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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럼페터-
작성일 2010-12-09 08:39:12 KST 조회 6,037
제목
M D G 테란(스크롤 압박X100)

스타인벤에 처음올렸던 글을 퍼왔습니다.

그래도 여기가 사람이 많은 듯하여 더 많은 분들이 보시고

사용해보셧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런 것이니..

많이 조언해주시고 사용해봐주시기 바랍니다.

 

스타인벤에서 달린 댓글은 많이 없지만 도움될만한 후기나 내용은

말미에 첨부해놓겠습니다. 

 

 

 

 

[퍼온글]

 

 

 

안녕하세요!! 저는 스타2를 열심히 즐기는 직딩 5년차 29살 트럼페터라고 합니다.

(1달 후면 30대군요... 제길 -_-)

 

나이를 밝히는 이유는 열정은 무한하지만! 이젠 스타1을 즐기던 시절처럼!

열심히 할 수 없음에 약간의 아량을 구하며 글을 적어가기 위함입니다.

 

허접해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ㅡㅜ

 

 

 

오늘 글로써 풀고자 하는 내용은 하나의 전략 내지 스타일로써

지금까지는 나온 적이 없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기존의 다양한 방식들을 바탕으로 하여 접목, 발전시킨

스타일이라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시각에 따라 새롭다면 새로울 수 있으며, 아니라면 아닐 수 있는.. ^^

 

암튼 이러한 부분은 중요치 않으니 거두절미하고

사실상 구상하고 사용하며 단련하던 시기는 꽤 되었으나, 좀 더 경험을 쌓고

승리도 챙긴 후에 공개를 하려는 생각에 꽤 늦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그입니다 -_- 돌던지지 마시길;)

 

 

암튼 개인적으로 저는 남들보다 센스가 부족해서;

많은 양의 연습을 바탕으로 준비하고 노력하는 스타일인데요.

 

지금 현재의 스타일이나 빌드는 제 기준에 비추어서는 성에 찰 만큼 연습은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상 연습해보던 시기에 어쩌다보니 종족을 저그로 전향했기 때문인데요..

(친구랑 팀플 하는데 2테란은 너무 힘들더군요.. ㅜㅜ)

 

하지만 부족했던 경험을

지금은 테란을 하고 있는 친구한테만 알려주어서 대신 경험토록 하고는 있지만..

한계는 있는바.. 저그를 주종으로 삼은 제가 테란도 했다가 저그도 했다가

할 수도 없는바..(하루하루 겜 시간이 짧아욤 ㅡㅜ)

 

냉정하게 이 빌드나 스타일에 추가적인 경험이 필요하다면..

그건 사용하는 유저의 몫으로 남겨두려 합니다.

 

본론부터는 간결한 어조로 설명토록 할 터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__)

 

[프롤로그]

 

테테전은 동족전이다보니 전략적 카드로 움직일 수 있는 빌드는 제한적이다.

게다가 전략성이 짙어질수록 성공/실패에 따른 극과극은 극명하다.

 

테테전에서의 초반 스타일인 2병영 더블은 동족전에서 한번에 자원적으로 많은 격차를

낼 수 있지만 더블 이후 빌드의 운영은 왠만한 고수급에서도 제대로 흐름을

구사하기 힘들다. 특히나 2병영 더블 이후의 상대방과의 테크 격차를 적절히 맞춰

가는 운영은 vod를 통한 프로들의 경기에서 종종 보아왔으나.. 그 역시도

실패 또한 많이 겪을 만큼 어려운 부분이었다.

 

나는 스타2를 시작함에 2병영 더블 빌드로만 400-500 여판을 해왔다.

개인적으로 물량전을 좋아하던 터라 2병영 더블로 테테전 또한 꽤 많이 연습했으나

실력 부족으로 프로게이머들처럼 운영의 묘를 구사할 순 없었고

한때 테테전에서는 존심을 굽히며 다시 1 1 1 빌드를 사용하였으나

 

고민과 노력 끝에 2병영 더블을 통한 안정적인 방식을 찾을 수 있었다.

 

[본론]

 

*빌드명 : MDG테란 (Marine Double Ghost -_-) (돌던지진 마시고; 재미삼아 봐주시길;)

          우리가 흔히 알 듯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이란 의미는 아님;;;;;

 

 

*사용 계급 : 플레티넘 이상(골드 이하분들에게는 정석 바이킹+탱크 추천)

             계급의 의미는 다른게 아니다. 테테전 기본을 단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전략이나 스타일이라도 빛을 발하긴 어렵기 때문일 뿐..

 

*스타일 요약 : 2병영 -> 더블커맨드 -> 고스트 공/수 -> 바이킹+탱크 구축

 

 

 

빌드라고 하는 것은 흐름이라는 게 있다. 이 흐름이라는 것은 “”의 이유에도

맞아야하고 “”의 이유에도 잘 맞아야 하며..

그래야 빌드나 스타일이란 이름으로 정형화 될 수 있다고 본다.

 

직접 사용해본 경험에 비추어 “나”의 이유.. 즉 자원의 흐름이나 유닛의 생산

기타 등등에 상당히 매끄러움을 갖추었고

 

“너”의 이유인 적의 빌드나 스타일에 대한 대처능력 또한 어디하나 크게

모난 곳 없이(크게 강하거나 약한거 없이) 무난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MDG 테란의 기본은 2병영 더블을 바탕으로 시작한다.

사실상 2병영 더블을 저그/플토 전에 수백판 사용하여 꽤 높은 승률을 가질때에도

테란전 만큼은 들쭉 날쭉 했었었기에..항상 고민이 되었었다.

 

바이킹+탱크류의 전투에서 자신은 있었음에도 2병영 더블이라는 다소 극단적인

선택으로 인하여 내가 가져가는 자원의 이득만큼 적에게 그 이상을 내어주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MDG 스타일을 언급하기에 앞서 테테전의 기본 양상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하자면

2병영 더블의 경우 다수 해병으로 초반에 테란에게 압박을 가하긴 좋지만

 

적 테란에게서 가스 유닛(군수공장/우주공항-공성전차 및 벤시류)이 나오게 되면

초반 해병의 위용은 순식간에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

 

프로게이머들의 vod를 참고하여보면 2병영 더블이라는 빌드를 사용한 테란의 경우

mind는 적군 테란이 벤시일 경우 전투자극제 업을 통한 다수 해병으로 수비를 해내며

탱크를 조합한 조이기 및 공격일 경우엔 불곰을 생산하여 탱크를 상대함으로써

방어를 해내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특히 불곰vs탱크 란 mind로 이론은 쉽게 정립이 되더라도.. 실제 전투에서는

불곰이 탱크보다 많은 숫자를 보유한 상태에서도 지는 경우가 많으며,

적절히 컨트롤을 가미한다고 해도 더블 이후 양적인 차이와 몰래 건물을 통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상대의 체제 속에서 불리한 조합으로 상대를 하는건 정말이지

어려운 부분이다.

 

 

그럼 어떻게 2병영 빌드에서 해법을 찾아가는지 보자!

