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도 오로스의 계획의 일부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날에서 테사다르가 초월체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캐리건을 감염시킨걸 말하지요.

생각해보면 테란이 21c에 이르러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사이오닉에 재능을 갖는다는 것과

하필이면 사이오닉 능력자등을 묶어서 저-프가 있는 코프룰루 구역에 떨궈놓은것도 어쩌면 오로스나

젤나가가 '신들의 전쟁'이전에 초월체에 의한 테란의 감염까지 염두에 둔 계획의 일부 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스타1 설정에서는 프로토-유전자가 프로토스나 저그에게 삽입되었다고 나오는데 그 때문인지 프로토스는 감염이 안되지만 테란은 다른 방식으로 발전시켰을 수도 있고요..(UED 수장이 나루드처럼 오로스의 수하라던가) 여튼 그래서 칼날여왕이 된 캐리건은 순수한 육체(사이오닉 능력이 있는 육체)와 저그의 순수한 정신(정수)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젤나가로 승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죠. 아몬과 싸우기전에 깨어난 젤나가 중 하나가 전쟁무기로 개발시킨걸지도. 그러면 테란이 왜 그토록 답없고 잔인하고 탐욕스러운지 설명이 됩니다.

제작진이 젤나가와 무관하다고 했음

ㄴ 에필로그에서 나루드가 테란보고 실패작이라고 하던데요?

블리즈컨에 테란도 젤나가가 창조한 생명체중 하나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긴 했었어요

현재까지의 설정으로는 인간은 젤나가와 관계없이 태어나 자연적으로 발전한 종족임. 하지만 설정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