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vs Z]불사조 더블

저번에 불이킹에 이어서 이번엔 불사조 더블입니다.

이번베타 기간동안 토스를 시작해서 어제 이 전략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일단 리플레이 첨부해봅니다.

jAmWerra님과 연승전에서 한 게임입니다.

불사조더블에 관한 자세한 리뷰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jungclan.com/76189

이 글 보시면 됩니다.

전 그럼 정발때 더 멋진전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 짧은 기간이였지만 토스를 해보니..스트레스 받아서 탈모생기겠더군요..

테란하세요~ 속편함..

뭐 까기보다는 저그가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1.패스트 히드라 : 잘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패멀의 경우 가장 위험한 적을 저는 패스트 히드라라고 생각합니다. 저글링 다수(10~20기)+히드라소수(최소6기이상)+점막생성을 통하여 입구를 푸쉬하면 프로토스는 굉장히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이를 막을수 있는 경우는 빠른 게이트의 충원+@발업질럿or점멸추적자 또는 패스트 거신등이 카운터가 됩니다. 다만 어느정도 빌드를 탄 이후의 더블이라 자원 활성화가 느릴것이라 추정, 이 전략이 통할거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그전 더블은 연구를 많이 했기에 일반 게이트, 포지 더블에 비해 활성화 시점에서 이미 프로브가 15기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2.바퀴드랍 : 박경락선수가 자주 하셨습니다만, 당해보면 상당히 대처하기 힘듭니다. 점멸 추적자와 같이 진출타이밍에 맞춰 들어가는게 가능하며. 본대병력이 저그 대비 엄청난 규모가 아니라면 둘로 나누는것도 불가능합니다. 땅굴망에 비해 규모대비 폭발력도 차이가 나며 병력운영도 효율성을 갖게됩니다.

3.물량전 : 본문에 타락귀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하셨지만 타락귀가 정말 큰 적이 될 것 같습니다. 실상 저그가 항상 1개의 멀티를 앞서가는 시점에서 뮤탈이 불사조에게 항상 약한 것만은 아닙니다. 불사조가 도망가면 뮤탈도 뒤로. 불사조가 달려들면 뮤탈도 무빙컨을 하게되면 1.5 : 1의 유지한다 하였을때 효율적 전투가 가능합니다. 물론 자원효율은 불사조가 우위를 점하지만. 가스채취량이 1.5를 유지 한다면 충분이 싸움이 가능합니다. 또한 타락귀를 앞에두고 뮤탈이 공격한다면 불사조의 자동공격이 타락귀만 때리게 되어 화력낭비가 생깁니다. 이는 전술적 활용이라 볼 수 있겠네요. 이까지는 불사조vs저그 공중유닛간의 싸움이고. 거신조합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최고 효율은 바퀴+히드라+타락귀라 생각됩니다. 일단 한번 막고나면 파수기 마나 부족으로 그 힘이 절반도 안되며, 교전승리 후 타락귀는 쌓이지만 거신은 다시나올때 소수로는 약하기에 저테크 가격 효율비로는 이 조합이 가장 나아 보입니다.

저그가 저글링 등의 정찰로 본진 플레이 확인 후, 타이밍 뮤탈+타락귀로 압박 플레이하면 어떻게 되나요?

타이밍상 뮤탈나와도 불사조가 더 빠릅니다. 불사조 숫자 맞춰가면 되고,
타락귀 뽑을쯤이면 타락귀랑 안싸우고 추적자 + 거신조합으로 밀면 됩니다.

이 리플에도 보면 타락귀로 압박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이미 토스의 진출타이밍 나옵니다.

리플은 잘 봤는데, 저그분이 너무 오버로드와 퀸 잡힌거에 위축되서 말리신 듯..

저는 적극적인 유저분들을 주로 만나선지 몰라도, 일단 플토 멀티 저글링으로 최대한 방해하면서
선스파이어부터 가는 저그가 무섭더라구요..
글구 오버로드 찌르기 희생으로 대부분 플토 빌드 파악하는게 최우선으로 하는 분들이 젤 무섭던데..
그런 류의 리플레이는 없으신가요?

이 빌드는 불사조 보여줘도 상관없는 빌드입니다만....
와서 한번 글 읽어보셨나요?
글에 대충 답이 있습니다.

제말은, 저그가 최대한 멀티 방해하면서, 2배자원 이득보면서 운영하면 어떻게 되냐는거죠 ㅇㅅㅇ;;
본진 자원만으로 거신 조합 꾸려도 한계가 있지 않나요?