 

 

[빌드]

 

1. 초반 빌드 순서 및 기본 mind

 

*2병영 더블의 기본 빌드는 며칠 전 “종족 게시판” -> “테란 게시판”에

 제목:2병영 더블의 기본 mind라는 이름으로 올린 글이 있으니,

 기본적인 2병영 더블에 대한 흐름은 생략한다.

 (정말 수고스럽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한번쯤 읽고 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이다..)

 

빌드의 흐름을 순차적으로 정리를 한다면 다음과 같다.

 

a. 6-7해병 진출

    - 해병 1-2기 일때에는 숨어있는 일꾼을 미리 진출하여 타격해둔다.(ex-멀티/감시탑)

    - 진출할 때 어영부영 하지 않는다. 미리미리 진출할 준비!(부대지정류 포함)

b. 해병 진출과 동시에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 건설

c. 1번째 가스 건설

d. 몰래 건물용 scv 출동(유령 사관학교)

    -맵에 따라 a 의 6마린 진출시 같이 따라나가도 좋다.

e. 2번째 가스 건설

f. 추가 보급고 건설

    - 보급고가 넉넉지 않을땐 일꾼은 쉬더라도 해병은 쉬면 안된다.

g. 지속적인 2병영 해병 생산.

    - 컨트롤 하기 힘들면 예약 생산도 좋다.

    - 초반에 더블을 통하여 격차를 만들어 가야하므로 해병 생산이 쉬는 것은 옳지 못하다.(주의)

 

상대 테란이 1 1 1 식이거나 기타 어떠한 빌드라도 2병영을 똑같이 선택하지 않은

이상 입구에서 버티거나 벙커를 짓지 않을 수 없다.

섣불리 뚫거나 타격을 주기 위한 움직임이라기 보다 벙커를 강요하고 상대가

섣불리 진출하지 못하게 하는 압박이 목적이다.

 

2개의 병영에서는 지속적으로 상대 앞마당에 렐리 포인트를 찍고 해병을 모아주며

중요한 것은 섣불리 잃어서 역러쉬 타이밍을 제공하지 않도록 한다.

 

실제로 예를 들면 해병+탱크의 러쉬를 생각하는 테란의 경우 공성 전차가 1기

조합 된다고 해도 입구 아래에 12마리 이상의 해병이 대기 중이면 섣불리 진출하지

못했다. 공성전차 1기는 강하긴 하나

2병영에서 쉼없이 해병을 렐리를 통하여 적 앞마당에 모았을 경우

10에 8-9명의 테란들은 3공성전차 타이밍에 진출했다.

 

*Tip 압박은 공격을 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상대의 시선이 보이는 곳에서

      뽑아둔 다수의 해병이 지속적으로 진형을 갖추고 움직이고 있는다면..

      즉, 유저가 컨트롤하고 있는걸 본다면 상대방은 안정적으로 모이기전에는

      섣불리 진출할 수 없다.

 

d.의 몰래 건물용 scv는 유령사관학교를 최대한 들키지 않는 선에서 사용하기 위함이며

실제 아직은 극초반 패스트 유령이나 혹은 중후반 전략적 핵을 위한 고스트가 아닌이상

자원을 꽤 먹는 고스트가 쓰인 일은 없으므로 이를 예측하는 테란은 현재까진 없었다.

 

가스 50이 모이자마자 미리 나가 있던 일꾼으로 유령 사관학교를 건설한다.

ex- 젤나가 동굴 11시 or 5시처럼 외진 곳 추천

 

미네랄150 가스 50으로 건물 비용이 매우 싸며, 건설 시간 또한 짧다.

군수공장이 60초인 반면 유령사관학교는 40초

 - 군수공장급보다 안정적인 이유가 여기 있다. 시간이 짧다.

 - 같은 병영의 기술실로 비교하더라도 불곰의 경우는 벤시일 경우엔 독이 되지만

   유령의 경우 벤시도 대처 가능하다.

 

결국 이 말은 가스 50으로 먼저 지을 수 있는 유령사관학교는 군수공장이 약50%

건설 중일 때 완성된다는 걸 뜻한다. 그만큼 빠르다는 뜻.

 

유령사관학교가 약 50% 건설 되었을 때 2개의 병영 중 1개에 기술실을 붙이고 해병생산은

1개의 병영에서만 한다.(시작부터 2개의 기술실은 고스트가 매끄럽게 생산되지 못하므로

조정하는 의미. 가스가 원활히 확보되면 2개의 병영에 모두 기술실을 붙이고 고스트 생산)

 

*Tip 러쉬 거리가 너무 가깝지 않다면 적절히 1 + 2 + 2 식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조정.

 

 

이 이후의 움직임은 위처럼 순차적으로 나열해보자.

 

 

a. 앞마당 커맨드 센터 완성 후 곧바로 3번째 가스 건설

    - 대 저그/플토전 과 달리 미네랄에 일꾼은 나중에 붙여도 좋다 무조건 가스!

      이유는 유령 이후 바이킹/공성전차를 궁극적으로 활용키 위함.

b. 미네랄에 맞게 4번째 가스 건설

    - 쉽게 말해 2가스에서 일꾼 6마리가 가스 채취할 때 그제서야 미네랄에 일꾼이 붙기 시작함.

c. 유령사관학교 50% 완성 시 1개의 병영에서 기술실 부착.

    - 3-4가스가 빠른편이라 약간의 시간만 지나면 2병영 유령 생산 가능하다. 그러나

         은폐업에 가스가 투자 되다보니 2 기술실 동시에 붙이면 첫타의 유령 생산도

         매끄럽지 못하다. 주의!

d. 유령사관학교 건설 완료 시 가스 딱 150 있으며 바로 은폐업.

    - 갠적으론 은폐업 눌릴 때 짜릿하다. 눌리면 가스가 2 남던가..^^ 칼 같다.

e. 은폐업 / 1고스트 생산 정리 후 곧바로 2번째 병영에 기술실 부착

    - 해병 생산 중단

f. 진출 나간 해병은 적의 움직임에 따라 순차적으로 회군.

    - 상대가 벤시류이면 곧바로 회군이지만 탱크를 통반한 러쉬면 시간벌기는 필수.

 

*Tip 진출 시간 벌기는 특히 해병+공성전차의 경우 탱크가 당당히 앞서 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즉 선두는 해병이 후미는 공성전차가 조합해 오는 것이 보통.

     따라서 도망만 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진영에 따라 돌아서서 공격해주면

     해병 vs 해병(공성전차는 사거리밖) 구도가 나오게 되고 해병수에서 부족한

     테란은 진형 정비를 위해 주춤거리거나 뒤로 잠시 후퇴할수 밖에없다.

     이러한 패턴을 2회 가량 만들어주면 성공이다.

       단, 해병을 다수 잃는 것은 손해일 수도 있다. 조심해야함.

 

       시간을 버는 것은 결국 유령이 나오기 전까지.. 좋은 자리를 가급적 빨리 내주지 않는 것..

      무리하게 힘겨운 컨트롤 하려고 위기를 자초하기 보다 유령이 나올때까지만 집중하고

      그 이후엔 안전하게 회군해도 무방하다.

