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의 번식

프로토스는 설정상 신경삭을 제외한 다른 외부기관들은 퇴화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렇다면 프로토스는 어떻게 자손을 만들까가 궁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블리자드의 공식 입장은 1. 생각해본적이 없다. 2. 조심해서 만든다. 라고 합니다.

(나무위키 : 프로토스 참조)

해당 위키에서는 인간과 비슷할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첨부한 삽화를 보면 그 부분조차 퇴화(..)한 것, 혹은 처음부터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관이 번식행위와 출생을 담당하게 되는걸까요.

가장 먼저 생각이 떠오르는 곳은 퇴화하지 않은 기관, 즉 신경삭입니다.

신경삭을 서로 맞대는 것으로 교감하고, 수태, 출산이 이루어지는거죠.

이미지를 떠올리기 힘들다면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이 교감을 할 때를 떠올려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신경삭을 번식기관으로 생각하는 것은 정신체인 프로토스의 이미지와도 어울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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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상기의 가정을 바탕으로 공허의 유산을 보겠습니다.

네라짐은 할례, 포경을 하는 집단이며, 칼라이는 그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르타니스는 선천적으로 신경삭이 짧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또 짤렸습니다. 

(초기에 네라짐으로 설정되서 짧게 되었다고 합니다만.. 눈물)

(보는 프로토스마다 자르려고 하느건 작은 남성성에 대한 분풀이..) 

 

p.s.2 

카락스는 마개조.. 

원화는 그냥 안 그린게 아닐까요? (그렸으면 원화 공개하기도 곤란하고)
빈약한 차림의 스1 영상때부터 프로토스도 아랫도리는 가리는거 보니 지구인하고 같은 곳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신경삭이 성기면 프로토스들은 곧휴에다 장식을 치렁치렁 달고 드러내놓고 다니는 파렴치한 종족이 되잖습니까

신경삭이 생식기관이 아니라는데 아르타니스의 왼쪽 신경다발을 걸지

네 안어울려요

네라짐 신경삭 제거는 포경수준이 아니라 걍 거세

식물이랑 비슷할듯
광합성을 하니

시험관을 통한 인공수정으로 만듭니다.
논란 끝

상잉여선 // 성에 대한 관념자체가 현대 인간과 같지 않을 수도 있겠죠. 파렴치하다는 관념이 없을 수도 있고요.
Elendi // 그렇다면 나는 아르타니스의 오른쪽 신경다발을 걸지!
Deadlights// 보라준의 모델링을 보면 꽤 남아있습니다.
세계의_시민 // 그럴수도 있겠죠. 열매를 맺어서 태어나는 것도 꽤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무리수인건 압니다만 다른 외부기관에 대한 묘사가 없는 상태에선
Rosh // 과학이 발전하기 전에는 어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