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aron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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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6 19:13:24 KST | 조회 | 9,761 |
제목 |
저그 초보 유저를 위한 글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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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rt1 이후 꽤 오랜 시간이 흘렀군요
이번 공략은 꽤 시간을 들인 만큼 보시는분들 편하게 쉽게 이해할수있게 최대한 썼습니다.
part1을 못보신분들은 해당링크를 먼저 보시고 보시면 됩니다.
http://www.playxp.com/sc2/strategy/view.php?article_id=2157612
part2
이번 파트 에서는 각종족전에 대한 저그의 대응 및 기본적인 사항
그리고 저그로 운영할시의 기초적인 내용들을 알려드릴껍니다.
1. 저그로 운영할시의 기초적인 내용.
㉠ 일벌레 ? 병력 ?
저그 유저로서 가장 실력적인 판가름이 나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확실하게 일벌레를 쫙쨀때 저그는 그 어느종족 보다 빠르게 일꾼 충원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보면 안전하지 않을 상황이거나
상대가 뭘하는지 불안해서 일벌레를 누르지않고 병력만 무턱대고 누르게 되면
결국 상대보다 자원을 덜먹게 되고 이렇게되면 차후 운영이 많이 힘들어 집니다.
따라서 저그유저라면 어느상황에 일벌레를 쫙째느냐? 병력을 쨰느냐 ?
이게 첫번째 고민이자 운영의 능력을 기르는 판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일벌레를 언제 누르란 말이냐?
쫙 째는 건 사실 초보로서 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할수 있죠
상황의 타이밍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자신이 유리한지 불리한지 또한 안전한 상황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이건 경험의 차이 입니다.
방법이 없어요.
많이 해보시면 아 이타이밍에는 일벌레를 눌러야겠구나 하는것을 알수 있는데
제가 초보에게 권하는 사항은 일벌레와 병력을 조절해서 찍으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보죠
지금 해처리에 여왕님이 따끈한 알까기 시전이 끝나 라바가 6마리가 있어요.
근데 아직 초반입니다. 적이 뭘하는지 모르겠어요. 불안해요.
일꾼 넷, 병력둘, 이런식으로 하나 둘 하나 둘 조절해서 찍으시는걸 권하고 싶네요.
나온 병력으론 적이 뭘하는지 미리 적입구가서 와리가리, 젤나가감시탑 ,
오버로드 찔러보기 같은것으로 판단을 해보신뒤 그다음 알까기이후
나오는 라바를 병력으로 모조리 바꿀것이냐 드론으로 바꿀 것이냐.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예를 들어보죠.
적이 초반 찌르기를 오고 있어요 테란이 무자비한 해병과 불곰을 대동하며 무시무시한 찌르기를 오고 있네요.
미리 감시탑으로 보았고 소수저글링이 적기지 앞에 있었기떄문에 적이 진출한다는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러면 모든 라바는 병력으로 변태하여 적의 러쉬를 막아 내야겠죠.
조금은 이해가 되셨나요?
이런식으로 상황에 맞게 병력과 일꾼을 찍어내는것. 이게 라바관리의 첫 발걸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각 미네랄과 가스의 적정 일꾼은 미네랄에 16마리, 가스에 3마리 입니다.
미네랄에 붙어있는 일꾼을 드래그해보셔서 딱 두줄이면 16마리이고 그것보다
많이 부족하다면 좀더 붙여주시고 그것보다 많다면
다른 멀티쪽이나 가스로 보내시면 됩니다.
㉡ 여왕의 알까기 와 적절한 apm
여왕의 알까기는 저그의 신 종특 입니다.
알까기는 마나 25로 시전이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라바가 4마리 튀어나오는데
이걸 쿨될떄마다 지속적으로 써주는 연습을 많이하면 라바가 점점 해처리에 쌓이게 됩니다.
라바가 많으면 좋은점은 바로 적이 러쉬올떄 남은 라바는 모조리 병력으로 변태시킬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인간인 이상 우리가 기계도아니고 어떻게 시간되자마자 팍팍 찌르겠습니까.
