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전 빠른 조합 진출 빌드

오늘 당해본 전략인데요.

테란의 빌드는 참 자유도가 높다는 걸 느낀 한판이 아니었나 싶네요.

테테전 반응로와 기술실을 바꿔달면서 빠르게 조합을 구성해서 진출하는 빌드입니다.

우선 일반적인 15궤도사령부 올리는 빌드를 쓰구요.

병영에서는 해병 꾸준히 생산.

군수공장 올린 다음에 기술실 달고 바로 우주공항 올립니다.

탱크 생산, 의료선 생산 하구요.

그러면 7해병+1탱크+1의료선 되는데 이 조합으로 일단 한 번 찌릅니다.

기술실을 우주공항으로 바꿔달고 밤까마귀 생산.

(이 타이밍즈음해서 본진에 사령부 추가 건설)

군수공장은 옮겨서 반응로 건설. 병영에 기술실 건설.

(자원되는대로 공학 연구소 건설)

다시 기술실을 군수공장에 주고 반응로를 우주공항에 넘겨 줍니다.

그리고 탱크 생산, 시즈모드업, 바이킹 둘 눌러주시구요.

(추가 사령부 완성되면 궤도사령부로 업글)

이제 진출 조합이 완성되었는데요.

다수해병+2탱크+1의료선+1밤까마귀+2바이킹 조합입니다.

진출하면서 전투자극제 업그레이드 누르고

사령부 띄워서 확장 가져갑니다.

밴시 견제 대비해서 본진과 확장에 미사일포탑하나씩 건설하구요.

병력운영은 국지방어기가 핵심이 되고, 뚫기 보다는 상대방의 확장을 늦추는데 주력하면 됩니다.

국지방어기를 끼고 엎어질 수 있으면 경기는 거의 기우는 거지요.

부속건물을 적극적으로 바꿔가면서 만든 조합인 만큼 매우 강력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 이 빌드를 정석으로 연습해 보려구요.

예전에 MM이 버빵전 할 때 쓰던 빌드네요.
해병 소수+전차1+의료선1로 찌르면서 기술실 스왑해서 밤까마귀 눌러주는 빌드.

오늘 데이비킴이 쓴 빌드네요

리플레이 하나 올려주실수 없나요?
한번찌르고 추가멀티를 방해한다는데,, 어떻게 플레이해야하는지 와 후반플레이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테테전이 제일 힘든거같아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