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미션에서 인류의 수호자들이 사이오닉 방출기로 '야생 저그'들을 끌어들이는데 이 저그들은 출처가 어딜까요?
야생 저그면 통제를 받지 않는 상태라는건데 공허의 유산에서 몇년 지난 현재 자가라라는 엄연한 지배자가 존재하는데..
기존에 아몬이 통제하던 야생 저그들이 샤쿠라스와 함께 증발 + 아이어에서 척살 당한 뒤에 남은 잔당일까요.
케리건이 이끌던 군단은 자가라에게 온전히 인계됬을텐데 (물론 원시저그나 스투코프는 알 수 없지만) 자가라의 역량이 모자라서 모든 군단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일부 무리어미들이 떠난걸까요.
몇년이면 충분히 케리건의 빈자리를 메우고 수습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리고 얘네들 파멸충 수호군주 (구)여왕 등 스1 시절 군단의 병력이 있으면서도 바퀴 맹독충 (신)여왕 감시군주 등 스2 시절 병력이 섞여있네요. 뭐 스2 유닛들이야 새로 만들 수 없으니 그냥 땜빵으로 넣어왔다 치지만 (이전부터 그래왔으니) 스1 유닛들을 넣은게 좀 궁금하네요. 심지어 파멸충이라는 유닛을 다시 만들정도면(뼈로만 나오던걸 모델링이랑 스킬까지 새로 구현해줌) 확실히 스1시절 군단인것 같은데 코랄의아들들이 데려왔던 초월체 저그 + 스1 칼날여왕이 재침공할때 데려온 저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