아~ 그거 케논 + 소수질럿 심시티로 다 해결합니다.
저그가 앞마당 드론 째면서 많이 유닛을 그 타이밍에 못뽑습니다.
결론적으로 불사조 + 케논으로 야금야금 끊어먹으면서 충분히 멀티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집요하게 앞마당 물어지면
그냥 본진에서 4관문 소환하고 분광기로 그냥 저그본진에 드랍해버리면 됩니다.

그럼, 이 전략 쓰다가 저그한테 지는 경우는
방심이나 컨미스를 빼면 어떤 경우가 있나요?
(가령 빌드 상성이라던가...)

리플은 가입해야되서 못보았는데 근데 불사조가면 초반에 저굴링 맹덕 막을수있나요?? 입구 심시티해도 뚫리던데요

파수기의 역장으로 막아야죠..

히드라 가는게 낫지 않음? 실제로 당했는데 일단 포자촉수 하나씩 해처리 옆에 짓고 히드라 바로 모으면 괜춘건데

히드라 존내 뽑게 해놓고 거신으로 녹이는 게 낫지않음?

불사조 잔뜩 뽑을 때 히드라로 막고 거신 뽑을 때 타락긔

이 이상은 저그를 잘 못해서 모름

리플 안보았고 결론만 말하면 2게이트 압박 아니면 맹덕이때문에 딴거 불가능.

다른거 하는데 맹덕이 안간 저그가 개호구.

뭐 까기보다는 저그가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1.패스트 히드라 : 잘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패멀의 경우 가장 위험한 적을 저는 패스트 히드라라고 생각합니다. 저글링 다수(10~20기)+히드라소수(최소6기이상)+점막생성을 통하여 입구를 푸쉬하면 프로토스는 굉장히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이를 막을수 있는 경우는 빠른 게이트의 충원+@발업질럿or점멸추적자 또는 패스트 거신등이 카운터가 됩니다. 다만 어느정도 빌드를 탄 이후의 더블이라 자원 활성화가 느릴것이라 추정, 이 전략이 통할거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그전 더블은 연구를 많이 했기에 일반 게이트, 포지 더블에 비해 활성화 시점에서 이미 프로브가 15기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2.바퀴드랍 : 박경락선수가 자주 하셨습니다만, 당해보면 상당히 대처하기 힘듭니다. 점멸 추적자와 같이 진출타이밍에 맞춰 들어가는게 가능하며. 본대병력이 저그 대비 엄청난 규모가 아니라면 둘로 나누는것도 불가능합니다. 땅굴망에 비해 규모대비 폭발력도 차이가 나며 병력운영도 효율성을 갖게됩니다.

3.물량전 : 본문에 타락귀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하셨지만 타락귀가 정말 큰 적이 될 것 같습니다. 실상 저그가 항상 1개의 멀티를 앞서가는 시점에서 뮤탈이 불사조에게 항상 약한 것만은 아닙니다. 불사조가 도망가면 뮤탈도 뒤로. 불사조가 달려들면 뮤탈도 무빙컨을 하게되면 1.5 : 1의 유지한다 하였을때 효율적 전투가 가능합니다. 물론 자원효율은 불사조가 우위를 점하지만. 가스채취량이 1.5를 유지 한다면 충분이 싸움이 가능합니다. 또한 타락귀를 앞에두고 뮤탈이 공격한다면 불사조의 자동공격이 타락귀만 때리게 되어 화력낭비가 생깁니다. 이는 전술적 활용이라 볼 수 있겠네요. 이까지는 불사조vs저그 공중유닛간의 싸움이고. 거신조합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최고 효율은 바퀴+히드라+타락귀라 생각됩니다. 일단 한번 막고나면 파수기 마나 부족으로 그 힘이 절반도 안되며, 교전승리 후 타락귀는 쌓이지만 거신은 다시나올때 소수로는 약하기에 저테크 가격 효율비로는 이 조합이 가장 나아 보입니다.

리플수정 충분이>충분히

리갈마인드님의 발언이 뼈저리네요
실제 스1도 저그가 더블넥플토를 초반에 몰아치는걸 어떻게 효과적으로 최소한의 자원투자로
막고 테크를 제대로 타느냐가 관건이었찌만
2의 경우 베인링이라던가 강력해진 히드라로인해
초반에 뚫기가 참 쉽죠 (이 부분은 "심시티"와 상황판단으로 처리해야죠 )
하지만 다수 저글링 +히드라로 뚫을 경우 앵간해선 걍 뚫립니다
그렇다고 포토를 많이 지을경우 타이밍이 미묘하게 되죠.
여하튼 전략이란 돌고 도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