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행성통치술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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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09 20:23:34 KST | 조회 | 1,428 |
제목 |
예언에 캐리건이 유일한 희망이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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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개상 당연한 것 아닌가요?
저도 sf 덕후인지라 ued 혹은 테란의 27세기 기술력이나 프로토스의 우월한 초과학 기술력이 재미있어서
스타에 빠져든 사람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뭔가 sf 스러운 전개를 바랬고
현실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사이오닉 능력에 기대는 판타지스러운 스토리 전개는 바라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예언이니 뭐니 하는것도 그닥 별로였죠.
그래도 기존에 쏟았던 애정이 있던지라 그냥 여태 재미있게 했습니다. 나름 이야기를 잘 풀어가더군요.
뭐 막장스러운것도 아직 없었죠.
기왕 스토리는 이렇게 된거고 '예언'이 캐리건이 희망이라 가리키는 전개가 된건데
캐리건이 마지막에 아무것도 안하면 그게 더 이상하죠.
프로토스가 다 해결할 수 있으면 제라툴이 뭐하러 아주 프로토스에겐 쌍xx인 캐리건을 도왔단 말입니까.
마지막에 혼종 상대로 무려 12등급을 넘어가는 초 사이오닉 능력을 휘두르는게 오히려 스토리상 맞죠.
어쨌든 자세한건 내일 나와봐야 알지 않을까 싶네요. 무리수로 끝나는 스토리는 아니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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