극 후반에 운영이 바빠 라바 알까기를 못써서 여왕의 마나가 남는 상황은 어쩔수 없지만
최소 초반 중반에는 알까기를 최대한 많이 시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자그마한 팁을 주자면 해처리를 부대지정하고 단축키 s 는 라바상황 라바가 비정상적으로 많다면 알까기가 완료 되었다는것이 되겠죠
그때 해처리를 보고 바로바로 여왕으로 쿡 쿡 . 합니다.
물론 여왕을 단축키 지정하셔서 쓰시는분도 있습니다만. 전 해처리를 부대지정하여 라바숫자를보고 알까기가 됬구나 하고 바로 바로 쓰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이게 나중에 가면 자동적으로 알까기 완료될떄쯤에 기계적으로 눌러보게 됩니다.
따라서 손이 빠르게 되는 apm은 저그유저로서 적정 수치를 유지하면 이런알까기를 좀 더 빠르게 시전할수있습니다.
따라서 apm 이 높다는것은 이런 알까기를 쉬지 않고 많이 시전 할수 있다는 것이 되는데
저그의 라바는 모든 병력과 일꾼까지 함께 나오기 때문에 라바를 많이 쌓아둔다면 시간이지날수록 저그의 운영상태가 좋다 라는게 되는 겁니다.
적정 apm은 easy 80 normal 120 hard 150. 대충 최소 70~80 적정수 100 은 넘기셔야
게임이 해볼만 하다는거죠. 하다보면 100은 정말 그냥 넘어갑니다. 저도 처음할떈 60이었거든요.
㉢ 앞마당 ? 본진 플레이?
저그 운영의 초반 중반을 넘기는것은 바로 앞마당입니다.
저그는 유닛자체 스펙이 타종족보다 구리기 떄문에 자원을 많이먹고 물량으로 간다 는 것이 컨셉입니다만.
컨셉에 안맞게 물량을볼수있는것은 저글링뿐입니다. ㅠ_ㅠ
그래도 앞마당을 먹어야 해볼만하다 라는 상황이 나오는데.
본진플레이의 경우 거의 도박적인 본진뮤탈 플레이 혹은
올인맹독충 저글링 전략
혹은 본진감염충이후 앞마당 운영 같은 솔직히 다 보이는 .. 뻔한 전략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또한 저그는 해처리짓는비용이 타종족에비해 100원 더싸기 때문에 멀티먹기에 좀더 수월하다고 할수 있는데요
멀티를 먹기 위해 앞마당을 짓게 되면 앞마당을 활성화시키기위해 일꾼이 더많이 필요하게되고 그 취약점을 노려서 상대방은 견제를 오거나 본진자원을 쥐어짜낸 러쉬를 오게 됩니다.
이런걸 잘막아내면서 부유하게 시작하는게 저그의 두번째 과제라고 할수 있는데요.
보통 앞마당을 먹는 전략은 맵의 러쉬가 긴곳 ( ex 고철 처리장 , 밀림 분지 젤나가 동굴 ) 같은 경우 빠르게
해처리부터 짓고 이후 산란못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위험성있는 전략이기 때문에 초보분들에겐 권하지않구요
어느정도 난 디펜스에 자신있다 하고 좀 실력이 붙을때부터 연습해보시길 권합니다.
13일벌레때 산란못을 올린이후 여왕생산 , 1가스 활성화 발업 >> 이후 지속적으로 드론을찍어주시되
인구수 20쯤되면 미네랄 이 300쯤 모이는데 이때 앞마당을 건설하고
상대의 체제에 따라서 방어를 하기위해 바퀴소굴을 추가하고 좀 늦게 앞마당을 가져갈지 ,
발업저글링만으로 방어를하면서 드론을 눌러주며 앞마당을 가져갈지 정하면서 운영하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 본진플레이의 경우는 ?
본진플레이를 하게되면 나올수있는 전략은 맹독충 ,
저글링으로 테란이나 프로토스의 입구를 뚫고 다수저글링으로 적을제압하는 이른바 날빌
(날카로운빌드 , 날로먹는 빌드)
하위 리그에서는 (브론즈 , 실버) 어느정도 통하지만 골드정도까지만 가도 잘 먹히지 않습니다.
본진 자원만으로 빠르게 레어를 올리고 가스를모아 빠른 뮤탈을 띄워 적을 견제하는 본진뮤탈 플레이.
