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차관업은 정말 효율적일까?

게시판에 쓴 글인데~ 작전 고민 용 글이므로 여기에 써도 되는거겠져?

활발한 토론을 위해 옮겨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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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감소하는 시간에 대한 질문이 아래에 있어서 갑자기 정말 차관을 빠르게 업그레이드 하는게 꼭 중요한가에 대한 고민이 드네요~

 

고민의 이유는 인공제어소에서 올릴 수 있는 또 다른 기술인 환상 연구 때문입니다.

 

일단 4차관 러쉬 등은 빼고 생각해주세요~ 4차관 러쉬를 할 생각이면... 당연히 빠르게 차관업을 하는게 맞겠져

 

4차관 러쉬가 아닌경우에~ 상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3 관문 이후 + 로봇공학, 우주관문, 황혼의회 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보통 시증을 풀로 돌리면서 차관업을 하게 되는데

 

차관업시 이득은 광전사 38->33초(86%효율),

 

파수기, 추적자 42->37초 (88%효율)

 

즉 차관으로 얻는 이득은 대충 13%정도로 유닛을 빠르게 뽑을 수 있습니다.

 

100 마리 뽑을때 113마리를 뽑게 되져... 10마리라면... 11.3마리..

 

이것하고 또하나의 이득은 적의 진영 가까운곳에 수정탑을 짓고 워프하는 것인데.

 

일단 4차관러쉬를 제외하고 말씀드렸으니 1-3관문으로는 보통 러쉬를 가지 않을 뿐더러 13%정도의 이득이라면

 

50/50 의 자원으로 조금 더 투자해서 게이트를 하나 더 짓는게 더 좋을 수 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여기서 생각 해볼만 한게 환상 연구인데... 초반에 차관업 하는 타이밍에 환상을 연구하게 되면

 

그 환상으로 불사조를 뽑아서 정찰을 보낼 수 있는데, 이 타이밍이 적이 무엇을 하는지 볼 수 있는 매우 적합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플토라면 4차관인지 아닌지, 테란이 벤쉬를 가는지 의료선을 가는지, 저그가 레어를 올리고 있는지, 바퀴나 맹독충에 올인 하는지

 

이 타이밍에 적을 빠르게 정찰해주는게 차관보다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4차관 할거면 빠른 차관업 이지만, 2관문 정도라면, 환상의 효율도 나쁘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러쉬 안갈거면 50/50 차관업 비용으로 관문 하나 더 늘리면 생산도 별로 차이가 없기도 하고요~

[그냥 빨리 업그레이드 하는 게 좋을 확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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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을 100마리 뽑는다 가정했을 때 효율을 잘 못 계산 하셨네요 광전사 38초를 33초로 뽑는 걸로 계산하신거는 생산시간이 10줄었지만 소환시간이 5초 있기 때문에 그리 계산하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관 쿨과 소환5초는 다르지요. 유닛 한기라면 모를까 38초 걸리는 광전사를 계속 뽑을 때는 38-10 측 28초에 한번 뽑을 수 있습니다. 즉 100유닛을 뽑는 시간은 33x100 아니라
(28x100) + 5 가 되겠지요 마지막 +5초는 마지막 질럿 소환시간 즉 차관 효율이 님이 생각하신것보다 높게 되겠지요

차관업을 하지 말자는건 아니고여~ 환상연구 -> 차관연구 순서를 쓰면 어떨까 싶네요~
빠른 앞멀한 저그, 테란 상대로 해볼만 할거 같네요
플토는 그냥 로보틱스가 효율 최고니 그냥 차관하고...

