위해 몸을 바쳤고

지도자 아르타니스와 친분도 깊고..

 

 

이번 공유에선 유독 광전사가 돋보이는데

칼달리스처럼 광전사가 간지가 철철흐르는 상황에서

 

전설 영웅 피닉스가 정화자로 나오면 그만큼 사기도 높아질거고..

 

 

무엇보다 자신들을 버리고 배척한 칼라이와 대의회(지금은 신관회)를 그 존재자체만으로

압박해서 누를수 있는 존재가 아둔 피닉스 테사다르 탈다린쯤 되는데

 

아둔은 자세한 내막을 알기엔 겪은자가 아니기에 지도자로의 결격사항이 생기고

 

결국 피닉스로 수렴.

 

그리고 피닉스는 칼라이 프로토스들에게 품은 정화자들의 한을 단순히 아이어와 

그 아둔을 위해서 몸을 바치게 만들 수 있는 교주의 역할도 할 수 있을거고..

 

 

 

 

근데 어쩐지 피닉스는 아몬이 영혼가지고 타락시킬것 같은 느낌이든다..

 

공허의 유산에서 디아블로의 혼돈계를 본듯한 느낌 ㅠ

 

 

 

근데 정화자들이 옛날에 버려진 존재들인데 죽은지 몇년 안된 피닉스가 정화자로 나오는게 가능함?

ㄴ코랄서 피닉스 유해를 가져와서 맨드는 걸지도요

정화자를 언제 봉인했는지를 모르니..피닉스가 한창일때 이미 이식했을수도 있고.

아둔은 황혼으로 산화된 뒤에 칼라에서 조차 찾을 수가 없었는데 정화자로 나올 수가 없음

계승자들이 계승해놓은 피닉스의 기억과 새로이 합류한 정화자의 기술을 융합하여 만들지 않을까요? 정화자 피닉스가 미리 만들어져 있는 것 보다는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 만드는 것이 개연성이 나은 것 같습니다.

정화자를 언제 만들었느냐가 문제긴 한데, 페닉스가 대략 300대 초반이니까 그 안에 만들었다면 의식이 복제되었을 가능성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