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프전, 이젠 지지맙시다.

안녕하세요? 프로토스 유저 AngraMainyu입니다.

요즘 프로토스로 먹고 살기 참 힘들죠잉. 10판하면 5판이상은 무조건 프로토스와 싸우게됩니다.

프로토스vs프로토스 전은 초반러쉬에 50%가 끝납니다. 나머지 50%는 점멸자 타이밍 아니면 정말

희귀하게 장기전으로 가는경우가 있는데요.

그중 4차관과 포토러쉬는 막기만 하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수 있습니다.

4차관같은경우 워낙 흥하는 빌드이기 때문에 막기가 힘든데요. 상대방도 4차관 나도 4차관일경우에는

사실 막아도 이득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최대한 로봇공학소 쪽으로 테크를 올려주면서

광자포를 올려서 막는것이 훨씬 효울적입니다.(다만 이때 주의해야할점은 본진안에 수정탑이

올라와있다면 광자포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점이므로 본진 수정탑 정찰은 필수입니다.)

포토러쉬같은경우에는(앞에서는 광자포 그래놓고 포토 그러니까 이상하긴한데 같은건물입니다.)

초반정찰이 생명인데요, 프프전은 무조건 9수정탑 정찰은 가줘야 합니다.

리플에서처럼 밀림분지맵은 밑에서 수정탑짓고 포토 올리는  플레이, 금속도시같은경우에는 입구막고

입구쪽에 포토1개 올라와서 포토1개 or 치타님이 올리신 1제련소 1관문 플레이 등이 흥할 수 있는데요.

어느쪽이든 미리 발각만되면 쉽게 막습니다.

그이유를 말씀드리자면, 광자포의 체력은 쉴드포함 300이고 광물 150을 먹는건물인데 데미지는 20이죠

추적자나 광전사에비해서 훨씬 강력합니다. 그러나 포토러쉬가 올 경우에는 보통 처음포토는 2번째 포토

짓는동안 프로브가 와서 때리는걸 방지하기 위해 안보이는데다가 짓는데, 9프로브 정찰시 적 본진에

수정탑이 없는걸 보자마자 본진 제련소 1개 띄우면서 구석구석 정찰해서 광자포 올라가는걸 보자마자

내 본진 건물 사정거리 가장 외곽쪽에다가 광자포를 올리면 포토러쉬는 막힙니다.

여기서 팁을 하나 더드리자면 이 이후에 정찰갔던 프로브로 미네랄뒤에 수정탑 후 광자포를 하면 깔끔하게

게임 끝내실수도 있습니다. 이 리플상에서는 지저분하게 끝났지만요.

 

 

 

어쨌든 플토유저분들 날빌에 지시면 짜증나잖아요. 그러나 날빌, 막기만하면 유리해질수 있다는걸

명심하시고 침착하게 플레이하시면 오히려 상대방이 날빌 써주길 기다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리플1개 더 올리는데 이건 제가 전진2관문했을때 상대방이 막다가 실패한 케이스입니다.

이럴경우에도 1관문 1제련소로하면 막혔을껍니다.

 

뭐 어쩌든간 한 프로토스는 지게 되어있죠

ㄴ ㅋㅋㅋㅋ 그렇네요

프로토스가 먹고 살기힘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