 

g. 해병은 가급적 아끼고 일꾼으로 젤나가 점령

    - 전투가 일어 날 때에는 병력 1기 1기가 소중하므로 긴장하고 뭉치자.

 

 

*Note #1. 가스가 중요하므로 2번째 커맨드 센터는 완성과 동시에 혹은 완성에

           맞추어 가스를 건설하며 미네랄에 붙이는 일꾼보다 가스에 먼저 붙인 뒤

           미네랄에 일꾼을 붙이고 궤도 사령부 변신.(대 저그전/플토전과 mind 차이)

 

      #2. 상대가 벤시가 의심될 경우(우주공항 발견류) 앞마당 커맨드센터는 가스건설

           하면서 곧바로 궤도 사령부 변신 가능.

 

      #3. 잉여 가스가 50 발생시 곧바로 2번째 병영에 기술실 부착

           즉, 위에 순차적으로 기술실을 붙이는거 처럼 나열되어 있으나 그 텀은 짧다.

 

 

실질적으로 유령의 생산은 탱크와 비교해서 매우 빠르다

은폐업이 사실상 시즈모드 업보다 길긴하나 유령사관학교 자체의 건설 시간이 짧은지라

전체적으로 탱크보다 느리지 않으며, 은폐업을 통하여 적에게 공/수가 가능하므로

공성전차 일 때보다 안정감을 보인다.

 

사실상 99%의 적군 테란들은 2병영 더블 이후에 어떠한 체제를 선택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병영에다가 컴셋을 찍는다.

 

하지만 나의 기지를 정찰한 테란들은 2병영에 기술실이 붙는 것을 보고 99% 불곰을 생각

하며, 정찰 타이밍에 따라 나의 건설중인 군수 공장을 발견하는 테란들은 우주공항이 느리므로

“벤시”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군수공장 타이밍은 후미에 언급)

 

그러므로 은폐업이 끝난 유령이 출동 시 컴셋이 넉넉하게 남아있는 테란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게 아마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한다.

 

적 테란이 멀티가 빠른 상황에서 컴셋으로 상대의 벤시 테크가 늦다는 가정하에

지게차를 붙이지 않고 차곡차곡 마나를 쌓아둘 테란은 과연 몇이나 있을 것인가..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테란이 말이다.

 

 

2. 유령의 활용 방법 및 mind 그리고 적군에 대한 대처

 

유령이 생산된 직후부터는 그 운영에는 다양한 판단과 패턴이 존재한다.

유저의 판단이 크게 작용하는 순간들이다.

 

먼저 상대의 테크나 공격 유닛/ 유령이 생산된 직후의 상황을 종합하여

판단을 내리면 된다. 일반적으로 1번째 고스트는 마나를 채우며 상대의 공격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며 2번째 나오는 고스트는 적진으로 항햐여

멀티 또한 동시에 견제 한다.

 

즉 생산하는 유령으로 수비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 또한 함께 병행

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상 손도 바빠지고 힘든 작업이긴 하나 좀 더 빌드를

완성 시키는데는 필수적인 작업이다.

 

특히나 수비를 위한 1번째 유령 및 적군의 멀티 견제를 위한 2번째 유령이

움직이면 테란의 경우 밤까마귀 없이 스켄을 감당할 수 없다.

 

가급적 필요할땐 분산해서 전투할 수 있어야 하는건 스켄의 분산을 의미한다

할 수 있겠다.

 

다만, 적군의 집중된 화력의 정도에 따라 유령을 빼는 시기는 조절되어야하며

이는 곧 유저의 몫이다. 적의 화력이 강할때에는 앞마당 견제를 늦추면서

안정적으로 수비를 도모한 뒤에 가는 것도 좋다. 즉 고정관념에 치우쳐 항상

해야한다라고 생각하지는 말라는 의미이다.

 

적 테란의 경우 우리는 더블을 사용했으므로 적군 테란의 입장에서 준비한 견제 카드는

크게 해병+탱크중심의 조이기 및 타격 러쉬 / 벤시로 타격을 시도하면서

멀티를 따라가는 것이 정석이다 이 경우 보통은 본진에 짓기 보다

내려와서 건설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도착한 유령은 지속적으로 테란의

앞마당을 견제 할 수 있다.

(젤나가 동굴의 경우 2갈래 길 및 뒷길이 있어서 유령을 1기 빼는 작업은 수월하다.)

 

 

혹은 드물게 본진에 커맨드센터를 짓거나 하는 테란의 경우라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유령이 타격을 하지 않는 이상 적이 “유령이다!”라고 눈치체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돌아간 유령 1기는 적의 멀티를 견제하거나

혹은 진출을 위해 열어둔 입구로 본진을 난입하여 일꾼을 강제로 요격하는 등의 피해를

줄 수 있다.

 

 

 

벤시가 은폐업 전에 러쉬를 오는 경우라도 고스트가 2기는 있다.

은폐업을 하고 오더라도 유령을 잘 뽑았을 경우 4기정도 있다.

러쉬거리나 적의 우주공항의 위치(몰래건물류) 기타 스왑의 유무에 따라

미세한 차이는 존재한다.

 

사실상 고스트의 경우 경장갑 +10의 추가데미지 때문에 벤시에게 매우 큰 타격을 입힌다.

(이에 대한 언급은 줄인다. 직접 고스트로 벤시를 잡아보는게 좋다^^)

 

하지만 벤시 컨트롤에 대한 변수가 있으므로 가급적 뽑아둔 해병과 싸움으로 해서

유령의 피해는 줄이도록 하는게 깔끔한 운영중 하나가 될 것이다.

 

특히 로템(잃어버린 사원)의 경우 벤시가 미네랄 뒤편으로 숨어버리면 시야가 가리는등

수비를 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적이 벤시 일 경우

고스트와 해병으로 수비가 잘 된다고 하더라도 터렛은 지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특히 벤시류의 경우 주의해야하는 사항은 밤까마귀의 생산이 곧바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병력이 분산되는 일은 없도록 해야하며 가급적 초반에 뽑아둔 해병을

방어에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투자극제 업그레이드도 신경써야 한다.

 

 

적군이 탱크(공성전차)를 비롯한 조이기 외 타이밍 러쉬일 경우에는

최대한 진출해 있던 다수의 해병이 진출하는 테란을 늦추고 생산되는 유령은 은폐업에

맞추어 진출 한다.

 

*Tip 운영 mind

      가. 유령이 진출하면 최대한 해병은 아낀다.(차후 수비에 이용목적)

      나. 초반 1번은 컴셋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 병력과 교전시 일정 사거리를 유지

          하여 유령을 허무하게 잃지 않도록 주의 한다.

      다. 유령의 마나에 따라 저격을 활용하여 적군의 해병 중심으로 줄여준다.

          - 유령이 해병/탱크의 조합에서 한쪽의 조합만 무너뜨리기만해도 남겨둔

            해병 및 동원가능한 일꾼으로 적을 몰아낼 수 있다.

      라. 사실상 해병만으로 시간 벌기가 성공했을 시에는 유령은 안정적으로

          아군 기지가 포격이 닿지 않는 곳에서 공격 가능하다.(타이밍 비교)

 

 

 

3. 유령 활용에 대한 mind 종합 정리.

