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K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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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1 04:07:57 KST | 조회 | 4,077 |
제목 |
초보용 대 테란전 입구보고 상대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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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용임을 거듭 밝힙니다.
입구를 보는 것만으로 꽤 많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입구의 건물과 입구 주변의 병력으로 상대의 전력을 파악합시다.
병력을 숨겨둔다면 간접적으로 건물이 계속 생산중인지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합시다.
중요한건 초반만 파악이 된다는 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초반만 넘길 정도로 대응하고 나머지는 자원생산하고 테크올리면서
다른 정찰법이나 견제방어를 궁리하면 됩니다.
2서플 1배럭에 병력을 숨겨두고 있다면 파악이 힘들지만 대신 뚫기가 쉽습니다.
배럭이 가운데 있는 경우 웨이포인트로 가운데 배럭에 맹독충 5기를 박치기 시키면 양쪽 서플라이가 터집니다.
2배럭이면 마린푸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드온을 했다면 좀 더 늦게 올 수 있고 업글을 하고 있다면 더 늦게 올 수 있겠죠.
어디까지나 나와서 오기 전까지는 가능성 입니다. 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을정도만 하면 됩니다.
보험으로 약간의 저글링과 맹독충을 생산하고
적이 빨리 나온다면 거기에 맞추어 추가적으로 더 생산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자원과 테크입니다.
1배럭 1팩토리일 경우 마린의 위협은 덜하지만 대신 화염차의 공격이 의심됩니다.
바퀴를 조금 생산해 줍니다.
이런식으로 방어가능한 병력과 테크만 준비를 하고 나머지는 다른곳에 투자하면 되겠습니다.
저글링이 입구를 확인하는게 시간이 지나면 힘들어지니까 감시군주와 변신수를 적극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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