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무슨 뜻인가요??

 

여기서 아르타니스가 제라툴..샤쿠라스..칼날여왕.. 이러잖아요?

첫번째 부분은 암만봐도 어깨장식도 그렇고 아르타니스 형상인데 왜 제라툴 어쩌고 하는지도 이해가 안되지만

 

어쨌거나 더 궁금한건

가운데 칼날여왕 떠있는 부분이 무슨 뜻인가요?

저걸 보고 뭔가 깨닫고 케리건에 대한 적의를 풀던데 어떤 의미를 읽어낸 건지 저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혼종'이 케리건 조지는 현장을 예언한 거라고 보면 되나요?

(최소 저게 코끼리문어 젤나가처럼 생기진 않았으니까요)

근데 그렇다고 어째서 케리건이 적이 아닌걸 알게 되는지?.. 

이미 제라툴이 이야기했으니까요. 케리건은 진짜 적이 아닌걸

ㄴ 동영상 연출을 보면
아르타니스가 저 벽화를 보고 제라툴이 했던 말의 진짜 의미를 이해한듯 한데
그 개연성이 이해가 안돼요

음 일단 잘 보면 알타가 제라툴을 안고 있는 형상이고요.

저건 정황 상 오로스가 케리건을 승천시키는
모습으로 밖에 않 보이네요.

젤나가는 형상 변환이 가능하니깐..

울나르에서 그랬듯이 프로토스는 젤나가 사원의 단순한 그림이 아닌 원소 하나하나를 보면서 의미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케리건에 대해 깨달았을 거구요.

벽화에 제라툴의 희생과 프로토스의 지원, 그에 따른 케리건의 승천 등 케리건에 긍정적인 내용이 담겨 있지 않았을까요? 그나저나 젤나가 벽화는 원소 하나하나에 뜻이 담겨 있다는데 사람은 알 턱이 없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