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먹혀들지않고 만약 상대가 앞마당을 먹지 않았다는것을 확인하면 상대는 무조건적인 준비를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테란을 상대로한 본진 빠른 감염충 구덩이 이후 감염충 + 저글링으로 적의 러쉬를 막아내면서
앞마당을 건설하고 빠른 군락을 올려 울트라 + 감염충 저글링 맹독충 조합으로 승부를 보는
본진 감염충 플레이가 있는데요.
이경우 감염충의 진균번식이 적의 러쉬를 막아내는 중요 요점으로 작용하는데
실수로 감염충이 죽어버리거나 진균번식을 잘못뿌리게되면 그게임은 망합니다..
주의 깊은 컨이 필요하죠.
프로토스를 상대로하는경우 앞마당 일찍 드시는게 좋습니다.
본진 플레이로는 프로토스와 대등한 병력 싸움이 힘들어요.
㉣ 오버로드 찌르기 정찰
저그의 입장에서 정찰할수있는건 레어이후 감시군주로 정찰을 하게 되면
따로 오버 이속업이 안되었더라도 이속이 증가하기 떄문에 정찰하기 그나마 용이해집니다.
하지만 저그가 앞마당을 가져가서 활성화시키느라 레어가 좀 늦게 되면 초반에 적이 뭘하는지 모르기 떄문에 그에 대한 대비를 못하게 됩니다.
저그는 적이 뭘하는지 알고 있는뒤에야 막고 > 모아서 > 러쉬 보통 이런식 인데요.
따라서 정찰이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처음 오버로드를 적기지 근처 (공중유닛만 지나다닐수있는곳) 같은곳에 놔두시고
이 타이밍쯤에 찔러보자 하는 식으로 던져줍니다.
물론 인구수 안막히게 오버로드는 추가 생산해주셔야겠지요.
오버로드가 죽으면서 가져다준 깨알같은 정보들은 앞으로의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미네랄이 남아요.
미네랄이 많이 남는경우 미네랄을 소모하는 가장 올바른건
1. 해처리를 더늘린다. (알까기의 부담이 줄어들고 좀더 많은양의 라바가 모인다.)
2. 여유분의 오버로드를 인구수가 막히지않게 미리 생산해둔다.
3. 저글링을 다수 확보해둔다.
3번의 경우 상황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 가스러쉬?
대테란전이나 프로토스전에서의 저그의 가스 러쉬는 상당한 효력을 발휘합니다.
지속적으로 취소 다시건설을 눌러주면서 적에게 가하는 가스러쉬는
테란의 테크 타이밍을 상당히 늦출뿐만 아니라 적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가하는 효과 까지 있습니다.
가스러쉬를 가한경우
밴쉬나 공성전차 같이 가스많이먹는 유닛의 추가되는 타이밍이 상당히 느려지게 되므로
가스러쉬는 정찰간 일꾼으로 꼭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업그레이드. 공업먼저? 방업 먼저?
저그 유닛의 상당수가 근접 유닛이고 사거리가 짧습니다.
따라서 적의 공격에 최대한 버티기위해서 또한 원거리와 근거리의 유닛들의 공유 업그레이드는 방업입니다.
전 방업먼저 하시는걸 추천 해드리고 싶네요.
㉧ 땅굴벌레 이야기.
땅굴벌레는 저그의 부족한 기동성을 보완해줄수있고 시야만 밝혀진다면 점막위가 아니더라도 추가 설치가 가능하죠. 또한 땅굴망을 여러개 지으면 그 땅굴망 안의 모든 유닛은 하나의 땅굴로 공유가 됩니다.
극 후반에 자원이 넘쳐있고 적의 탱크라인 , 포위망을 뚫기 힘들다면 맵 주변 안닿는 곳에 동시에 땅굴을뚫어서 본진을 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있음에도 땅굴벌레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값이 설치시 가스 200 추가로 벌레 뚫기위해 가스 100 즉 , 많은 양의 가스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러쉬거리가 매우 긴맵들의 경우 바퀴 와 히드라 같이 기동성이 부족한 유닛들을 빠르게 충원 하는 식으로 적기지 근처에 뚫으면서 병력 충원을 하는 방식과 고철 처리장 같이 본진이 넓은 맵은 초반에 시작하자마자 보낸 오버로드로 미리 뒤쪽으로 뺴놓고 그자리에 땅굴을 뚫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자리는 명당이죠. 보통 알기 힘든 자리거든요.
