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전 좀 재미있게 하는 전략 동영상및 리플

모두 한경기구요

 

상대분은 플래 2700대 테란분인데 제가 요새 게임을 자주 안하니까 다이아테란을 통 못만나서 올립니다.

 

잠복맹덕은 한번도 제대로 터지지 못했지만 어찌어찌 이긴경기고 상대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실수가 많습니다만 이런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맹덕드랍할때마다 일꾼이 대략 열댓기 가량 잡힙니다.(안보일까봐요)

 

세번째드랍은 좀더 침착하게 타락귀를 대줬으면 대박날수도 있었는데 아쉬웠군요...

 

테란이 가로방향 파서 진출할 경우 회전력에 밀리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 자원줄을 드랍으로 괴롭혀주면 회전력에서 앞설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리플로 세보니 첫번째드랍은 12마리 두번째는 17마리 세번째는 10마리를 잡았고요
제가 손이느려 속업군주의 정찰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드랍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던만큼 고수분께서 하시면 훨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거라 봅니다.

죄송한말씀이지만... 오버로드속업해도 속도가 워낙느려서 왠만한분들은 빠르게반응합니다..

ㄴ전투시라던지 예상치 못한곳에서 튀어나오는 류도 가능합니다.
상대실력이 오르면 하는사람 실력도 올라야죠 ㅋㅋ
예를 들어 시야 밝혀놓지 않은 곳에 내려서 기어간다던지 두번째처럼 싸우면서 한다던지 하면 반응하기 어렵죠.

사실 드랍하는곳이어야봤자 테란도 시야가 전부 닫습니다. 상대실력은 무한정오를수있지만 드랍을 감질나게하는 실력은 한계가있죠.. 싸우면서 한다면야 맵리딩이 익숙하지않은사람한텐 상당히 타격적이겠지만... 님이 드랍을 신경쓰는사이 전투가 대패를당한다는지, 상대가 맵리딩이 쩔어서 드랍바로 막던지. 드랍하는곳이 정해져있는데, 시야가 밝혀지지않은곳은없다고봅니다.. 근데 사람마다 다르니...

스2맵이 좁다보니 예상하지못할곳도 많은것도아니구요.. 결국엔 시야가보이는곳으로 오게되는것도 문제가되고요..

흠..근데 과장님도 맹덕드랍으로 견제하시는걸 즐기시는걸 보니 고수라고 못써먹을건 아닌듯싶습니다만..

테란전에서 통합니다...성공 확률이 올라갈때는.. 테란과 교전시, 저그가 맹덕을 굴릴때 입니다... 테란 입장에서는.. 이것을 무빙샷이나... 탱크뒤로 주욱 빼주거나.... 산개 컨을 해야하는데.. 다른곳에서 드랍오는것 까지 신경쓸 APM 될수가 없습니다...(프로게이머들까지는 모르지만.. 사람인 이상...힘들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터렛인데...글쓴이가 말한것처럼.. 방어력과 hp 가 높은.. 타락귀 1,2 마리로 탱크해주면서 들어가면... 문제 없을듯 합니다..
물론 저그분들도 교전시 전투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일단 저글링 맹덕 다 죽고나면.. 바퀴... 별 컨트로 없습니다.. 그냥 뒤로 빼던지... 계속 싸우던지 2중 하나입니다... 테란보다는 쉽다는 얘기죠... 요즘 저도 이런 드랍 플레이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GSL 보면.. 몆번이나 드랍하는걸 봅니까? 아직 저그도 발전할 기회가 있다고 전 믿고 싶습니다.. 특히.. 일꾼보다 더 노리기 쉬운 타겟이 있습니다... 바로.. supply depot 이죠... 테란분들 속성상... 아무대나 마음대로 지을수 없습니다.... 보통 한곳에 모여있는 상황이 많이 나오죠... 그것들 부서지면.. 테란은 욱해서 한방 치러 나옵니다.. 그때 싸먹어 주시면... ㅈㅈ 이죠.. 유닛이 나오지 않기때문에...

ㄴ 발전할 기회가 있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테란은 의료선, 플토는 차원 관문+분광기, 저그는 땅굴망+대군주. 드랍 관련 견제수단은 다 있는데 유독 테란만 드랍 견제 플레이를 해 주는건 왜일지, 힘들다 힘들다 말만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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