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hantom.Phant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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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06 23:09:26 KST | 조회 | 4,160 |
제목 |
[프토] 스카이테란 파해법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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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일전까지 토스로 골드1위 달성한후에 100승찍고 저그로 전향하는 유접니다.
다름이 아니라 프토상대로 빠른 스카이테란에 많이 휘둘리시는분들이 계시는데요,
토스를 떠나는 시점에서 제 나름대로 이 전략을 써서 플래 중위권 테란분들에게 상당한 승률을 올렸으므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형적인 2불멸자 드랍후 4게이트 줄소환인데요, 줄소환이란 계속적인 소환을 말합니다.
추천하는 최종 건물은 4게이트와 1로보입니다.
2게이트 후 로봇공학도 괜찮고, 3게이트후에 로보공학도 괜찮습니다.도로가든 모로가든 서울만 가면되니까요.
제가 상대하던 보통 테란들은 scv나 가끔 스캔을 써서 제 병력을 확인한후에, 입구에 벙커를 지어놓고 방어를 하곤 했는데요, 공성전차까지 박는건 별로 못봤습니다. 테란 입장에서 밴쉬가 빨리나오기위해선 기술실에서 공성모드 개발하는것도 아깝죠. 공성전차님이 계시면 땡큐 한번 외쳐주시고. 벙커 한기와 적당수의 불곰혹은 해병이 있을텐데 이때가 기회입니다.
차원 분광기는 불멸자를 두기밖에 못태우기때문에 불멸자를 두기 생산한후에 바로 차원분광기를 뽑아서 태워주고 바로 프로브와 미리 뽑아놨던 소수의 병력 전부를 동원하여 테란 본진 언덕밑에까지 갑니다. (물론 이때 차원관문 업글과 4개의 차원관문, 그리고 미리 준비해둔 적당한 양의 병력과 자원, 인구수가 준비되어있어야합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의 실력에 달렸습니다. 분광기로 소환해야될꺼 뻔히 알면서 인구수 여유분을 준비안하거나 자원을 업그레이드나 멀티를하는곳에 쏟거나 하시진 않으시겠죠.)
언덕에 도착하면 파일런 하나를 언덕에서 좀 떨어진곳에 지어주고(파일런을 짓는 이유는 분광기가 실어나르느라 정신없을때 게이트가 놀지않기 위함입니다.) 불멸자를 두기 내린후에 공격하지말고 그대로 냅둡니다. 분광기를 펼쳐서 4차원관문에서 바로 병력 생산해주시구요(1질럿 3추적자 추천합니다.)
병력소환이 끝나면 바로 접고 미리 소환해뒀던 병력들을 다시 태워 언덕으로 옮깁니다.
솔직히 이정도만 해줘도 테란이 정보력이 없다면 scv 전부데리고나오고 벙커에있던 불곰 해병 다나와도 막기 힘듭니다. 힘든게 아니라 못막습니다. 2우주공항에서 나오는 밴쉬는 소환되는 추적자로 충분히 제거가능하구요. 추적자의 비율이 낮아서 추가되는 밴쉬가 부담이라면 우주공항의 기술실부터 부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프프전에서 유행하는 2불멸자 드랍을 스카이테란을 막는데 써본 프토유저였습니다.
프프전에서 2불멸자 할땐 솔직히 둘다 팽팽한 타이밍이라 별로 안당하고 저그는 물론 중반 후반이 강하니, 초->중반으로 넘어가는 이 시점에 약한 빌드가 뭐가있나 싶어서 연구하다가 스카이테란이 중반이 아예 비더군요. 응용해서 써봤는데 참 좋네요.
으.. 티비보면서 글쓰느라 좀 횡설수설하는감이 없지않은데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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