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yn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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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6 13:21:03 KST | 조회 | 3,927 |
제목 |
제가주로 쓰는 대 저그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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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그가 완전히 맘놓고 멀티먹으면서 드론 팍팍째는 운영이 가능해진가운데
견제할수없는 프로토스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2번째 멀티를 먹는게 관건이되엇는데요
이형주선수와 강초원선수의 경기에서나오듯
프로토스는 이 앞마당의 딜레마가 생겨버렸습니다
안먹자니 질게뻔하고 먹을려고해도 바퀴가무섭고.. (뭐그래도 델타사분면세로와 고철처리장에서
더블선택은 정말 안좋은선택이엇지만요. 심시티도그렇고..)
그래서 요새 저도 더블을 노립니다만
상대방 저그에 꾸준히 프로브를보내서 상대가 스포닝을 언제올리는지 보면서
포지를올립니다. 일반적으로 스포닝 1/3정도되엇을때 포지를 올리면 (거의 16포지)
딱 저글링이 막히더군요. 포토가 완성됫다고 바로 넥서스를 가져가면
부유하긴하겟지만 땡바퀴에 대처가안되므로
게이트를 먼저올리시고 넥서스를 올리셔야합니다.
이렇게되면 저그는 두가지선택을합니다.
로치를 먼저올리고 앞마당을 가져가던, 저글링만 좀 뽑아주면서 못나오게 액션취해주면서
3번째멀티후 스파이어. 바로 이상황에서부터 프로브를 잃더라도 계속 정찰을해주면서
저그가 무슨 유닛을 뽑느지 꼭! 봐야합니다.
저글링이 좀 많이나온다 싶으면 이건 멀티에 스파이어 혹은 히드라라고 봐야하고
바퀴가 바로나왔다면 멀티에 포토캐논을 다수 건설하면서 로보틱스를 올려야합니다 (게이트에선 스토커를
계속해서 뽑아주세요) 심시티가 잘되었다면 바퀴도 큰피해안보고 막을수있습니다.
바퀴라면 첫로보에서 불멸자 하나를 뽑아주시고 기지방어를 하면서
옵저버하나를 뽑아 저그 본진정찰을 꼭 해주셔야합니다. 만약 땡바퀴라면
로보하나를 더올려 불멸자 양산체제로 (4~5겟 2로보) 무탈이라면 게이트를다수늘리면서 황혼의회를가서
점멸자를보유하면서 저그의 3번째멀티가 완전히 활성화된후 2분이 넘기전에 반드시
진출해야합니다. (역시 진출하면서 멀티눌러놓고 나가셔야겟죠?)
여기서 로보대신 우주관문을 활용하는방법도있는데, 상대가 땡바퀴인걸 확신한다면
빠르게 우주관문을올려 스타게이트에서 공허를 뽑아주시는방법도있습니다.
3게이트+ 1우주관문으로 게이트에선 꾸준히병력생산, 스타게이트에선 공허를 계속생산하면서
한번 찔러들어가면 꽤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상대가 무탈리스크를 준비한다면 스타게이트를 하나더올려
불사조를 준비하셔야겟죠. 만약 히드라를 간다고해도 히드라가 다수가싸이기전엔 불사조가 할만하므로..
15마리이상 쌓이기전에 꼭 불사조 + 게이트 + 공허로 찔러나가면 헛점을 찌를수잇습니다.
상황이 안좋아서 상대 3번째멀티를 치러나가다가 싸먹히게 생겼다고 판단되면
저같은경우 암흑기사를 올려서 본진 멀티 쪽으로 각각 나눠 보내는데요
제법 효과가 좋습니다.
저그분들이 중반타이밍에 다크가 올거라고 대부분 생각을 못하거든요.
이정도가 제가 요새 하는 저그전 운영법인데 머 승률은 좋진않습니다만 확 밀리지는 않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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