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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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2 03:57:02 KST | 조회 | 4,955 |
제목 |
vs저그 초반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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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는 전략 이시겠지만 요즘 저그 상대로 분위기가 좋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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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1 치즈
이 전략은 10서플 후 11일꾼에 병영을 2개 늘려주는 겁니다.
배럭 하나는 본진 밖에 숨겨 지어주시면 됩니다.(대군주 경로 밖 일꾼 경로 밖)
일꾼을 11마리 뽑으시면 10서플이 완성되는 타이밍에 바로 첫 병영을 늘릴 수 있습니다.
첫 병영 지으시고 정찰 나가시면서 미네랄50정도 되면 일꾼한기를 더 본진밖으로 빼
미네랄 150타이밍에 몰래 배럭 지어 주시면 됩니다.
(그 전에 일벌래 정찰이 왔다면 정찰 나가있는 일꾼으로 건설 본진에서 다시 정찰출발, 2병영 건설 후 일꾼 13까지 뽑으시면 첫 배럭 완성 후 1해병과 궤도)
러쉬 타이밍은 3해병 때인데요
첫 병영에서 해병이 나오는 타이밍과 맞추어서 두번째 병영이 완성되기 때문에 2해병을 동시에 생산하실 수
있습니다.(3해병 생산 걸어주시고 두번째 보급고 건설) 그렇게 3해병이 모이면 정찰 나가있는 scv와 함께(대략6기) 저그 본진으로 달리시면 됩니다.
2배럭 해병 생산에 주력하시면서 미네랄은 지게로봇으로 수급하시고 돈이 조금씩 쌓이면 3배럭으로 늘리시면 됩니다(교전 컨트롤시 자원이 쌓일수 있으니 주의)
젤나가 동굴 같은 거리가 먼 맵은 저그가 거의 선앞을 하기 때문에 병력 앞마당 도착시 가촉이 막 지어지고 있을
타이밍입니다. 저글링은 당연히 없고요
주의사항
1. 모든 치즈가 그렇지만 훼이크가 필수(2번째 배럭 지은 일꾼은 배럭 옆에 놔두세요 돌아다니다 일벌래에 걸림)
2. 소소한 멀티의 능력(치즈는 초반에 모든것을 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보급고나 배럭 늘리는 타이밍 같은 소소한 것들을 교전과 동시에 해주셔야 합니다)
초반 교전에 신경써야 한다는 부분은 당연한 부분이니까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초반 3해병과 일꾼으로 저그 본진 도착시 저그가 일꾼 전부 대리고 첫 저글링과 쌈싸먹기를 시도한다면
무리하게 일꾼이나 저글링에 달려들지 마세요 일벌래가 5~6기 정도면 싸울만하지만 10기넘는다면
그냥 살짝 빼시는게 좋습니다. 저그는 그동안 일을 못하지만 테란은 지게가 열심히 장구 돌리기 때문이지요
나중되면 차이가 점점 벌어짐니다. 후에 추가되는 해병과 같이 점막 밖에서 무빙컨 시전시 무난히 이기실수
있습니다.
러쉬 거리가 먼 맵에서 저그 상대로 승률이 안좋았는데 친구한테 배우고 오랜만에 치즈 쓰면서 승률이 많이 올라갔네요 저그 상대로 심심할때 한번쯤 써볼만한 전략인듯 합니다.
아는 지인의 말로는 이 전략과 함께 치즈로 상당히 상위 리그까지 올라가신 분이 계시다는 군요 ㅎㅎ
지인이 그마인데 올라가신분이 그마인듯?
PS. 이것 말고도 보급고 치즈라고 12,14 병영후 첫 보급고에 +추가 투하 후 보급고 지을 자원으로
배럭 늘려서 3배럭치즈 가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쓸만합니다. 이것도 심심하시면 한번쯤 써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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