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병영 운영 빌드

<소개>

3병영은 매우 많은 아종이 있으나 여기서는 매우 노멀한 전략을 소개

<빌드>

10서플 11병영 13가스 14궤도+1해병

궤도 올리면서 서플, 가스에 셋

일꾼 계속 뽑으면서 해병 3마리때 기술실+병영 둘 추가

1반응로 2기술실 빌드를 만듬.

기술실에서는 불곰, 반응로에서는 해병, 스팀팩과 충격탄 업글 거의 다되면 출발

<운영>

다른 올인빌드처럼 일꾼을 안뽑고 가는 러쉬가 아니라

여건이 될때 틈틈히 찍어주는게 후반까지의 밑거름이 됨

진출과 동시에 생산을 잠깐 쉬면서 군수공장과 2번째 가스를 올려줌

건설로봇이 제대로 쌓였으면 3병영 계속돌려도 자원이 쫌 남음

그걸로 우주공항 짓거나 멀티 가져감

초반에 찌르면서 이득을 챙기지 못하면 패망

<종족별 시나리오>

1. 저그

저그전에서 젤 중요한게 뭐냐면 3병영을 숨겨짓지 말고 당당하게 입구에 건설.

또, 저그가 앞마당을 활성화 시키기 전까지는 자원적인 면에서 테란이 앞섬.

지게로봇때문이기도 하고 일꾼생산과 군대생산이 분리된 덕택임.

즉, 3병영을 저그가 봤다면 병력을 부랴부랴 뽑고 가촉박고 할텐데

그렇다면 저그는 테란의 자원수급에서 뒤쳐지면서 시작하게 되므로

저그가 봤으면 무리해서 찌르기보다는 생산을 쉬고 멀티를 가져가면 됌. 못봤다면 위의 써진 운영대로 가면 됌.

원래는 진출하면서 가스추가+군수공장을 추천하지만 대 저그전의 경우

1가스에서 군수공장 짓고 반응로화염차를 뽑아주면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는 저그를 태울 수 있음

러쉬가 막혀서 조때면 후반으로 가면서 적절한 운영으로 승리하면 됨.

2. 테란

테란전에서는 사실상 3병영이 무리수인 점이 있음.

왜냐하면 2병영 정도로 멀티를 가져가면서 나오는 공성전차로 스팀팩 타이밍이 얼추 맞아떨어짐

그런고로 찌르기를 갔을때 괜히 찔끔찔끔 나대지 말고 깊숙히 들어가서 공성전차부터 부수는게

초반 진출에서 이길 확률이 높음. 대 테란전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3병영은 좋지 못한 오프닝의 수지만

멀티도 안먹고 1병영 1군수로 가는 빌드의 경우,  일꾼을 부르게 할 정도의 파급력이 됨

군수공장과 가스를 먹으면서 의료선을 일찍 갖추는게 승산이 더 높음.

탱크를 따라가는것도 좋지만 애초에 숫자에서 밀리게 되므로 해병왕식 메카닉 상대로 가는것도 좋음.

말하자면 의료선을 활용해서 본진바꾸기나 견제를 지속적으로 해주는거임

또 스캔에 의해 들통나면 저그는 병력 뽑는것밖에 답이 없지만

테란같은 경우 벙커 박기 시작하면 짜증이 돋으므로 병영을 분산해서 스캔 한방에 의도를 못 알아차리게 해야함.

테테전은 테크가 중요해서 사실상 올인빌드로 분류해도 됌

3. 플토

역장 개새끼 해봐.

플토전에서는 역장때문에 사실상 초반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3병영을 간다고는 못함.

그러나 진출 타이밍이나 그런게 미묘하게 4차관과 맞물려 떨어져서 호각의 전투가 가능하고,

초반부에 역장을 소모시킨다는 점에서 중간 정도로 좋은 빌드라고 생각함.

플토전의 경우 초반에 해병 비율을 늘리더라도 군수공장을 빨리 가서 반응로우주공항을 빠르게 준비해야함.

초반에 입구를 올라가려고 애쓰다가 역장에 끊어먹히지 않는것이 제일 중요하고

둘째로 입구앞에서 농성하면서 멀티 가져가겠다고 깝치다가 본격 쏟아지는 토스에 죽지 않는게 두번째로 중요

찔렀는데 파수기가 적다 싶으면 암흑기사나 공허포격기를 반드시 한번쯤 고려해봐야함.

만약 멀티를 가져가겠다면 벙커 두세개를 가져가는게 좋고,

플토전에서 3병영의 의의는 초반압박과 파수기의 마나소모와 플토의 멀티를 방해하고 내 멀티를 가져가는거임.

물론 후반부로 가면 적절한 운영으로 승리하면 됨.

<종합 평가>

적절한 컨트롤의 보유자라면 초반에도 경기가 끝나므로 경기 회전력이 좋아 스2에 지치지 않는 장점이 있음.

초반에 상대를 흔들고 시작하므로 후반 운영에서 어느정도 우위가 있을 수도 있으나

초반에 보낸 병력이 소득이 없으면 후반으로 억지로 끌고가도 좆망하는 경우가 많음.

테크가 느리다는 점에서도 어느정도 패널티가 있을수밖에 없음.

플토전은 반응로바이킹을 갖추는것도 좋지만
3병영 po푸쉬wer 시 짜내는 emp2방 1거신타이밍찌르기 해불령이 상당히 강함
3병영 출발로 거신까지 나오게했으면 그게임은 거의 이기기힘듬이라고 생각함.

토스전에서 솔직히 3병영 만큼 어중간한 빌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2병영 더블상태에서도 충분히 같은 효과를 노릴수 있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2병영에 비해서 앞멀티 푸는 속도는 늦춰지는게 확실하지만
3병영은 나보다 빨리 혹은 내가 먹자마자 앞마당을 푸는 플토를 한 번 흔들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2병영보다 나은 점이 있긴 하죠.
잃사 같은 곳이면 모르겠지만 앞마당이 개방형인 곳에서는 3병영이 좀 더 공격 타이밍을
빠르게 잡을 수 있는 장점은 있어요.
(젤나가 같은 곳은 지형 땜시 좀 주의 요망)

2병영에서 좀 먹히는거 같으면 그냥 로봇끌고 치즈해도 빠른 멀티나 앰흑,공허가는 토스에게 철퇴를 내릴수 있죠
3병영이 괜히 별로 안보이는게 아니에요.gsl에서

저그전에선 1기술실 2반응로가 차라리 났고요
플토전에선 1배럭후 본진더블 후 2배럭 추가 빌드가 후에 운영하기 좋습니다.
앞마당 내리기까지 시간 얼마 안걸리고 내리자마자 6배럭+@ 돌아가거든요

3병영후 운영 가는건 안해봤고 가까운자리로 3병영올인은 좋던데

저는 건설로봇숫자 적정수 맞춘후 중단하고 시계로 타이밍잡으면서 하는 자주 쓰는 3병영빌드가 있는데 가까운맵 혹은 가까운자리 걸렸을때만 사용합니다. 꽤 괜찮은거같아요

역장 개세끼 해봐...에서 빵터졌음..ㅋㅋ 몬가 마음을 울리는 대사..ㅋㅋ

ㄴ빵~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