 

굳이 유령의 의미를 말하고자 하면 2병영 더블로 발생하는 취약한 수비 타이밍을

넘기고자 하는 의미이다. 기존의 2병영 더블과 비교해서 벤시를 상대할때는

비슷하지만 공성전차를 동반한 초반 정면 조이기나 기타 러쉬에 대해서는

은폐가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이게 기존의 2병영 스타일보다 맘에 드는 이유다)

 

따라서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유령을 이용한 수비가 가장 우선이 될 것이며

유령의 저격이나 기타 공격 능력을 이용하여 수비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기 보다

화력은 상대보다 다소 떨어지더라도 “은폐”를 이용하여 시간을 버는 것이기 때문에

 

이 목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상대의 집중된 화력에 나의 유령들이 뭉쳐서 싸우다가 일순간 찍히는 컴셋에

비명횡사하는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는 점은 중요하므로 주의 하여야 하며,

유령의 생산을 얼마만큼 할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은 여기에서 해답을 찾으면 된다.

즉 상대의 스켄 역량(밤까마귀나 컴셋의 마나정도)에 따라 혹은 그 외 대처하는 방식에

따라 유령의 숫자는 조절되며, 소수의 유령에도 상대에게 충분히 “은폐”로써의 타격을

입히고 있을때에는 유령생산을 중단하고 체제를 구축 혹은 전환 하면 되는 것이다.

 

 

 

 

4. 체제 전환 시기 및 mind.

 

MDG 테란의 경우 유령이 핵심이긴 하나 유령 자체가 자원 소비가 많은 유닛이므로

유연한 체제전환은 필수 이다.

 

가장 추천하는 조합은 정석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이는 젤 처음 언급했듯이 바이킹/탱크

조합이라고 하겠다.

 

좀 전에 언급했듯이 상대가 은폐에 휘둘리는 정도에 따라 유령은 작게는 2기.

많게는 6-8기 까지 생산하면되며.. 가스의 막힘이 없다.(빠른 4가스 운용때문)

(단, 유령 6-8기의 의미는 이렇게 꾸준히 생산할 가스가 있다는 뜻이지 이렇게  항상 생산해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유령 1기의 생산을 멈추면 곧바로 “군수공장”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

 

즉, 내가 판단하는 흐름에 따라서 군수공장의 타이밍이 유동적일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따라서 너무 유령으로 큰 욕심을 내기 보다는 위에 언급했듯 유령 자체의 의미는 은폐를

통한 수비가 가장 큰 목적이 었으므로 이런 소기의 목적이 달성되는거 같으면

빠르게 군수공장을 올려서 다음체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유령으로 중반의 시기를 수비할 때 컴셋으로 상대의 빌드를

파악한 후 역제공권 장악에 들어가는게 가장 안정적이었고 압도적이었다고 본다.

 

보통은 유령 때문에 우주공항을 통한 밤까마귀를 생각하는 바,

군수공장이후 2개의 우주공항을 동시에 생산하여서 안정적으로 바이킹 물량 생산

제공권을 장악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군수공장 이후 부터는 2개의 커맨드 센터가 원활히 돌아가는 시기라

2개의 우주공항을 갈만큼 자원의 여력이 있으며, 병력 생산 또한 압도적으로 가능하다.

(사실상 유령이 안정적으로 생산되었을 때 멀티를 원하는 타이밍에 가져간 테란은

 없었다. 리그 실력 때문이겠지만)

 

간략하게 정리해서 다음은 꼭 기억하자.

 

 a. 유령이 Main이 아니므로 유령생산 또한 적당히 조절해야한다.

       갠적으로 특별히 위기가 없다면 2 유령 후 군수공장 건설 한 뒤 모이는 가스로

       지속적인 유령생산에 들어가는걸 추천한다.

 

b. 2스타/반응로를 통한 완벽한 제공권 장악.

    - 흐름을 자유로이 조절 가능한 사람은 알아서 하면되고 어떤 체제를 구축할지

      감이 없는 사람은 일단 2스타 반응로로 제공권 장악후 움직여도 무방하다.

    - 제공권만 장악이 되면 사거리가 부족한 적군이 밤까마귀를 앞세워 러쉬를 오더라도

      결국은 바이킹에 격추 당하고 유령은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즉, 공성전차나 다른 유닛이 빨라야 하는 이유가 없는 것이다.

 

c. 미네랄/가스의 균형이 차이가 발생 하기 시작하면..지어둔 병영은 놀리지 말고

   해병을 생산하며, 제공권 장악과 동시에 빠른 추가 멀티(행성요세)를 시도하자.

    - 갠적인 경우에는 2스타 반응로 후 자원에 맞게 군수 공장 추가 한뒤

      미리 병영에 붙여준 기술실에 2개의 군수공장을 스왑하며 스왑된 병영에서는

      해병을 생산하며 반응로를 붙여 해병+공성전차+바이킹을 주로 조합하였다.

      참고하실 분은 참고.

    - 해병을 생략한체 모이는 자원을 곧바로 멀티할 경우 간혹 위기가 발생하기도

        했으므로 가급적 해병 생산 체제를 거친 후 곧바로 멀티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

 

d. 이후 체제나 흐름은 각자의 테테전 능력이나 역량 혹은 경험에 맞게 자율적 운영.

 

 

 

[마무리]

 

테테전에서 기본적인 패턴을 제외하고서 상대에 대한 대처는 다소 미흡한게 사실이다.

이제 종족을 저그로 전향하였으니(친구와의 팀플이 주된 이유임) 그 경험은 직접 하기는

힘들다는게 스스로 아쉽다.

 

다만, 테란의 다양한 패턴에 경험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현재 우리가 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다이아 고수급들이 보이는 자유로운 빌드나 국한

되지 않은 스타일에서 이 방식의 테란이 얼마나 먹힐 수 있을지는 장담 할 수 없다는

말일뿐.. 기존의 스타일에 대한 허점을 논하는건 아니니 오해는 말자.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초반에 해병뿐 아니라 화염차를 동반한 응수..(근래 많이 보임)

그에 따른 변수는 어찌 흘러갈지.. 정확히 예측이 어렵기도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만날 수 있는 유저들끼리의 전략전술에서 만큼은

그리고 내가 직접 싸워온 플레기 테란들이나 일부 다이아 테란들과의 전투에서 이 스타일은

정석에 가까운 무난함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만큼 위험한 순간이 잘 없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당부는 빌드나 스타일은 한두번 만에 이해하기란 보통의 경우엔

힘들다. 적어도 10 여번 이상 스스로 사용해본다면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이 스타일이나

빌드에 대한 평가는 스스로 내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만약에 이러한 스타일에 관심이 생긴다면 museintp@naver.com

으로 리플레이를 보내주시면 적절히 사용하였는지.. mind나 방식이 차이가 없는지

짚어 드릴 순 있으므로 다소 반신반의한 감정이 들더라도 한번쯤 연습해보길 권장

하는 바이다.

 

이런 글 이런 내용..그외 여러부분들이 다소 눈살을 찌푸리게 하거나 건방져보일

소지가 있음은 안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의 색안경을 끼더라도..