따라서 땅굴벌레는 부족한 기동성을 채워주나 중반이후 3멀 4멀 이후엔 땅굴벌레를 항상 함께 운영해보세요.
동시에 뚫리는 땅굴벌레의 위엄은 이미 켐페인에서도 보시지 않으셨습니까. ( 못해보신분은 제외 ㅠㅠ)
㉨ 날빌에 대하여
전 날빌은 당하는 입장에선
정말 게임 재미없게 하네
하는 입장에선 아 재밌어 정도로 생각합니다.
날빌은 비매너가 아니고 치사한게 아닙니다.
하나의 전략이죠 먹히면 이기고 아니면 지는
6드론 ( 시작하자마자 드론을 생산하지않고 미네랄이 모이는데로 산란못이후 저글링 생산)
앞마당을 먹지않고 저글링 + 맹독충 으로 테란의 보급고 입구를 뚫고 적기지에 난입해서 잡는 더블링.
일꾼 10마리째 뽑고 투가스 이후 두마리 드론 추가생산 가스취소 12 드론으로 러쉬를 가는 12일벌레 러쉬.. (경악스럽죠)
위로 올라갈수록 날빌이 먹히는 경기가 적습니다만 은근히 위로 갈수록 날빌에 대한 대처가 헤이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잦은 연패로 인해 씁쓸하다면 한번쯤 날빌로 재미를 보시는게 어떨까요?
승패를 떠나서 즐기려고 하는 게임이니까요.
2. 각 종족전에 대한 저그의 대응
vs 테란전
..
xp나 기타 사이트의 글을 봐도 아시겠지만 여기저기에 테란사기 프토사기 저그 구림 등등 하는글들을 많이 보셨을꺼에요
이러한 근거는 테란의 견제 카드가 상당히 많고
견제를 당한이후 피해가 큰 저그는 뒤 테란의 한방을 막아내기 힘들기 때문 입니다.
그럼 반대로 테란의 견제를 잘막아내고 자원의 활성화가 된다면 테란의 한방을 막아볼만 하다 결론이 나옵니다.
대충 테란이 많이 쓰이는 전략들을 몇가지 살펴 보죠. (래더하면서 많이 본 전략들만 적어봅니다.)
초반 사신 한마리로 앞마당을 최대한 방해 한뒤 해병 불곰을 조합하여 러쉬오는 경우.
보통 앞마당을 가져갈때쯤 사신이 오게 되는데 이타이밍에 발업된 저글링이 아니면 사신을 제압하기 힘들죠.
결국 바퀴소굴을 바로 올리게 되다
사신을 막아내면 갑작스레 오는 해병 불곰 떼 .. 스팀먹고 달려들면 정말 당황스럽죠.
중요한건 적이 지속적으로 사신이 온다면 후속타에 불곰이 올거라는걸 미리 생각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어느 타이밍이 됐는데도 해불러쉬가 안온다면 저글링을 밀어넣어보시던가 오버로드를 밀어넣어보세요.
해불이 아닌 앞마당, 혹은 밴쉬 러쉬가 올수있습니다.
불곰이 추가되면 다수의 발업저글링을 찍어주시고
사신이 많이 추가되면 바퀴를 좀더 찍어주시고
해병이 추가되면 맹독충 둥지를 짓고
소수의 가시촉수와 함께 저글링 바퀴로 막아줍니다.
다음 그림은 소수 해불찌르기를 막아내는 좋은 예 입니다.
초반 정찰을 갔을때 배럭에 기술실이 달려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사신을 예측해볼수 있습니다.
보자마자 바로 바퀴소굴을 추가했고
사신을 막기 위해 바퀴와 여왕의 이동속도를 올리기위해
여왕으로 앞마당과 본진의 점막을 빠르게 연결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사신의 언덕 올라올 위치를 미리 생각하시고 그쪽에 오버로드도 띄워둡니다.
후속타에 오는 사신을 막아낸뒤
드론을쨰는중에 테란은 3배럭으로 해불을 쥐어짜고있습니다.
