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메카닉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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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1 19:44:18 KST | 조회 | 1,557 |
제목 |
칼라도 단순히 아몬의 흉계였다고 생각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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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에서는 칼라 자체가 프로토스를 한꺼번에 통제하기 위해 아몬이 깔아둔 밑밥이라고 했지만 그러기에는 칼라가 딱히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음. 오히려 좋은 일만 했었지.
칼라의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서는 수도 없이 많지만, 가장 결정적인 다크템플러사가에서 데본 스타크가 잠깐 칼라를 경험하고서 발레리안에게 보고할 때 이런 말을 했음 :
"너무나도 황홀한 느낌이었다.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시스템이 인간에게도 있다면 지금의 자치령은 있을 필요가 없다."
이렇듯 칼라는 그동안 프로토스 종족의 우월함을 대표하는 시스템이었음. 이것을 단순히 아몬의 흉계였다고 하면서 퉁치고 넘어갈 것은 아닌 것 같음. 황혼의 힘 떡밥도 풀어야되고, 언젠가 스타3가 나온다면 아몬에게 오염된 것이 아닌, 순수한 칼라와 황혼 역시 등장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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