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시절 유행했던 초반 센터 날려서 가운데 꿀내랄 먹고 게임하는 방법입니다
하고 있는제가 단점을 알고 있기에 레더서치에서는 못하고 있고
공방에서 과연 어느정도로 먹힐까 심심하기고 하고해서 예능겜 한다는 기분으로 했습니다
주로 플레~다야 분들이랑 붙었습니다. 아 저는 맛스타 꼬리입니다.
동급실력에서는 이기기 힘들다가 결론이었던거 같아요..
실제 진경우가 3판정도 있었는데.. 두분은 마스터고 한분은 저그분이었습니다
가장 안정적인 상대는 테란이었습니다.
테란 특성상 초반에 정찰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꿀내랄 먹은것을 매우 늦게 알게 됩니다. 그 타이밍에는 이미 자원수급률이 비슷해지고, 테크가 약간 느리긴 하지만 병력 적으로 위험 한 타이밍은 없습니다. 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7일꾼 보급고후 2병영 넘어가서 궤도 올리고 가스캡니다. 제가 상대한 테란의 패턴은 2가지였습니다. 멀티냐 벤쉬냐 아무래도 벤쉬테크타시는 분은 마음이 급해서 그런거 같구 멀티 뜨시는 분은 원래부터 할라고 했을 수도 있고 본인이 유리하다고 느끼실수도 있고요. 어째뜬 간에 초반에는 은근히 위험한 타이밍이 없습니다. 오히려 2병영 압박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만약 멀티가 제타이밍에 뜨지 않는다 싶으면 빠르게 1바이킹을 뽑으며 정찰하면서 5시나 11시에 있는 멀티를 떠줍니다. 일단 적에게 멀티타이밍을 들키지 않을수 있고 타이밍이 꼬이기 때문에 경험해보지 못하신분은 약간의 패닉 상태로 빠지더군요. 만약 멀티다 싶으면 2병영 2군수 올려서 해탱으로 조이기 들어갑니다. 1탱크부터 바로 조여들어가시고. 2개 병영중 하나는 띄워서 언덕위 시야 확보해줍니다. 절대 무리 하지말고 안전하게 갉아 먹습니다. 2군수에서 모이는 탱크는 타이밍상 테란이 싸먹기 힘든 화력이 생깁니다. 이렇게 조이면서 멀티는 돌리실수 있고(자원이 많이 있으니까) 돌려야 합니다. 꿀내랄은 금방달기 때문이죠.. 상황에 따라 맞은편 꿀내랄 드셔도 되고요... 어째뜬 좀 꼬여진 타이밍이 상대방을 흔들게 되고 좀 다른 분위기의 경기가 흘러 갑니다. 가끔 해보시면 재미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
프토전은 아직 딱히 좋은 파해법이 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초반 정찰도 빠르게 하기 때문에 금방 정찰 당하게 되고요. 처음에는 2병영 테크로 운영했으나 공허에 휘둘리고(이기긴했지만) 초반 1질럿 푸쉬도 무섭고 어째뜬 단순 테크 싸움으로 하면 안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가운데서 시작하게 되면 러쉬거리가 짧아지니까 이것을 이용한 공격방법을 택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6병영 해병 올인도 괜찮은 전력 같습니다. 이건 좀더 연구해 보겠어요...
저그전은 치즈로 승부보시면 됩니다. 타이밍이 약간 꼬이고 러쉬거리 짧아지고 저그가 방심할 확률이 높아져서 더 잘먹힙니다. 근대 해보니까 조금 특이한 케이스가 보이더라구요. 보통 1:1 할땐 저그가 보통 초반에 바퀴를 안뽑았는데 정찰하자마자 바퀴 뽑아서 견제 할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바퀴 보이기전 4병영에서 치즈 들어가면 앞마당 정도는 쉽게 뚫을수 있고요. 만약 바퀴를 모은다 싶으면 언덕아래서 시간 벌면서 바로 불곰 체제로 넘어가시면 될겁니다~
금방 파해법(?) 나올만한 전술 운영이기 때문에 간혹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