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프로토스하고 멩스크 자치령은 큰 대립을 하지 않았던 걸까요?

자치령 측에서 프로토스들을 상습적으로 납치해서 혼종실험에 쓰던데...

 

이게 보통심각한 문제가 아닌게 혼종은 아몬과 관련이 된거이고 

 

생각해보니 제라툴이 케리건을 저그로 만들어 멩스크에게 겨눈게 이이제이 하는 심정이였을지도

사실상 나루드가 뫼비우스를 장악하고 있었으니 정보통제가 쉬웠던 거겠죠 아크투러스의 능력이라기보단.

서로가 서로한테 신경 쓸 시간이 없었거든요. 프로토스는 칼라이-네라짐의 화합과 아이어 수복을 위해 병력 정비하느라 정신 없었고, 자치령도 당장 눈 앞의 저그 군단 상대하려고 바빴죠. 둘 사이가 우호적이었던 건 아니지만 어느 한 쪽이 먼저 건들지를 않으니 그냥저냥 넘어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