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두번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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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04 01:24:04 KST | 조회 | 3,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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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케리건은 저그나 멩스크등 자신의 저그화의 원인들을 지독하게 원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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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를 원망하는 감정은 그닥 없어보이네요
타소니스 사건 당시 케리건이 뉴 게티스버그로 상륙한 이유중 하나가 프로토스 였는데 말이죠
그때 태사다르 딴에는 테란들을 구할 목적으로 타소니스에 온거지만 케리건 입장에선 행성정화를 우려하는게 당연하죠
만약 프로토스들이 중간에 개입하지 않았다면,멩스크에 대한 신뢰도 깨졌겠다 레이너와 함께 멩스크를 생깠을지도 모르는데
딱히 이일로 프로토스를 원망하는거 같진 않습니다
오히려 칼날여왕때 본인이 플토한테 한 개쌍년짓(...) 때문에 스스로 제발 저리거나 찔려하긴 해도
어그로가 멩스크나 아몬에게 죄다 몰려 있어서 그런가
아무튼 프로토스 입장에선 케리건은 몇번이라도 찢어죽이고 싶을 충공깽 천하의 개쌍년이지만
정작 케리건이 프로토스를 생각하는 감정은 참 밍숭생숭 합니다..방해물이 아닌 이상 별 터치를 안하는
인간 케리건 말고 칼날여왕 시절 케리건은 프로토스를 오히려 흥미로워 하거나 살짝 존경하기까지 하는데
이 인격조차도 중추석에 증발해 버려서 애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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