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저그전 해탱전략

예전부터 해오던 사람들이 아닌.. 금방 막 시작한

초보 테란 유저들에게 알리는 전략입니다..

 

옛날 부터 있던 빌드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초보분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거니 올립니다 ㅠ

 

빌드

10보급-13병영-15궤도-16보급-18사령-20 2가스

 

 

설명하겠습니다.

 

초반

 

10보급을 지을때 언덕 아래쪽에 보급을 짓습니다.

그리고 병영은 언덕아래에 옆에다 짓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건물 2기만으로도 입구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병영이 완성되시면 병영을 짓던 일꾼으로 정찰을 갑니다.

 

상대가 내 기지에 정찰을 했다면 상대는'어라? 가스가 안올라갔네?그럼 나도 앞마당올려야지'

라는 심리로 앞마당을 가져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만약 정찰이 잘 안오거나 상대가 14 앞마당을 가져가지 않는 상태라면 초반 맹독 저글링

러시를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상대가 앞마당을 가져갈때 해병 1,2기와 건설로봇으로 찔러봅니다(100%막히지만, 어느정도는 앞마당채취 방해는 하죠)

초반이후

18사령 지을 때는 앞마당에다 합니다.

그때 언덕밑에있던 병영을 띄워서 앞마당에 길막을 해줍니다, 그리고 공학 연구소 와 병영를 추가 건설하여 앞마당 심시티를 해줍니다.

심시티를 해줄때 양쪽에 병영과 가운데에 공학을 지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1기는 기술실을 달아줍니다. 마린방패업과 스팀팩 업글을 위해서(상대가 바퀴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뽑지마세요. 나올 이유도 거의 없겠지요.)

(*TiP: 젤나가 동굴이나 고철처리장같은 앞마당이 넓은 지형은 제외입니다.)

가스가 100모이면 군수를 먼저 눌러주고 다음으로 바이오닉 공업을 찍어줍니다.

 

군수가 완성되시면 반응로를 달아줍니다. 그 옆으로 바로 우주공항을 짖고요.

우주공항이 완성되시면 군수를 띄워서 스왑을 해줍니다.

군수공장은 기술실을 달아주고요.

그리고 스왑을 하셨다면 의료선을 생산하시고요(바이킹은 생각하시지 마세요)

(여기서 한번쯤은 의료선2기를 해병들로 꾹꾹태워서 상대 본진에 보내보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아마 그때쯤에 이미 맹독충이 7,8기는 대략 완성되어있을텐데요. 본진좀 흔들다가 다시태워서

기지로 귀환시킵니다.

 

중반이후

그리고 흔들어주고 있을쯤에 3병영을 본진에 건설해주는 동시에 군수도 건설합니다.

3병영은 올 반응로를 찍어주고 군수는 기술실 찍으셔서

공성전차와 해병을 노가다로 찍어줍니다.

노가다로 찍게되면 보급고가 막히는 현상이 쉽게 오는데 그때는

일꾼 2기씩 이용해서 게속 보급고를 늘려줍니다.
(*TiP: 인구수가 막혔다면 궤도에서 추가 보급고를 해주는게 좋습니다.병력을 많이 모으는게 더 좋습니다.)

하지만 병력이 진출은 하지않습니다.

아마 인구수 100이 쫌 넘어가면 그때쯤에

제 2멀티를 준비해주시고(그냥 멀티든 꿀멀티든 상관은 없습니다.)

동시에 무기고를 찍어줍니다.

탱크도 공업은 해줘야 하겠죠?^^

상대가 둥지탑을 올리는걸 확인하신다면 기지와 멀티에 아낌없이 미사일 포탑에 투자합니다.

상대가 제2멀티를 올렸다면 거길 내줘선 안되기 때문에

병력들을 제2멀티로 달려줍니다.

 

(병력들이 도착했을때 아마 앞마당 지형이 넓은곳과 좁은곳이 있는데요 이때는

 앞마당 지형이 넓다면 언덕으로 올라가서 자리잡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앞마당이 좁은 지형이라면 앞마당상태 그대로 자리잡아줍니다.

상대가 웬만한 고수 아닌이상 다급한 판단을 하기 때문에

병력들을 막으려고 달려 올텐데요. 탱크가 공성 모드가 되있다면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습니다.

자리를 잡은 공성전차만큼 무서운건 없지요.

이때 마린 5,6기는 따로 모아둬서 계속 상대 점막을 제거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병력추가는 탱크가 2기가 나올때 계속해서 보내주는 건데요. 상대 병력과 떠서

지긴 졌지만 상대도 병력이 별로 없다면 계속 유리한 자리를 고수하는게 좋습니다.

