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밥상을엎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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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7 03:57:19 KST | 조회 | 5,186 |
제목 |
우주 쓰레기 우주모함의 2:2 활용 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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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에서는 전종족 최고의 유닛이었던 캐리어!
그러나 스타2에서는 누가 봐도 쓰레기인 유닛이죠.
근데 2:2 특정 상황에서는 쓸만한 경우가 있습니다.
제 친구와 래더 처음 시작하면서 골드 입성까지 썻던 빌드입니다.
저로써는 유일하게 발견한 캐리어의 활용도죠.
1. 복용시 주의 사항
- 골드리그 중위권 이하의 2:2 팀플에서만 통한다는 겁니다.
- 가끔 부작용으로 상위권에서도 통할 경우가 있습니다.
2. 빌드
1) 2:2의 맵은 대부분이 입구가 좁고 같이 공유하는 맵이 많습니다.
따로 떨어질 경우 실패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 두명중 1명만 캐리어를 선택하며 나머지 1명은 추적자나, 마린, 저그는 뮤탈이나 히드라를 뽑습니다.
3) 단 캐리어 담당자는 배째라 캐리어만 뽑으면 안됩니다. 지상군의 비중을 평소의 1/2 ~ 많게는 1/3 수준으로
줄여가며 뽑기는 해야 됩니다.
4) 초반에 방어 위주로 플레이 한뒤 지상군 담당자가 최대한 가스를 캐리어 담당자에게 밀어줍니다.
이러면 멀티 없이도 2스타게이트 돌릴수 있습니다.
5) 캐논이나 벙커등 미네랄이 들어가는 방어시설은 아끼지 맙시다.
6) 캐리어가 4대 정도 모이게 되면 바로 쳐들어갑니다.
3. 효능 및 효과
1) 상대가 초반에 쳐들어 온다고 해도 둘다 방어 위주로 출발하기에 어느정도 방어도 가능합니다.
2) 상대가 불곰좀 모이거나 불멸자가 나올때쯤되어도 막다보면 캐리어 1,2대가 뜰수 있기 때문에 방어가능.
3) 초반에 방어 위주로 가면 상대가 멀티체크를 하는 경우가 많음. 캐리어를 의심하는 경우는 크게 없음.
누가 캐리어를 쓰겠음!!!
4) 보통 접전이 붙으면 캐리어 4대 정도는 무시하고 지상군으로 뽑아서 밀어 부치는데 캐리어의 공격력만큼은
스타2의 2배에 가깝기 때문에 지상군이 어느정도만 받쳐 준다면 막강한 화력을 뿜어냄.
지상군 담당자는 이때 지대공이 가능한 유닛을 최대한 잡아줌.
5) 보통 아군 지상군은 전멸하고 상대편 지상군이 약간 남는데 4대의 캐리어는 거의다 살아 남음.
6) 전투 끝날때쯤 1~2대의 캐리어 충원
7) 승리~!
앞서 말했지만 골드 중위권 미만에서나 가능한 플레입니다. 일반적으로 캐리어는 생각지도 않는 경우가 많고
워낙 약하게 인식되어 알아도 무시하고 지상군으로 밀어보려는 심리를 이용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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