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리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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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7 22:47:17 KST | 조회 | 4,284 |
제목 |
문득 떠오른 울트라 드랍, 맹독 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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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울트라+저글링 드랍은 하고 싶은데 소규모 병력에 막히니까 짜증날때
퀸 한 두 마리를 대동한다면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요?
퀸을 해처리 숫자만큼만 뽑지말고 종양 용으로 한 두 마리를 더 보유하다가
혹은 마나 남는 퀸을 아무거나 같이 가져가도 되겠죠
만엠 퀸은 125*4=500 울트라 풀체를 한 번 채울 수가 있죠. 소규모 싸움에서 만엠 퀸 한마리는 엄청난 효과가 될 것 같은데
예를 들어 울트라 저글링으로 커맨드만 치고 있는 상황인데 탱크 2~3대에 저글링이 몽땅 녹아서 결국 못 깨는 상황이라면,
저글링 6마리 녹고 끝나느니 그거 포기하고 퀸 한 마리 같이 보내면
울트라 2마리의 효과가... 효율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퀸 수혈 쓸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고민고민하다가, 기껏해야 건물이나 울트라 정도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떠올려 봤습니다.
추가로 수혈 팁 : 수혈에 재사용 대기 시간 있어서 너무 잦은 클릭은 퀸 선택이 풀리게 되더라구요
만엠 퀸 둘과 울트라 5마리로 불곰20+탱크4대 상대를 해봤는데(다만 불곰은 스팀팩만 쓰고 컨을 못해봄)
컨만 잘하면 울트라 한 기도 안 죽고 쓸어버릴 수 있더라구요. 실제 상황은 좀 다르겠지만 수혈이 울트라 상대로는 그 정도 효과를 보죠
퀸의 단점은 절대적으로 크립 위에서만 놀아야 한다는 건데 오버로드 드랍시에는 크립 까는 건 센스일거고, 중앙 싸움에서 쓰긴 힘들지만 종양 잘 깔아뒀다면 한 번쯤 시도해볼 가치는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아 그리고 맹독충에 대해.
드랍 업을 해서 울트라 드랍 하기는 넘 늦고, 그 전에 히드라바퀴 따위 드랍해도 녹더라 하는 상황 때문에,
차라리 부담 없이 맹독 드랍 견제 같은 건 어떨까 하고 실험해 봤습니다.
맹독충은 대군주에 4마리까지 탈 수 있죠
테란이 앞마당 먹었다고 치고
맹독 8마리로 양쪽 동시 드랍하면 한눈 판 사이에 일꾼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깔끔하게 지워지는 것을 볼 수도 있답니다.
순간 상대는 버근가? 하고 어리둥절해할 수도 있겠지만 유유히 달아나는 오버로드
저그가 들어갈 엄두가 안 날때 견제 수단이 너무 없어서 떠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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