공성전차가 6,7기 정도 되고 해병도 많이 모이다 싶으면 상대 앞마당에서 제대로 자리잡고

압박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압박을 해주다보면 상대는 계속 조급해지기 때문에 뚫을려고 맹독충과 함께 올텐데요

이때 마린 컨트롤을 안해주시면 그냥 저그에게 병력 헌납하는거와 다를바 없습니다.

 

아마 들어갈려 할때 상대병력에 기껏해야 1기정도의 갑엽충이 보여질텐데요. 그건 마린으로 잡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신경도 쓰지 마시고요.

계속해서 병력 쏟아부어주고 하다보면 저그는 그냥 이길 수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뭐 지는 경우는

 

1. 중앙 병력전에서 마린 컨트롤 안해서 맹독충에게 쌈싸먹히거나.

2. 감시군주 나 뮤탈리스크로 많이 휘둘려서 진출 타이밍이 늦거나.

3. 초반에 맹독충과 저글링으로 러시오거나.

 

이거 빼면 거의 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필자의 말

뭐 실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성적은 그렇게 나쁜건 아닙니다.

공성전차가 저글링같은경우에 스플래쉬를 많이 먹여서 좋고.. 맹독충에게도 좋고요..

하지만 상대가 맹독충이 굴러올때 마린의 컨트롤을 잊으시면 안되고요.

의료선은 너무 많지 않게 5,6기가 딱 정닥하고요..음

뮤탈한테만 너무 휘둘리지도 않으시면 되고요..

이런 전략정도 하나는 해주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뭐 무조건 이긴다는건 아니지만 이 전략으로 하신다면 꽤 좋은성적을 거두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병영한기랑 보급고 한기로 입구안막아져요 이제

막힙니다ㅋㅋㅋ

잘막힙니다 ㅡ.ㅡ

좋은 전략이긴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다들 써온거;;

안막히는곳도잇지안나여?

실버이긴 하지만?

정말 좋은 전략이라면 다이아나 마스터까진 승급하고 나서 올리셔도 늦지 않는데.

그런데 전략 자체는 뭐 잘못된 점은 딱히 없습니다. -,.- 다만 하도 유명한 거라..

언덕말고 밑에서 보급고 1 병영하나면 막히죠. 요즘 프로게이머들이 쓰더군요.
임요환도 저그전때 썼습니다. 입구 막아서 가스러쉬를 미리 차단하는거죠.
저그는 초반에 장거리 유닛이 없기떄문에 저그에게만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밑언덕 왼쪽 보급 오른쪽 병영하면 막혀요.

그리고 요즘 조나단이 새로운 전략을 계속 시도했는데 예전에.
GSL 시즌2떄 장재호랑 뜰때 머린 방어업를 투자 안하고. 그 가스를. 무기고에 공성전차.
업하더라구요. 계속 봤는데 그빌드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3/3공업 탱크 머린은 정말 무시무시하더군요. 토르 2기한대 뮤탈 우연히 지나가다가.
반피;; 맹독충 오기도전에 다녹는.. 우방 테란을 즐겨하더라구요 조나단은.
특히 군수공장을 매우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일일리 그거 대비해. 심시티도 하고.
요즘 지켜볼만한 선수죠.. 게이머마다 자기 특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그에게 강제로 바퀴가게 하는방법은 역시 애드온 스왑으로 화염자 4기 뽑고.
일꾼 테러 해주면 저그는 자신도 모르게 바퀴를 뽑더군요..맹독충으로 어차피.
머린은 도망가면서 쏴야되는 인생이니 방어 업할 가스로 탱크 공업이 현명한것같습니다.

잘읽었습니다. 한가지 보완점을 말씀드리자면, 초반운영이 "저그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출발하는 듯합니다. 초반주도권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수정되는 편이 나을듯합니다.

안막히는곳도있던데 패치후에

Azure.768 텔레로리/ 제가..예전부터 해오질 않고..최근에 해온거라.. 죄송합니다요;

뭐이길때도잇고질때도잇는거지만
그거다알고잇고
입구도이제안막히고ㅇㅇ

저그전은 그냥 미친듯이 흔들면서 병력모와 한방 나가는게 속편함 ;;

고독한_해병/ 흔든다고 해도.. 의료선 갖다가 해야할텐데..의료선 나올타이밍에 뮤탈도 나올 확률이 되지 않던가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