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젤나가 역사의 실체?

완벽한 생명을 창조하려는 고대의 종족 젤나가(아몬)은 아이어 행성에서 뛰어난 육체와 텔레파시로 집단 생활을 영위하는(쉬운 통제를 위해) 프로토스를 발견하고 성장을 촉진 시켰다. 그러나 지성이 발달 된 프로토스는 개인 의식이 집단 의식을 넘어 분열하자 이에 실망하여(이용하기 어려워 졌으므로) 젤나가는 그들을 떠나 버렸다. 이후 제루스 행성에서 하등한 작은 벌레였던 저그를 진화시키고 강력한 집단 의식체인 초월제를(앞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창조 했다. 점차 성장하던 초월체는 제루스 상공의 젤나가를 알아 채고 이내 파괴하고 흡수했으며(아몬을 저지하려 공격했던 다른 젤나가들) 결국 젤나가는 멸망했다.(아몬도 이때 공격으로 육체를 잃음)

 

이렇게 해석하면 될런가요?

 

멧젠아재가 스1 집필할 때 이미 아몬을 생각했는지 모르겠으나 이 정도면 큰 훼손 없이 끼워 맞출 수 있을 듯.

공유중에서 한번 풀었잖아요 대사로. 애초에 젤나가는 토스 만들고 잠수탔고 토스 문명 과속화 한것도 아몬 그러고 저그 만든것도 아몬 그거 자다 깨서 발견한 젤나가가 아몬 족치러 갔다가 초월체한테 당한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