 

최대한 내용은 이해할 수 있도록 성의껏 기록하였으니 꼼꼼히 보고 직접 사용해 보길

바란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지금껏 내가 느낀 것들이라면 직접 사용한 나보다

더 고수들 손을 통해서 좀 더 다듬어진 방식으로 한번 표현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가져본다. ^^

 

다들 즐 스타 하시고 건승하세요!

                                                                   written by 트럼페터.

 

(직접단 댓글) 실제로 저그전이나 플토전에서의 2병영 더블 빌드의 빈도수와

              테테전에서의 2병영 더블 빈도수를 보면 테테전에서는 다소

              적습니다. 특정 멀티가 용이한 맵이 아니고서는
              잘 나오지 않지요.

              그 이유가 멀티를 먼저 가져갔을때 생기는 상대와의 테크

              격차/물량의 격차는 저그나 플토처럼 종족이 다른경우엔

              상성의 유닛을 조합하거나 기타 등등의 방법으로
              극복이 그나마 수월 합니다.

              하지만 같은 종족에서의 미세한 유불리로도 승패가 갈리듯이
              이러한 상대와의 격차는 여간 따라잡기 쉬운게 아니지요.

              실제로 2병영 더블로 기본 1병영 가스 체제의 테란과

              테테전을 할시 해병 불곰vs 공성전차류 나 벤시 vs 해병류

              처럼 조합이나 테크가 밀린상태로
              불리한싸움으로 극복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쉬운 싸움들이 아니란거지요.

              그래서 자원은 풍족하지만 같은 공성전차의 교전에서 좋은

              위치를 넘겨주고
              시작하거나.. 기타등등 불리해지는 요건들 때문에 자원의

              힘을 저그전이나 플토전처럼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오히려 테테전 의 승률이 나빠질수도 있는 방식이죠.


다만, 분명히 같은 종족전에서든 타 종족전에서든 격차를 논할때 
"자원의 차이"는 가장 큽니다. 특히나 멀티 타이밍과 같은건 매력적인

 격차지요.

유령을 사용하게 되면 2병영 더블시 생기는 위기의 순간이나 불리한 조합이
"은폐"라는 특수 스킬때문에 극복이 되고 커버가 됩니다.

그러면 사실상 2병영 더블을 통하여 상대의 멀티를 늦추고 나는 앞마당에

커맨드를 지은 상태에서 유령의 은폐를 통하여 적절히 수비해버리면..

나는 분명히 테크나 물량에서 격차가 있었었는데..

그 위험한 순간을 넘거버린터라 물량에선 앞도적이 되는거지요.

그래서 유령이후 체제전환을 가장 안전하고 무난한 스타일인 바이킹/공성전차로
가면서 초중반 유령까지 흘러오면서 챙긴 이득으로 역전없이 굳히기로 한판승을
끌어내는 거랍니다.

전체적인 mind는 이렇지요.

아무리 초중반 유령까지 부드럽게 넘어오면서 이득을 봤다고 해도 전략적인
스타일이나 기타 한쪽에 치우친 방식으로 체제를 전환해버리면 재역전도
비일비재 합니다. ㅎ

 

 

 

(다이아 유저분의 댓글)

 

mdg 연습중인 다이아 테란입니다.
처음엔 유령나오는타이밍 그때까지의 자원관리가 서툴러서 상대테란
3탱+해병 나올때 유령을 1~2기밖에 보유하지못해서 지는경우가 몇번있었는데요


4판정도하다보니 글쓴이님과같이 사관학교에서 은폐찍엇을때 가스 2가남는
짜릿함을 느낄수있었습니다ㅎㅎ;; 이때부터 유령활용을 잘하니 상대가 

같은더블커맨드가 아닌이상 필승이더군요. 

그후 몇판더하다보니 유령 활용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지게로봇 2기까지 생산하고 모아지는 마나50으로 스캔하면
상대병력규모를 파악할수있습니다. (저는 마나40정도때 일꾼먼저 보냅니다 그러면서 마나50되면 일꾼도착 동시에 스캔)

상대가 밴시류다 - ㄳㄳ입니다. 위에글대로 직접 유령으로 밴시 잡아봤습니다.
                          아주 잘녹습니다. 대신 안전하게 우주공항보는순간 앞마당
                          궤도 찍습니다.
군수기술,병영반응 - 이빌드를 한테란은 100% 러쉬왔었습니다. 3탱+해병 말이죠.

보통 3탱나올때 해병도 2기가동시생산되는 타이밍이기때문에 3탱때 나오더군요
저는 이때 유령 4기를 보유하고있습니다. (몇십초후 2기 더나오는 상태)
유령 2기 앞으로 보내면서 군수공장을 갑니다. 동시에 병영에서는 유령

그만뽑습니다.


이때 돈이좀남는데 저같은경우는 보급고 확늘렸습니다. 유령견제이후
빠른 장악이 가능하기때문이죠..
상대병력이 제본진과 적본진 가운데쯤 왓을때 유령이 도착합니다.
은폐하고 탱크만 1.4 해줍니다.

(이때 유령위치는 붙어있지않고 위아래로 분산해있는 상태입니다.)

 

탱크찍으면서 본진 유령 2기 또출발합니다.
보통 처음 유령2기갔을때 상대가 스캔 한방정도는 씁니다.
이때 반응만좋으면 1기는 살릴수있습니다. 2기가 위아래로 덮쳤으니 둘중 하나만
따라가서 잡을려고 하기때문입니다.

두번째 출발한 유령2기가 도착할때쯤 4명중 3명은 병력뺏습니다.

 (1명은 바로 나가더군요;)

이후 나오는 유령은 1기씩 나눠서 보냈습니다. 지게로봇 소환못하게하는 역할로..
군수공장완성후 2우주 구석에 바로짓고 그때부터는 제스타일로 즐겼습니다.
1기술1반응해서 밴시+바이킹 한적도있고 2반응 바이킹+ 폭팔군수 탱크조이기
한적도있고 사실이때부터는 뭘해도 이깁니다. (뻘짓빼고..)

이걸4판정도하니 5판째부터는 유령 딱 4기만뽑았습니다. 타이밍과 컨트롤에
신경만써주니까 가능하더군요. 유령 2기뽑는 가스300아껴서 운영하니 이전보다
더깔끔하게 이길수있었구요.
아직까지 이빌드에 카운터를 맞아보진않았지만 이빌드를 쓸때마다 재밌더군요
이 시간정도면 탱크해병 끌고나올텐데~ 생각하면 진짜 나옵니다. 재밌어요 ㅎ;

저는 처음부터 레더에서 연습했지만, 이빌드 처음써보시는분들은 
인공지능 붙여서 몇판 해보시고 실전들어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이아 분의 경험담은 (무단 발췌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적은거보다 더 나은 근거가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언급하는 것은 보여드릴 수 있는건 글뿐이라..

꼼꼼히 보시고 사용해보시라는 거지요..

 

이렇게 글로써 적은 전략이 얼마나 매리트 있게 다가갈지 모르지만 한가지 말씀 드릴수 있는건..

