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저그전 토스 운영

빌드는 9/10 일때 파일런

10/10 일때 게이트웨이 짓습니다.

그리고 정찰나갑니다.

시간가속은 사용하지 않고 계속 모읍니다.

그리고 연결체에서 탐사선을 계속 뽑아줍니다.

인구수가 막히지 않게 파일런을 더 건설해 줍니다.

 

게이트웨이가 완성되면 광전사가 끊이지 않게 계속해서 시간가속을 돌리면서

광전사를 뽑아줍니다. 마치 하드코어 질럿러시 하는거처럼

 

광전사를 계속 뽑아줍니다. 그리고 남는 미네랄으로 가스캐고 테크 올립니다.

 

광전사가 3마리일때까지는 저그유저가 저글링을 뽑는다해도 압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광전사가 5마리 타이밍정도를 넘어설 수준이 되면

 

저글링이 광전사를 압도하는 타이밍이 나옵니다. 이때 광전사를 모두 잃게되면 타격이 큽니다.

잃더라도 저글링을 많이 잡아주는게 중요합니다.

(제가 첨부한 리플은 잠시 한눈파는 사이에 광전사가 쌈싸먹혀서 다 죽습니다. ㅜㅜ 위험해지죠)

 

이렇게 광전사로 푸시를 하게되면 저그는 저글링 많이 뽑는다고 일벌레 얼마 못 찍습니다.

멀티를 했어도 자원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본진에서는 가스가 모이면 우주관문 1개 건설합니다.

 

그동안 광전사는 저그를 심적으로 압박해 줍니다.

 

우주관문 완성되면 공허포격기 뽑습니다.

 

딱 2기 뽑아서 저그랑 놀아줍니다.

 

절대 공허포격기를 잃으면 안됩니다.

 

물론 공허포격기에 당하는 저그는 거의 없습니다. 공허포격기로 기껏해야

대군주 몇마리 잡고 일꾼 한두마리 잡는게 고작이죠

 

하지만 공허포격기를 본 저그는

 

심리적으로

 

아싸!! 퀸으로 맞짱뜨고 째자...1!!

(퀸을 4마리정도로 늘리게 되죠)

 

일벌레 콰쾈콰콰쾈콰콰쾈ㄱ 합니다.

 

그동안 토스는 본진에서 차원관문 늘려갑니다.

 

차원관문을 6~7기 짓고 병력을 2쿨정도 딱 돌려줍니다.

 

그리고 저그에게 고고

 

리플첨부합니다.

 

실수로 입구가 저글링에게 돌파당하거나

광전사 운용을 잘못해서 쌈싸먹히고 공허포격기 나오기전에 입구 뚫리고

이런거만 아니면 상당히 괜찮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허포격기 따위에 누가 당하냐? 너 지금 무슨리그냐? 플레에서 통하냐? 라고 물을것 같아서

적어놓습니다. 아이디는 sonisky이며 현재 플레6조 3등입니다.

 

 

저그의 한계를 잘 공략해서 짜여진 전략인 것 같군요. 공포는 일종의 압박감을 주는 형태이지.. 주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리플 잘 볼게요.

바퀴간다면 밀릴수 있는 빌드군요

바퀴가면 불멸자테크로 가셔야 합니다-0-

오늘 베넷에서 만났던 분이시네요.
전 저그전에 투겟멀티만 쓰는데 정석적인 운영으로 저그 밀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깜짝전략들 쓰는 분들 생기면 저그가 고민거리가 많아지겠네요.

바퀴 잘못타다가 끝장이지요..다시 원점으로 갑니다. 특히 많은분들이 주장하는 앞마당을 못먹죠...(전 안먹고 가는 타입이지만;;)

공포는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바퀴 섬멸하니까.. 퀸을 많이 뽑던가.. 히드라를 뽑던가.. 두개중 하나를 강요할 수 있죠.. 솔직히 저건 맹독충뽑다가 뮤탈 뽑느게 더 좋습니다;

아쉬운점은 질럿에서 공포로 넘어가는 타이밍에서 공격적인 저그라면 역러쉬 타이밍 반드시 나온다고 봅니다;;; 저글링물량이든 바퀴던 끊임 없는 정찰이 답이겠지만 불사조 보다 공포가 먼저 나오므로 정찰도 더 늦겠군요;;;

짜임새있는 전략입니다. 다만, 위험하다 볼 수 있는 건 초반찌르기에서 타격 못 주면 훅갈 수도 있음;

이거 잉카가 피지알 배에서 이재항인가한테 비슷하게 썼었는데

바퀴 씹사기에 발림

좁은맵에서 빛을 바라는 전략인것같습니다. 배째 선 부화장 빌드 저그한테는 질럿만으로도 필승카드군요... 그러나 땡바퀴에 취약할것으로 보입니다. 그것도 심리전이겠지요. 하지만 짜임새있는 전략이네요. 대공을 퀸을 늘리고 드론을 충원할때 역 한타 전략... 저그유저지만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