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사도에서 해병왕 이정훈 선수가 잃어버린 사원에서 썼던 전략인데요...
역시 해보니까 좋더군요.. 분명 약점은 가지고 있으나 프토상대로 생각못했던 타이밍이 생기기 때문에 당황하는거 같더군요... 체제는 1병영 노가스 4병영 온리 해병러쉬 입니다... 테크는 테란이 저그 상대로 1병영 더블하듯이 하면 되고요... 프토가 정찰후 이상하게 느끼겠지만 빠르게 멀티 뜨는것만 잘 못보고 해병으로 일꾼 멀리 쫓아버리고 멀티 대놓고 떠버립니다. 그리고 나서 멀티 입구에 벙커 하나를 짓고 4병영까지 늘려줍니다. 적절한 정찰로 프토의 상황을 확인해보고요. 4해병 이후 해병들은 꼭꼭 숨기고.. 20기 정도 되었을시 밀어버립니다. 계속 해병 충원 하고요.. 해병 나갈때 2가스 지으면서 나가세요... 자 이제 프토의 경우.. 빠른 거신이면 거신 나오기전에 타이밍 있고요... 빠른 멀티면 역시 컨트럴 여하에 따라 앞마당을 부술수도... 비슷한 병력 싸움 할 수도 있습니다. 4차관이면 언덕 같은데를 올라가지는 못하겠지만 언덕 아래서 잠궈 버릴수 있고요.. 이후 병력은 불곰입니다.. 다수 해병보게 되면 프토는 카운터 유닛인 거신이나 추격자를 다수 뽑게 되는데요.. 이에 카운터인 불곰은 아주 적절합니다. 만약 다수 거신이면 안되겠지만 생각보다 이건 빠른 타이밍이기 때문에 프토가 그렇게 병력이 안나옵니다. 게다가 테란은 빠르게 멀티 뜬 상태라.. 솔직히 프토가 거신 3기 있어도 불곰 빨로 밀수도 있습니다. 워낙 병력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이거 하고 진 경우도 많았는데... 적 4차관 보고 수비적으로 운영해서 많이 졌고요... 이건 공격적으로 나가주는 빌드 입니다.. 공허를 하든 몰하든 그냥 밀어 붙이세요.. 그럼 하다보면 어느세 멀티 1개씩 앞서 나가는 테란을 보게 될겁니다.. 나중엔 결국 바이킹 해불의 조합이 되게 됩니다. 그거 갖춰지기전 계속 한발 씩 앞서 나가는 테란이되겠습니다
땡큐 해병왕~
P.S 그러나 본인은 정작 이거 몇번 해본결과... 1병영 사신 더블보다 승률이 안나와서.. 최근에 유행하는 1/1/1 연습중.. 하하하... 근대 이길땐 완전 압살합니다... 멀티수비 안정적인 잃어버린 사원이나 전쟁초원 같은 맵에서 잘 먹힙니다. 즉, 언덕 내려와서 멀티고 멀티에서 나가는 길이 하나인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