써보시면 전략을 짠 저보다도 더 멋지고 더 강력하게 사용할 분이 많을꺼라는 점입니다.

 

화이팅 하시고! 건승하시고! 즐겁게 스타2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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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pattern (2010-12-09 09:1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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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다레기 토스지만 다읽었따 헉헉 힘들다 ,,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09 09:22: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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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적다보니; 했던말 또한 경향이 없지않아 있지만; 죄송하네요 ㅎㅎ; 2병영 더블 기본 글도 합치면 이거분량 만해서.. 따로 적었... ㅠㅠ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09 10:36: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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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타일의 장점은 테테전이라는 동족전에서 같은 빌드로 응수하는 분들이 아직은 없기때문에
정말 재미나게 싸울수 있습니다. 특히나 유령 타이밍까지 지나면 넉넉한 자원으로 여유있게 싸울수 있기 때문에 테테전 자체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게 일반적이지만

재미나게 싸울수가 있게 됩니다. ^^ <-- 해보시면 재밋다의 표현을 아실껍니다 ㅎ
배니시망치홀라 (2010-12-09 12:15: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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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리잘됫네요. 와우, 한번해보고싶어집니다 요즘 대테란전은 1배럭 더블이나 그냥 무난하게 탱바만해서 지루해졌는데 정말 재밌어보이는 전략입니다. 혹시 리플레이 몇개혹시없으시나요? 리플레이 몇개보면서 타이밍본후 플레이하는게 정말도움이될텐데 ㅎㅎ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09 12:56: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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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야 최근항목보면 매번 나오길래 자동 저장되는줄 알고 신경 안썻더니 남은게 없구요;
(최근에 알았음;스타1처럼 카오스런처쓸때 자동리플저장같은 개념으로 이해했던지라;)
지금은 저그로 하다보니; 다시 억지로 테란하면서 만들어볼려고 하기도 좀
그렇구요 ㅠㅠ 직접 해보시면 문제될껀 없을텐데.. 죄송합니다. (--)(__)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09 15:28: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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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된다면 이빌드 사용하는 분을 통해서 리플레이는 구해볼께욤 ㅎ
조랭 (2010-12-09 18:1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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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괜찮은 듯. 지겹다 지겹다 하는 테테전의 새 빛이네요 ㅋㅋ

가장 좋은 전략은 역시 순간순간 자기 스스로 가장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전략이 아닐지 :)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09 18:47: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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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랭님/맞습니다. ㅎ 전략이라는 건 말이죠 ㅎ 친구녀석도 벤시를 워낙 좋아하는 탓에 생산력은
뒷전으로 하면서도 벤시컨을 목숨걸고 하는 녀석이 있는데 ㅎ 승률을 떠나서 이런 물량형
스타일을 강요 할 순 없겠더라구요 ㅎ
아이콘 로이안 (2010-12-09 20:18: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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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에있는 드랍쉽전략엔 어떤가요?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09 21:58: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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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안님/ ^^ 일반적인 바이킹 탱크 스타일이나 / 벤시류 보다는 2병영에서 뽑아둔 한부대 이상의 해병이 있기 때문에 방어부분은 더 수월하다보구요 그에 맞추어 은폐된 유령도 존재하지요

중요한건 유령의 저격은 1발당 해병이 1기씩 죽는다는 점과 은폐된 유령을 1기의 컴셋으로
커버하기에는 유령이 많이 나오죠 ㅎ

예전에 gsl에서도 1병영 패스트 유령 전략은 테테전에서 나온적이 있지만 그때보다 타이밍은
느리지만 2기씩 나온다는점이 차이가 있지요 ㅎ 이 차이는 무시못합니다.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09 22:00: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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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안/하지만 결국은 드랍병력을 얼마나 피해를 줄이면서 방어를 하는가가 관건이 되겠구요 이는 유저의 실력도 가미되는 부분이라 항상 이긴다 항상 진다라고 말씀 드릴순 없는 부분이지요. 일단 멀티 자체가 MDS 쪽이 빠르므로 드랍에 피해가 크면 필패, 드랍에 피해가 적으면 필승
이라 봅니다.
아이콘 나도이제고삼이네 (2010-12-09 22:37: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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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고. 갑자기 생각나서 써봅니다
타이밍상으론 잘모르겟지만 테프전에서도 괜찬을거같은 전략이네요
2배럭 마린자체가 플토에게도 어느정도 들어가는 전략이고 은폐유령 자체도 궤사가없는 플토에게도 괜찬을거같네요 꾸물거린다싶으면 emp로 옵저버 잡아버리고 질럿이나 파수가 하나하나짤라주면서 본진은 벙커마린emp로수비해가면서 우주공항테크까지갈필요도없이 멀티활성화되자마자 배럭 대량늘려주면서 해불고스트 조합으로 미는ㄴ것도괜찬을거같네요
아이콘 나도이제고삼이네 (2010-12-09 22:39: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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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입장에서 애매한게 디텍팅이 캐논,옵저버밖에없는데 경장갑20데미지에 emo쏘면 은폐풀리는 옵저버로 은폐상대하자니 그렇고 수비고 견제고뭐고 4차관 밀자니 초반부터 마린에 병력조금조금짤려나가면서 은폐고스트 상대할방법은 아ㅔ예없고.....
아이콘 양돌리우스 (2010-12-09 23:54: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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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인 빌드 완성형이 여기있넹? - -;;
아이콘 Levi. (2010-12-10 03:0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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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_= 저기 혹시 패스트 토르에대해서는 어떤가요? 리페어 토르에서는 좀 약할거같아서요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10 08:23: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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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고삼이네님/ 플토전에서의 MDG 방식은 몇가지 살펴봐야 하는게 있는데요. 2병영 더블 후에 테란에게는 취약한 타이밍이 한타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에서 병영을 늘리면서 불곰외
전투자극제 업을할 시기 인데요. 이때 타이밍러쉬에 다소 위기가 존재합니다.

예를들면 소수 불멸자 타이밍에 들어오거나 다수 추적자만으로 오거나 하는방식인데요.

MDG방식을 해보시면 사실상 가스위주로 자원을 채취하다보니 "2병영" 상태에서 오랜시간
유지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 즉 다른 종족전에서 2병영 더블후 3병영 4병영 5병영 식으로 쭉쭉
병영이 늘어나는거에 비하면 병력의 응집력은 사실상 부족하다고 보아야 맞겠지요.

여기서 그럼 유령의 초반 은폐가 얼마나 빛을 발휘 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남을텐데요
사실상 플토의 주된 테크의 흐름이 로보틱스계열이고.. 특히나 정석이 2관문 1로보 입니다.

옵져버의 타이밍이 사실상 빠르지요. 위에 언급했듯 유령의 은폐로 수비를 하는것이 mind이니
만큼 컴셋으로 초반 디텍팅을 하는 테란보다 옵져버의 생산으로 유령의 은폐에 대한 매리트는
다소 부족한건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플토의 다양한 테크형 플레이에는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10 08:27: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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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고삼이다님/ ㅎㅎ 갠적으로 2병영 더블로 물량전 할때 플토전은 크게 어려움 없이 잘 생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플토전에 다른 해법을 찾으려 고생하진 않았죠. ㅎ

나도 이제 고삼이다님 말처럼 2병영 더블이후 안정적으로 해병불곰 조합하면서 고스트 조합하
고 거신에 맞춰서 바이킹 조합하면 더이상 할께 없지요 ㅎ

특.. 히!

