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융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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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03 10:03:28 KST | 조회 | 2,400 |
제목 |
질럿의 근접전의 미개함을 고치는 방법은 역시 사도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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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도가 보조유닛정도로 나오는데
장기적으로 볼때 프로토스 질럿들도 사도같이 원거리 공격을 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계속 보병들 데리고 근접전 고집하면 소모전에서 버틸 수가 없을 듯
공허의유산 시네마틱 인트로에서도 맹독충 세마리에 질럿 한마리가 허무하게 쓰러지고 저글링들에 둘러싸여도 순식간에 연기가 되는 판인데
암만 광전사가 하위계층이라지만 기껏해야 총인구가 지구의 일개 짱개국 정도밖에 안되는 프로토스 입장에선 알보병 하나하나가 천조국 보병 이상으로 소중합니다
게다가 그 알보병들이 수련 쌓아서 하템이나 다템 되거나 각종 고급유닛 조종사 될 건데 이렇게 알보병 계속 소모하다간 병력고갈은 시간문제일테니
질럿들의 사도화는 꼭 필요한 일입니다. 사실 사도화가 되어도 병력손실이 얼마나 줄어들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프로토스가 중화인민공화국 인구 수준으로 3종족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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