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xEter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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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6 21:43:01 KST | 조회 | 5,527 |
제목 |
테테전 2병영 유령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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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골통령이지만 나름 연구끝에 꾸준히 써온 빌드를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유령을 활용한 전략은 기존에도 많이 있지만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고 자신합니다.
이 빌드를 사용했던 게임은 이겼던 졌던 항상 리플레이를 보며 체크해보는데
타이밍과 자원이 맞아떨어지며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 전략을 소개하자면 러쉬거리가 짧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밍이 생명이기 때문에 거리가 멀면 위력이 감소합니다.
빌드소개는 초반만을 다루며 핵심전략은 유령의 저격을 활용한 해병+유령 압박입니다.
중반 이후는 상황별로 판단이지만 초반에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빌드는 간단합니다.
10보급소 - 12 병영 - 13정제소 - 15 궤도사령부 - 16 병영 - 보급소 - 유령사관학교 - 2번째 병영 기술실
빌드상 주요사항은 2번째 병영 빌드타임이 10초남은시점에 유령사관학교가 올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령사관학교 빌드타임이 45초, 기술실 빌드타임이 35초이므로 기술실완성되자마자 유령이 생산되어야 합니다.
첫번째 병영에서는 계속해서 해병을 생산합니다.
최적화된 가스는 225로 제 때에 가스를 채취하기 시작했다면 정확한 타이밍에 유령생산가능합니다.
5분이 되면 유령이 나오고 유령 나오자마자 그 길로 해병 6기와 건설로봇 2기 정도를 이끌고 바로 갑니다.
궤도사령부의 첫 마나는 지게로봇을 소환하지만 두번째 마나 50은 스캔을 위해 아껴두는 것이 좋습니다.
언덕전투에서는 시야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죠.
병영의 랠리를 유령에게 찍어놓고 기술실병영에서는 불곰, 노애드온 병영에서는 해병을 찍어줍니다.
중후반도 도모해야 하므로 건설로봇도 꾸준히 찍고 인구수도 안 막히도록 잘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언덕을 스캔해보고 해병 둘을 없애고 전투를 시작합니다.
유령은 우월한 사거리(6)에 경장갑 20데미지로 평타로도 해병을 상당히 잘 잡습니다.
상대가 1-1-1 패스트 밴시 체제라면 우주공항 기술실 스왑 즈음에 유령해병이 들이닥치게 되고
노가스 땡해병이라면 유령나오기 전 타이밍 압박만 잘 견뎌내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이후의 상황에서는 선택의 몫이지만 가스를 먹고 전투자극제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병영을 추가하면서
바이오닉 병력을 주력으로 쓰는 것이 낫습니다.
테테전의 가장 일반적인 해탱바의 경우 앞마당을 먹지 못하면 원활하게 병력이 나오기 힘드므로
불곰비율을 높이면서 공성전차가 소수일 때 끊임없이 교전을 걸어 쌓이지 못하도록 하고
멀티가 활성화되고 테크를 올릴 때까지 멀티를 못하도록 압박해야 합니다.
이 빌드의 취약점은 언덕에 벙커를 지어두면 유령의 저격이 무색해지므로 압박이 불가하다는 점입니다.
벙커의 경우 대부분 밴시이기 때문에 그냥 병력을 빼고 막고 가는 것이 낫습니다.
이렇게 초반 압박이 실패한 경우 결국에는 해탱바 싸움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핵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볼수도 있게됩니다.
목표했던 200승을 찍고 이제 잠시 스2를 접고 수험생으로 돌아가기 위해..
허접하지만 기념삼아 전략하나 올리고 갑니다.
피시방 유저라 리플이나 스샷이 없습니다.
대신 예전 리플이 있는 게시글을 링크겁니다.
http://www.playxp.com/sc2/terran/view.php?article_id=2453166&search=1&search_po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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