플토전의 경우엔 지상군 체제가 보통이라 "대놓고 빠른 행성요세 멀티"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행성요세는 플토입장에서는 사기와 같은 전술이니까요 ㅎ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10 08:37: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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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님/ 사실상 냉정하게 약점을 콕 찔러 주신거 같네요 ㅎ 사실상 기존의 나와있는 타입에서
경험이 부족한 부분은 토르부분입니다. "못막는다"의 걔념보다 취약점은 존재한다고 보는것이
맞겠구요.

아마 테란전에서의 토르는 토르쉽을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싶은데(맞겠지요? ^^ 저그전처럼 정면으로 걸어가는 일은 잘없으니; 첫타 토르 말입니다 ㅎㅎ)

잃어버린 사원에서 토르쉽은 특히 자주(?)출몰하는데요 ㅎ 중반에 컴셋으로 정찰후에
군수공장이후 우주공항 올라가면서 군수공장에 기술실 붙으면.. 나중에 스왑해서 은폐벤시 할지
숨겨운 아머리를 바탕으로 토르를 생산할지 알수 없으므로

2가지를 겨냥해서 전투자극제 업을 눌려줍니다. 그러면서 유령을 모으지요
사실상 의료선을 발견하면 미니맵 보는걸 통해서 얼마나 빠르게 체크하느냐가 관건이 되구요
토르 일 경우에는 사실상 해병이나 유령의 데미지가 상성상 좋은편이 아니라
scv까지 다수 동원에서 수비에 이용합니다. 전투자극제 해병은 사실상 의료선 격추용이구요

솔직히 잃어버린 사원을 제외한 맵에서는 토르쉽의 빈도도 낮을뿐더러 언덕이 없기 때문에
언급해드란 미리 생산해둔 해병(전투자극제) + 유령 + scv로 충분히 방어를 해내고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잃어버린 사원에서는 언덕이 존재하고 토르이후에도 탱크를 동반한 러쉬가 가능하다
보니 여러가지 경우의 수에서 대처하는데 약점이 있는건 사실이지요 ㅎ

친구놈도 토르를 좋아하는지라 연습겜 할때에는 저도 피해를 많이 입었고
저또한 은폐유령이 있으니 서로 타격을 주는쪽으로 난전을 많이 갔었지요.

ㅎㅎ 이런말 드리긴 그렇지만.. 맵에 어느정도 영향은 받을듯 합니다.
아이콘 CastleSaber (2010-12-10 12:5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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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의료선 확보 않하고 오는 토르러쉬인지라 상당히 빨라서 리페어 토르는 이 전략에 한해서는 강력한 카운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눈치채고 미리 벙커짓는게 답이겠네요. 눈치만 챈다면 유령의 저격도 있으니 꾸역꾸역 막긴 하겠습니다만.. 눈치를 못채면 ..
달픈s (2010-12-10 14:55: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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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병영 더블 기본 mind 게시글을 찾을수가 없네요 ;;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10 16:14: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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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Saver님외(읽으시는 분들께)/ 간단하게 이 스타일에 대해서 정리를 몇가지 하자면.. 보시다시피 초반의 모토는 2병영 더블이라.. 더블 자체가 가지는 전략적 취약성은 존재한다고 봐야합니다. 쉽게 말해서 바이오닉 푸쉬든 탱크를 동반한 러쉬든.. 벤시 및 기타 다른분이 언급하신
드랍쉽 견제류까지 지금또 언급된 토르를 동반한 타이밍러쉬까지

이러한 상대의 "2병영 더블에 비해서 짜내는" 러쉬에는 취약한 타이밍이 존재한다는 말이지요
결국은 유령을 통해서 유령의 은폐를 통해서 얼마나 안전하고 피해를 덜보며( 즉 적보다 유리한체로) 막을수 있는가가 이 스타일의 관건이라 봅니다.

사실상 테란이 본진에서 올리는 2번째(멀티로 가기전) 궤도 사령부를 올려서 2컴셋 체제를
구축했을 경우에는 분명히 유닛의 응집력은 부족하겠지요. 그만큼 타이밍러쉬또한 약하다는
뜻일 테구요. 이건 반대로 수비하는 입장으로써도 그 위력은 반감된다고 봐야합니다.

다만 전체적인 위에 언급한 다양한 러쉬들은 모토가 1궤도 사령부 입니다. 결국은 컴셋에
한계가 있다는거지요. 이 안에서 유령 은폐로 해법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언급했듯이 유령의 능력으로 막는게 아니라(데미지나 연사력 기타등등) 유령의 은폐
라는 스킬로 위험한 타이밍을 넘기고 수비하는게 그 목적이구요.

어떠한 러쉬든 1궤도 사령부 vs 2병영 유령 이라면 못막을 러쉬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얼마나 피해없이 막는가가 하는것이 관건이지요.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주 방어 유닛이 해병&유령 이다보니 해병과 유령이 충분히 싸울만한
병력 구성으로 러쉬올 경우에는 막기가 그만큼 수월한듯하구요

토르나 기타 해병과 유령에 특출나게 강력한 상성을 자랑하는 조합이 구축된다면
수비하는데 은폐를 이용한다고해도 수비는 점점더 힘들어진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10 16:30: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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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픈s/ 2 병영 더블 기본 mind는 일 조금만 끝내놓고 올려드릴께요 ㅎ;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10 17:13: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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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픈S님/ 위에 새글 올렸습니다. 2병영 기본 mind 참고하세요 ㅎ
아이콘 벤시천국공허지옥 (2010-12-10 18:22: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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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글로 보는것 보다는 리플로 보는게 낫기도하고, 글로 봐서 이해가 안되느 부분이 있기도 하거든요;; 리플도 첨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콘 나도이제고삼이네 (2010-12-10 20:30: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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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빌드 대플토전에서도 써보기시작했습니다.