이경우 미리 감시탑에 놔둔 저글링으로 보았기떄문에 대비를 할수있고 가촉을 추가해주면서 막아줍니다.
미리 대비를 하고있었기떄문에 가촉과 저글링 바퀴 소수 맹독충으로 막아내 주는 모습입니다.
이후 중반 한타 싸움에서 맹독충은 해병쪽으로 무빙하고 남은 해병들을 우선적으로 뮤탈리스크로 점사해주면
이렇게 남은 불곰과 의료선은 뮤탈리스크에 대항할수 없습니다.
이후에 무난하게 제 3 멀티 4멀티를 활성화 한뒤에
감염충 저글링 뮤탈리스크 (지상공방업 ) 군락 테크 까지가면 저그가 바이오닉을 상대로 유리하게 이끌어갈수있습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한것은 자원의 수급인데 이렇게 될수록
적멀티를 많이 견제해 주는 쪽이 이기게 됩니다.
테란의 메카닉 병력
메카닉 병력이 다수 추가 될경우
저그의 선택은 감염충의 신경기생충 업그레이드
보통 이상수의 바퀴 다수 저글링 맹독충 이후
군락테크에서의 울트라 무리군주 추가.
테란전에서 메카닉이 나올경우 바이오닉이 호위를 해주는 경우나
아니면 완전 메카닉유닛체제로 나오는경우가 있는데 이상태에서 적탱크가 라인을 잡고 센터를 먹는 경우
뚫기가 굉장히 힘이 듭니다. 따라서 무리군주를 이런식으로 활용하면
공생충덕에 적탱크가 저런식으로 바이오닉을 떄리게 됩니다.
적 탱크가 저런식으로 바이오닉을 떄릴 경우 탱크 시즈모드는어쩔 수 없이 풀게 됩니다.
이때 모인 맹독과 울트라로 덥쳐주시면 최적의 타이밍을 만들어 낼수 있죠.
이경우 소수의 무리군주 , 업그레이드가 충실히된 울트라리스크가 메카닉전에서 엄청난 효율을 발휘합니다.
무리군주의 경우 맞지않는 곳에서 지상병력을 저격해줄수있고 울트라리스크의 경우 메카닉의 화력을 잘버티는 유일 저그유닛이라는거 기억 해 주세요.
아직 군락의 유닛이 나오지 않았다면
다수의 바퀴로 몸빵을 해주시고 저글링 맹독충 , 뮤탈리스크 , 감염충으로 버티셔야합니다.
싸울 떄도 토르와 해병을 우선적으로 맹독충(무빙) 데미지를 입게 하시고
토르와 해병만 정리하면 공성전차와 화염차는 뮤탈에 대항할수 없다는거 꼭 기억하세요.
여기서 신경기생충을 사용하는 올바른 예시가 있는데요
신경기생충 사용의 올바른 예 먼저 저그병력이 덥친뒤에 신경기생충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걸어야할 1순위는 토르 2순위는 공성전차입니다.
의료선 드랍
의료선을 드랍은 미리 알면 막기 쉽고 알지 못할경우 당하는 피해가 큽니다.
따라서 점막을 펼쳐두는것 , 저글링을 한두마리씩 맵에 펼쳐 놓는것 , 오버로드를 본진 근처에 띄워 놓는것.
미리 대비하면 막는것 어렵지 않습니다.
화염차 견제 이후 밴쉬 scv 동원 러쉬
초반 반응로 달고 화염차 견제가 오면 앞마당 심시티를 추천 해드립니다.
올바른 예시 입니다.
저런식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가촉으로 막고 옆엔 진화장같은 건물로 틀어막아주고 바퀴와 저글링으로 제압해줍니다.
화염차가 왔다면 거의 70~80 프로는 밴쉬를 준비합니다.
화염차가 오고 난뒤 적 본진 근처에 갖다둔 오버로드로 찔러서 정찰 합니다.
밴쉬가 확실해지면 퀸을 3~4 마리까지 확보하시고 뮤탈체제로 빠르게 올려주시되 퀸만으로 부족할것 같으면 포자촉수도 추가해주세요.
