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초반 더블시 플토의 불멸자+차관 러쉬 행성요새로 막기

안녕하세요 다이아 토스유저입니다.

 

전 토스유저지만 다른종족도 즐겨합니다. 이유는 적을알아야 게임을 더 쉽게 가져간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테란으로 친구랑(토스유저) 게임을 하는데 잃어버린사원에서 대각이(8시테란 2시토스)

 

 나와 빠른 멀티를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민이 친구의 성향을 잘 아는 저는 분명 불멸자+차관으로 러쉬들올텐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불멸자3기정도와 3~4차관 질파추로 들오는 타이밍이 매우 위험한 타이밍입니다. 보통 벙커2개쯤은

 

가볍게 부셔버리죠... 제가 토스를 할떄도 상대방이 빠른멀티하면 그렇게 끝내곤 합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생각해낸게 행성요새를 지어서 막아보면 어떨까?그래서 언덕에 행성요새를 짖고 벙커2개를

 

 지어봤습니다. -0-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보통이면 역장으로 못내려오게하고 벙커 부서지고 커맨드를

 

들어야하는 상황이 나오지만 좀 힘들지만 막았습니다.

 

보통 테란분들 더블하면서 벙커짖고 5배럭6배럭 이렇게 늘이시는데 플토가 아주 기막힌 타이밍에 온다면 막기

 

많이 힘드실겁니다. 

 

뭐 진작부터 멀티에 행성요새를 짖는방법도 있겠지만 지게로봇의 손실이 너무크며 상대가 안들어오면 망하겠죠

 

그러나 이렇게 하면 행성요새에서 건설로봇도 뽑아줄수있고 후반을 더 잘 도모할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리플레이 첨부할테니 한번 봐보시고 평가부탁드립니다.

행요 못띄우지 않나요? ㅠ

수리가 빡세고 행요 딜이 장난이 아니라서...

상대가 안들어오고 빠르게 앞마당지으면 완전 망함..

1배럭 더블로 멀티에 행성요새를 올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맵을 좀 타긴 하지만 언덕 벙커 + 앞마당 행요면 초반에 충분히 방어가 가능합니다. 글쓴분 말씀이 좀 이상한게 앞마당에 행요 올렸다가 안오면 x 된다고 하시는데 언덕위에 행요지었다가 안들어오면 더 x 될거같지않나요? 좀 하는 프로토스면 앞마당 행성요새도 웬만하면 병력으로 안깹니다. 사실 깨기 힘들고 깬다해도 병력손실이 크죠. 언덕위에 행성요새를 보고 누가 그걸 치러 언덕을 올라오겠어요....

???? 요약하면 앞마당 본진, 앞마당 궤도 사령부, 본진언덕쪽 행성요새 총 사령부가 3개?
좀 어이없네요. 불멸자3기 타이밍이면 어차피 관측선으로 다볼텐데... 게다가 어차피 1병영 더블이라는 빌드가 정석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다지 의미가 없네요.

으허헣 // 저도 이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스타 테란잡고 초기에 행요의 무시무시한 위력으로 이득을 본 경기가 몇있었긴 했지만 사실 지게차와 스캔의 활용의 장점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이미 1배럭 더블 이후 정찰해서 상대 멀티 안따라오면 배럭늘리고 벙커짓고 한타막고 스캔으로 적절히 보면서도 지게차로 자원이득을 극대화하면서 운영하는 빌드가 정형화 된 단계에서 약간 효율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제2멀티 혹은 전략적으로 꼭 필요한 경우에는 좋지만 앞마당까지는 좀 힘들어도 궤도사령부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스캔이나 지게차를 쓸수있는 궤도가 하나냐 두개냐는 정말큰차입니다.

올인기미가 보이지않는 이상 앞마당행요는 자충수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