말씀대로 소수불멸러쉬나 다수추적자 러쉬가들어왔는데 앞마당 벙커도배하면서

고스트 불곰해병으로 충분히 막아지더군요 상대보다 빨리 앞마당가져가면서

고스트 은폐업 없이 단순 빠른emp로만써도 방어가 훨씬 수월한거같습니다
아이콘 나도이제고삼이네 (2010-12-10 20:31: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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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테란전 빠른토르에는 위험한 빌드인거같습니다 무기고는 발견하지못하고

어쩌다 토르내려오는걸 확인하게되고 은폐로 리페scv , 다수해병 잡아주었지만 토르하나가

끝까지 살아남아 괴롭혀주더군여..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10 23:45: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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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이제고삼이네 님/ ㅎㅎ 플토의 뚫기에 벙커 수비와 EMP라면 나쁘진 않겠네요 ㅎ 그리고
개인적으로 친구랑 대전하면서 느끼지만 앞마당을 행성 요새로 변신시키는거.. 나쁘지 않네요
컴셋이야 부족하지만 안정감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벙커도 1개 이상 필요가 없네요; ^^
아이콘 테테전승률100퍼 (2010-12-11 22:53: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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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철처리장에서 이거썻다가.... 토르보고 주님곁으로~ ㅋㅋㅋ 이빌드는 진짜 토르를 못막겟음... 의미없는 토르한테 EMP쐇음 부왘ㅋㅋㅋㅋㅋㅋㅋ첫타토르는 막앗는데 두번째 토르와서 시망함 ㅋㅋㅋㅋ
아 그리고 트럼페터님아 ㅋ 저 그때 인벤에 안녕하세요 1800대 테란인데요 운영하는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글쓴사람이에여 ㅋㅋㅋ ㅎ2
아이콘 테테전승률100퍼 (2010-12-11 22:55: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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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한 40게임정도 이빌드만썻는데.. 플토한테는 잘통하나.. 초반에 관문 2개올리고 질럿만 뽑는 플토한테는 버틸수가 없더군여 ㄷㄷ 앞마당에 포톤깔고 앞마당먹는 플토한테 핵한방 쏴서 포톤밭 부수고 병력모여잇는데에 핵날려서 맞추니 나가던 ㅋㅋㅋ 아진짜 이빌드 플토한텐 쵝온듯.. 그런데 40판을 햇는데 저그를 한번도 못만나서 시험 못해봄 ㅠㅠ 어이가 없더군요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12 00:47: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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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테전승률님 /ㅎㅎ 방갑습니다 ㅎ 대 저그전에서 유령을 쓸려는건 자제하심이 ㅎ 뮤탈 잡을때 말고는 해병 불곰이 낮지요 ㅎ 관광 보낼 경기가 아니라면 -_-;; 일단 처음부터 구상한 모토는 테테전이었구요 토르는 .......... 할말이 없네요.. ㅋㅋ

글고 다이아 되시면서 굳이 빌드를 고정적으로 따를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병영 더블로 시작했을 터 상대의 체제에 맞게 유령을 쓰는 패턴으로 가던가..
아니라면 기존 타입으로 해병/불곰 위주의 체제또한 괜찮지요

만약에 전체적으로 경험이 쌓여서 상대에 따라서 2병영 더블이후에 다양한 카드중 한개로
습득하게된다면 개인적으로 그 사람은 더 강력해 지겠지요 ㅎ


토르라... 해법은 있을터인데.. ㅎㅎ 아무리 정찰이 된다고 해도 보통은 숨겨짓는 아머리를
발견하지 않는 이상 토르를 정확하게 예측은 할 수 없을테고 결국은 체제를 변환하면서
찾을수 있는 해법은 없을테구요 ㅎ

앞마당을 궤도 사령부가 아닌 행성요새로 버틸순 없을지..(저그로 하다보니 테란하기도 글네요)
사거리를 찾아보니 행요는 6 토르는 7이라 나오는데 사거리 1차이는 사거리 차이를 통해서
밀어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테고

물량으로 밀어내려면 결국은 토르 vs 행요 +유령 해병에 리페어 일꾼이면 수비가 가능할꺼
같은데요 ㅎ

해보실분 안계신가요? ^^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12 00:50: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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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해병+리페어 일꾼이 주된 조합일텐데 여기서 vs 행요+해병+유령+리페어 일꾼 구도로 만들수 있다면 수비가 불가능하진 않을듯 하네요 ㅎ

토르가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피해없이 공격한다고 해도 리페어 행요를 토르1기 나중에 충원되
는 2기의 토르가 공격한다고해도 유령 외 기타 유닛이 나올수 있는 시점은 된다 봅니다.

특히나 행요가 버티는 동안 유령이 은폐를 이용해서 공격한다면 토르도 물러나지 않을순
없겠죠.

사실상 토르가 의료선을 이용한다고 하면 (정찰시 우주공항이 있었을시) 앞마당의 행성요세
는 피할수 있을지언정 의료선에 한정적인 유닛밖에 탑승이 안되므로
사실상 이 러쉬는 유령+해병으로도 막았었거든요

토르라고 해서 GG 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고 해법은 될 수 있을듯 한데요 ㅎ

해보실분.. 안계신지.. ㅠㅠ
아이콘 레몬비타민 (2010-12-13 13:16: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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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요새의 조건이 공학연구소인데, 공학연구소에서 행요/포탑의 사거리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정밀보안추적기였나....그거해주면 사거리 7로 같아지니 좋겠네요.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13 17:54: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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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비타민 / 맞습니다 ㅎ 사거리 업 있지요 ㅎ 하지만 토르 러쉬를 감안해보면 행요 변신할 시간은 가질수 있으되 사거리 업까지 시간은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도 있긴합니다. 특히 가격은
100/100 으로 업그레이드 치곤 싼편이라 가능성은 보고 있지욤 ㅎ

분명히 토르상대로 행성요세.. 해법이 될 수 있을듯 한데요.
이 스타일 맘에 드시는 분들 중에 테스트 해본다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올껍니다.
하버마스 (2010-12-21 01:29: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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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에서 테란으로 전향한 플레기 입니다만,, 감..감사합니다. 눈치 안보면서 겜하고 싶어서 테란으로 전향했는데요, 다 재밌는데 테테전만 걸리면 짜증이 확 났거든요. 빨리 끝낼 방법도 없고,, 바이킹 탱크 싸움만 지리하게 했었는데, 잘되면 이기도 안되면 지고,, 30분 싸워서 지고 나면 허무하기도 하고. 테테전 정말 싫었는데, 이거 연습하면스2하는 맛이 날 것 같아요.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21 09:37: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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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마스님/ ㅎㅎ 화이팅입니다! 잘안되는거 있음 물어보세욤 ㅎ
쎜신 (2010-12-21 23:13: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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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좀 보내주실수 있으세여 osang96@naver.com
아헤헤a (2010-12-26 01:31: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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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느끼는 이빌드는 많이 노출이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고스트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탱크가 적다는것이고.. 멀티가 빨라도 고스트로 인하여 물량의 힘은 단단하지가 못하지요.. 아무튼 저의 생각은.. 이 전략이 그렇게 단단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트럼페터- (2010-12-27 09:30: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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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헤헤/고스트의 운영은 2-6기 사이가 평균이고 2병영이라 1-3타임 정도 생산을 가집니다. 그 후에 체제전환이들어가구요 ㅎ 게다가 상대와의 자원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스트 나오는 타이밍에 상대 테란이 피해를 주지 못하면 물량차이가 발생합니다. 자원차에 의한 물량차이요 ㅎ

실제로 해보시면 유령상대로 컴셋이 부족한 테란이 타격을 주는것도 쉽지 않구요. 그리고 멀티
가 빠른 유령 테란이 유령을 조합했다고해도 적 테란의 바이킹이면 바이킹, 공성전차면 공성전차.. 뭐든 압도를 합니다. 앞마당 멀티1개의 힘은 유령 몇기보다는 위력적이니까요 ㅎ
Loffiftyone (2011-01-05 09:14: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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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 테란입니다.
리플 좀 보고싶습니다 (..)
chij1212@nate.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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