은폐업하고 올수도 있으니 감시군주나 미네랄쪽 포자촉수 한개는 필수 입니다.
토르 scv 해병 동반 러쉬
거의 위와 같습니다.
저글링과 맹독충 바퀴다수를 준비하시고 수리하는 scv와 뒤 해병을 맹독충 저글링으로 잡아주시고
토르의 딜을 그나마 좀 버텨주면서 잡는건 바퀴 뿐입니다.
바퀴의 숫자를 좀더 늘려주세요.
scv와 해병만 잡으면 남은 토르를 정리하는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vs 프로토스전
프로토스와의 대결에선 장기전으로 끌고 갈수록 힘들어집니다.
거신에 대한 마땅한 저그의 카운터가 없다시피 하고 울트라와 무리군주를 띄우는데까지
버텨낼만한 저그의 힘은 뮤탈리스크 뿐이라는 것.
따라서 프로토스전에선 바 퀴 히드라로 승부를 보시겠다면 오래 끌고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프로토스전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첫번째 과제가 4차관입니다.
4차관은 관문 4개를 차원관문으로 돌린이후 프로토스의 본진자원만으로 쥐어짜낸 병력과 함께
아군 본진 근처의 수정탑 건설로 빠른 병력충원으로 저그를 압박하는 전략들인데요.
사실상 4차관이 까다로운이유는
타이밍이 다양하다.
4차관을 하는척 하면서 앞마당을 가져가고 중반 거신 추가 타이밍 운영을 도모한다.
몰래 맵 구석지에 2관문을 따로짓고 4차관을 숨긴이후 공략..
이런 다수의 페이크성이 있기떄문에 저그입장에선 어떤식으로 나올지 잘모르게 됩니다.
따라서 저그 입장에선 맵을 구석구석 살펴야하며 어딘가에 수정탑이 있지않은지 ,
몰래 건물이 지어져있지 않은지 살피실 필요가 있습니다.
4차관을 막아내려면 적은 본진자원을 쥐어짜내는 경우 이기떄문에
저글링, 바퀴만으로 막아내려면 다음의 경우를 생각하셔야합니다.
1. 다수의 발업저글링으로 싸먹는다.
2. 적정수 이상의 바퀴와 저글링 과 함께 가시촉수와 방어를 한다.
3. 적 유닛의 비율을 생각하고 질럿이 많으면 바퀴를 좀더 추적자가많으면 저글링을 좀더 바퀴소굴이 아에 없다면 올 저글링 생산에 올인.
4. 여유가되면 소수의 저글링 5~6마리를 적본진에 보내 프로브 사냥 혹은 아군본진 근처 파일런 파괴
위 사항이 성립하려면 앞마당을 펼친뒤 앞마당 활성화 전 타이밍에 첫 찌르기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앞마당이 넓은 맵들은 가시촉수만으로 수비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미네랄뒤편으로 가지 못하게 미네랄쪽에 1~ 2개만 박으시고
다수의 유닛으로 막는 패턴이 가장 좋습니다.
가스캐던일꾼도 잠시 미네랄에 붙여서 저글링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것도 좋죠.
두번째는 이와같이 하지않으면서 앞마당을 먹고 난뒤 거신추가 타이밍에 다수의 차관병력과 러쉬오는경우
바퀴 + 히드라 조합은 데미지와 탱커 의 조합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차관병력과 의 싸움에서 그다지 밀리지 않습니다.(업글만 따라가주면)
하지만 바퀴 히드라가 뒤로갈수록 잉여가 되는 이유는 거신 떄문이죠
거신에 의해 히드라가 제압당하고 바퀴만 남은 저그병력은 별로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바드라로 이기는 경우는 초반 프로토스가 나오면서 힘싸움을 하며 서로 병력 소모가 이뤄져서
프로토스의 병력 타격이 크게 되어 거신 추가타이밍이 느려질경우
바퀴 히드라는 위력을 발휘 하지만
프로토스가 꼭 틀어박혀서 안나오고 안전하게 앞마당을 가져가면 뮤탈 + 링 체제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가장 주의해야할것은 점멸 추적추적인데 이놈이 뮤탈을 잡으러 기지밖으로 나오면
미리 생산해둔저글링과 함께 공격합니다.
