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자체 사이오닉에 관하여

전 원래 칼라가 아이어 프로토스들이 쓰는 사이오닉에너지의 원천인 줄 알았는데

이제서야 그게 아니라 그 사이오닉 에너지의 원천이 프로토스 자체임을 알았습니다

글구 칼라는 그냥 그 에너지의 촉매제, 통제 수단이라는 것도 이제야 알앗네요.

 

1.그러면 스타에 나오는 사이오닉에너지는 프로토스 고유 사이오닉에너지와 공허에너지

이 두가지인가여?

 

2.공유에서 나오는 것처럼 칼라없이도 프로토스가 고유 사이오닉을 쓸 수 있다면

왜 네라짐은 대의회로부터 추방된 후 굳이 공허에너지를 사용한겁니까? 

그냥 편하게 종족 고유의 사이오닉에너지 쓰면되잖아요?

 

제발 답좀 ... (특히 2번째 질문)

2. 그냥 칼라 없이 그것을 다루기가 힘든것도 있고(초창기에 사이오닉이 폭주해버려서 아이어 표면을 태워먹음. 덕분에 들킴..), 아둔이 처음에 그들이 대의회의 추적에 숨을수 있게 공허를 가르치면서 그냥 공허만 쓴걸로 보임.

또 칼라의 힘과 공허의 힘은 둘이 공존하기가 극히 힘듬. 따라서 공허를 배웠다면 일반적으로 칼라의 힘을 쓰기 어려움. 아둔이나 태사다르의 경우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음 그럼 확실히 칼라 없이는 프로토스가 고유의 사이오닉을 다루기가 어렵겟군요 그러면 지금 칼라 없는 아이어 프로토스도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사이오닉에너지 이상으로 향상시키기는 어렵겟네요?

뭐 앞으로 칼라가 사이오닉 유저에게 해왔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개발해낸다면 고위 기사를 꾸준히 배출할 수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