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하늘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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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0 20:08:11 KST | 조회 | 3,162 |
제목 |
[TvP] 유령 더블(개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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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병영-11보급고-해병(언덕 아래서 기다리면 상대의 탐사정 정찰을 막을 수 있음. 무빙샷 침착하게 하면 언덕 위에 올라가기 전에 잡음요. 최소한 정상적인 개스 타이밍 이전엔 잡아줘야함)-궤도사령부-일꾼 계속 찍으면서 사령부 - 2개스 동시 확보 - 병영 늘리면서 유령 사관학교 올리긔 (4병영까지)
기본적으로 운영은 똑같습니다만 아래 있는 빌드보다 이게 좋습니다.
해병이 빨라 탐사정 정찰을 차단하기 때문에 테란이 뭘하는지 프로토스가 짐작도 못 하는데다가 두번째 사령부 타이밍이 빠릅니다. 이건 곧 지게로봇 폭발 타이밍이 빠르다는 이야기죠. 그 말은 다시 말해 병력을 짧은 시간에 빨리 뽑아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 개스 타이밍을 최대한 늦춰 투개스를 동시에 가져가기 때문에 선병영을 감으로써 생기는 초반의 일꾼 부족도 커버가 됩니다.
초반에 병력 대신 테크를 올리는 아래 유령더블 빌드는 병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벙커를 많이 지어야 하고, 또 상대가 전방에서 압박하는 타입의 플레이라면 앞마당 내려앉히기까지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보통 병영 3기 지을 때쯤이면 플토는 관측선이 나와있기 때문에 멀티도 금방 따라와버려서 실질적으로 돌리는 시간은 플토랑 테란이 비슷하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건 병력 활성화 타이밍이 더 빠르기 때문에 벙커를 적게 지어도 됩니다. 상대의 병력이 너무 많다 싶으면 그냥 일꾼 다 몰고 나와서 막기만 하면 멀티가 빠르기 때문에 유리하게 가고요. 주저하지 말고 일꾼 쫙 드래그해서 끌고 나오세요. 역장에 입구 막히면 개난감해질 수 있으니 애초에 앞마당으로 일꾼을 좀 많이 옮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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