나오지못하게 시간을 최대한 끌면서 다수의 뮤탈을 유지하면서 멀티를 늘리고 군락까지 버텨내시거나
군락이전에 군락유닛이 나오지 못할경우 러쉬를 올떄 다수의 뮤탈과 링으로 힘싸움이 불가능할것 같다 싶으시면 엘리전을 가시면 됩니다.
싸우지말고 저글링 흩어뜨려서 미리 나가는 탐사정들과 몰래건물을 빠르게 찾고
뮤탈리스크로는 적본진을 뽀개면서 저그는 땅굴벌레 , 3멀 4멀자리를 통해 엘리전에서 좀더 오래 버틸수 있죠.
뮤탈 저글링 엘리전 사진.
세번째는 2우주관문으로 뮤탈을 제압하기 위해 다수의 불사조를 생산하는 경우 입니다.
뮤탈 vs 불사조는 불사조가 공격력이 더높은건 사실이나 다수의 뮤탈로는 소수의 불사조와 싸움이 가능합니다.
불사조와뮤탈 싸움시 주의점은 절떄로 따라가지말고
불사조가 뮤탈을때리러 가까이올때 점사로 하나씩 죽여주는게 중요합니다.
뮤탈과 불사조의 싸움 그리고 말이 잠깐 샛는데..
2우주관문을 간경우 지상 차관병력이 매우 부족합니다.
따라서 히드라 + 저글링 + 바퀴 입맛대로 지상병력으로 전환하셔서 빠르게 러쉬가시면 좋습니다.
이런 위험성 때문인지 2우주관문을 가는 프로토스는 별로 없더군요.
vs 저그전
전 저그의 동족전 만큼 재밌는 경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테란을 플레이 했을경우 테테전은 정말 지겨웠습니다..
맨날 땅따먹기.. 라인긋기.. 날빌.. 밴쉬 그만 하고 싶었죠
저그로 전향한 이후 저저전은 극히 드물었으나 최근에는 저저전이 꽤 많이 늘어 났네요.
저그전에선 초반 입구 넓은맵 ( 고철처리장) 저글링 + 맹독충 더블링 싸움 더블링싸움에서의 포인트는
선빵 필승 이라는 겁니다.
아싸대박!
맹독충을 적일꾼에 먼저 박아 넣는쪽이 이기게 됩니다.
또한 플레이도중 맹독충 한마리에 저글링 한마리만 보내서 최대한 소모를 덜하는 컨트롤은 본인에게 달려있죠.
따라서 발업 도중 저글링 생산된것 기지에서 놀지말고 적기지앞에 미리 갖다두시고
가스되자마자 발업 >> 맹독충둥지 를 빠르게 올려주시고
가스캐던애 한마리는 미네랄에 붙여주시고 본진 2해처리로 저글링 물량에 올인 해주시면 더블링싸움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구를 바퀴로 막고 테크를 타는 형식 이경우는 바퀴가 소수라면
바퀴입구를 뚫을만한 맹독충만 뽑아내시고
입구만 열리면 다수저글링으로 제압이 가능합니다만
문제는 다수의 바퀴를 뽑아서 버티는 형식입니다.
어느정도 적정수의 바퀴는 저글링 다수로 제압이 가능하지만
다수의 바퀴가 추가되면 저글링만으론 제압이 힘듭니다.
따라서 바퀴소굴을 따라가주시고 앞마당을 추가해주시면서 방어적 운영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뮤탈을 대비해서 퀸을 추가생산 해주시구요
중반이후로 갈수록 첫 바퀴 + 첫 히드라 생산 타이밍에 바퀴 히드라 조합으로 승부를 보는경우도 있고
이후 히드라 바퀴 감염충 싸움 으로 넘어갈땐 업그레이드의 유무에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저전은 굉장히 눈치싸움이고 스릴있어서 전 종족전중에 저저전이 가장 재밌더군요.
이상으로 좀 오래걸렸지만 부족한 파트 2 를 마치겠습니다.
오래 걸려서 좀 내용이 어긋난 점이있다면 지적을 해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대학생이라 레포트와(더러운 공대레포트)
중간고사에 치이느라 좀 늦게 올렸네요 ㅠㅠ
부족한 글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그 유저분들 화이팅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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