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멜로디missy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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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8 03:10:17 KST | 조회 | 3,332 |
제목 |
사기수 님의 플레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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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토스가 거신을 뽑으면 테란은 거신을 잡을려고 바이킹을뽑고
토스는 그에맞춰 추적자를 뽑아주는게 대세 라고 생각했는데
사기수님 이 거신다음 공허포격기도 아니라 불사조를 뽑는것보고 완전 놀랬네요
거신을 가진 프로토스가 불사조를 가지게되면
1. 불사조의 엄청난 속도때문에 의료선 견제를 맘놓고 하기 힘들어집니다
2. 밴쉬가 녹습니다
3. 밤까마귀가 녹습니다
4. 불사조는 경장갑이라 바이킹이 잘죽이기 힘들기때문에 거신이 많이 살아남습니다
5. 불사조로 정찰이 가능합니다
6. 전투시에 유령이나 탱크같은 주요유닛들을 중력자광선으로 들어버릴수 있습니다
이런 무지막지한 특징을 가진 불사조에 관측선 다수를 확보해서 상대가 뭘하던 맞춰가는 플레이는
매우 까다롭고
날빌도 잘 통하지 않는 프로토스에게는 테란이 먼저 공격을 가지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서기수 선수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공격을 일단 한번 효율적으로 막고 시작하니까
테란은 앞마당먹고 벙커와 터렛 탱크를 적당히 지으면서 방어 모드로 해놓고
불사조가 뜨기전까지 의료선과 화염차 혹은 핵견제를 소수유닛으로 해주고
견제하는동안 프로토스 주병력이빠지면
프로토스 본진과 테란 본진을 잇는 최단거리 길을 점령하고 벙커를 조금씩 전진시키는 플레이가
먹힐거라 생각이듭니다
테란병력이 200이 가득 차면서 무기고와 공학연구실을 풀가동해서
업그레이드를 눌러주고 병력의 질을 높이면 높일수록 프로토스가 불리해지고
토스가 200이 가득차면 어차피 한번은 테란병력과 싸워줘야 하기때문에
토스는 테란상대로 먼저 공격을 할것입니다
이공격을 벙커와 이엠피 국지방어기로 가능한한 효율적으로 막고
프로토스 병력을 전멸시킨후 역습을 노리는게 현명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불사조에 맞서기위해
탱크나 유령근처에는 미사일 포탑을 건설해주고
불사조는 항상 공격을할때 뭉쳐서 싸우기때문에
토르를 뽑는게 효율적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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