유닛을 100마리 뽑는다 가정했을 때 효율을 잘 못 계산 하셨네요 광전사 38초를 33초로 뽑는 걸로 계산하신거는 생산시간이 10줄었지만 소환시간이 5초 있기 때문에 그리 계산하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관 쿨과 소환5초는 다르지요. 유닛 한기라면 모를까 38초 걸리는 광전사를 계속 뽑을 때는 38-10 측 28초에 한번 뽑을 수 있습니다. 즉 100유닛을 뽑는 시간은 33x100 아니라
(28x100) + 5 가 되겠지요 마지막 +5초는 마지막 질럿 소환시간 즉 차관 효율이 님이 생각하신것보다 높게 되겠지요

아... 그러면 10초 겠네요... 순수하게... 질럿이 나오는 시간은 5초 줄지만... 누적은 10초씩 주는건가 보네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면 효율이 아마... 25%정도 나오겠군요

AyeCaramba // 아예님 말씀대로... 소환시간 5초에 차관쿨이 돌지 않는다면... 5초 주는게 맞겠네요... 차관 10초 - 소환 5초 계산하면 5초 이득... 소환 시간에 쿨이 도는지 안도는지 있다가 한번 봐야겠네요

환상업을 먼저해서 얻게 되는 이득도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환상업을 먼저해서 얻게되는 이득도 분명히 있겠지요.
하지만 그저 시간증폭하지않고 그때까지 일꾼에 시간증폭을 하시던지 혹은 게이트에 시간증폭을 하시고 그저 차관업을 지켜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4차관 러쉬 가지않으시는한에는요

환상업을 먼저 해본적이 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환상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환상을 한번 쓸수 있거나 못쓰거나 이랬던 거 같습니다. 환상마나가 꽤나 필요해서 선차관 대신에 선 환상을 누를경우에요...시험 한 번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환상업을 먼저해서 상대방 병력쪽에 한방병력을 갖고 파수기 마나를 어느정도 환상에 전부 투자를했습니다. 유닛이 많아보이기는하나 환상으로 소환된 소환수들이 일반적으로 생산한 유닛보다 데미지가 더 많이들어가서 효율적으로는 전투시에는 크게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환상을 사용하여 상대방이 테란일경우 공허나 불사조를 보여줌으로써

의료선 견제보다는 바이킹을 뽑도록 유도한후 불곰이 적게나온 타이밍을 이용해

공격하는것이 효율적인 측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하지만 글쓴분께서 간과하신 점이라고 한다면, 음.. 첫 차관 완료됬을 시점에 더 이득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관문 병력 회전 끝나고 차관 변환 후 한번 더 뽑고 그 이후부터 다시 쿨이 도는 셈이니까요
음 설명이 이상하네....;;
아무튼 그냥 무조건적으로 차관찍어줬었는데, 앞으로는 선환상 찍는것도 해봐야겠네요

항상 선 환상이 좋을거 같지는 않고요~ 생각해보면 가장 효율적인건~
일단 테란을 상대로 4차관을 가지 않을경구, 테란을 상대로 4차관을 가지 않으면 한참동안 적이 무엇을 하는지 알기가 힘든데 그 경우 좋을거 같고요~
2번째 경우는 저그가 빠른 앞마당을 했을 경우 인거 같네요~ 빠른 앞마당을 했고~ 플토가 그 앞마당을 공격 계획이 없이 2관문후 멀티를 따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환상을 먼저 연구해서 바퀴, 맹독충, 번식지 업 중에서 어떤 걸 하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그냥 빨리 업그레이드 하는 게 좋을 확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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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그전에는 괜찮을것 같네요 테란의 경우에는 3병영 푸시라면 환상업이 되기도전에 공격올것이고 저그는 어짜피 초반에는 웅크리니깐요 ㅎ

선쿨과 후쿨의 차이. 여왕이 애벌래 순간적으로 바로 싸지르고 쿨이 20여초 도는 업그레이드가 생기면 저그가 그걸 누를까요 안누를까요?

선 환상 위험합니다.

어차피 저그야 프로브정찰만으로도 앞마당인지 올인인지 알수있습니다.

테란의경우 위험한대 파수기가 나와서 바로환상써재끼면 초반 해불푸쉬를 막아낼방도가

읎습니다. 언덕위에서 대기타고있다 올라오는거 역장짤라먹는게 그나마 초반 푸쉬막는데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데 이걸 배제하게되면 그냥 GG

테란같은경우 빠르게 앞마당인지 궁금할경우에는 1겟 1로보 테크이후 빠르게 옵저버 생산

하는게 제일 무난한것 같네요.

선환상은 의미가 없어요. 일단 마나가 너무 많이 먹어서 마나 꽉차도 2번쓰면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