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무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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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1 06:57:00 KST | 조회 | 4,836 |
제목 |
[PvT] 1관문 2로보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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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래기 랜덤 유저로서 프테전이 걸리는 경우 대부분 해불 러시로 들어오는데,
관문 유닛만으론 방어하기 벅차고 했어서 위의 빌드를 시전해서 아직까진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첫번째 파일론에 관문과 코어를 올리고, 두번째 파일론에 로보틱스를 두개를 붙입니다.
저는 첫 스캔에 잘 안 걸리는 곳에다가 보통 짓습니다.
가스는 13에서 첫번째, 18번째에서 두번째를 올리고요.
불멸자가 3기가 될 때까지 관문에서 1질롯 2 파수기, 또는 1질롯, 1추적자, 1파수기를 모으며,
이 타이밍 전후에 대부분 테란이 한번 교전을 걸어오거나, 제가 파일론을 보낸 후에 나가게 됩니다.
제 기지에서 맞닥드리는 경우 대부분 해불로 오거나 해병으로만 오는 경우가 많은데,
해불인 경우 병력 상성에서 제가 이기고, 해병 온리인 경우도, 역장으로 끊어서 막고 테란에 전진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먼저 공격을 간 경우, 상대가 해불 조합이면 언덕에 올라가서 불멸자가 밀고 건물을 날릴 수 있었고,
해병인 경우는 불멸자의 보호막이 닳을 때까지 싸우다가 후퇴해서 재정열 하는 케이스였습니다. 해병이 많은 것을 확인 했을 때에는, 기지로 유닛을 돌린 후에 거신 조합을 준비하고요.
아직까지 제가 접하는 수준에선 쉽게 깨지지 않은 전략이였습니다만,
사실 초반이 매우 허약해서 해병 5~6기로 오면 어쩌나 해서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상대가 빠른 밴쉬일 경우에는 저 빌드일 때 어떻게 될지.. 아직 당해보질 않아서 감이 안옵니다. 해불 조합으로 7~8기 모아서 오려고 하는 상대에겐 거의 제가 우위였고, 탱크를 추가하고서 오려는 상대에게도 제가 더 우위였었고요. 불멸자가 건물을 쉽게 부셔서 상대가 심시티를 해도 별 도움이 되질 않더군요. 파수기가 역장이나 보호막이나 경우에 따라서 응용이 가능한게 도움되고요.. 불멸자의 경우는 가스를 많이 먹지 않아서 파수기를 다수 뽑는 것도 용이하고요.
혹시 비슷한 빌드를 해보신 분이나, 겪어 보신분들 있으신분들 계시면 위의 접근이 어떨지에 대하여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작정하고 다수 scv와 머린 5~6기만 보낸다거나, 게이트가 눈에 띄지 않는 상태에서 과감히 밴시를 보내는 경우는 당하질 않아봐서요.. 어떤 문제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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