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egalomania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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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20 02:27:30 KST | 조회 | 4,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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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토전 토르타이밍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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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에서 노는 마스터 유저 입니다.
최근 프토의 대놓고 앞마당 하는 횡포를 그대로 둘수 없어... 4병영, 5병영 유령 러쉬를 하다가
컨빨에 막히는 슬픈 상황이 발생하여 다른 빌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미 있을수도...)
우선 적에겐 1/1/1인척 합니다. 입구막고 벙커짓고 군수보여주면 거의 그렇게 생각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1/1/1 빌드를 탑니다 (2가스)
2. 군수가 완성되는 동시에 무기고, 우주공항, 기술실(군수이용 2개)을 달아줍니다.
3. 스왑시켜 벤쉬후, 토르를 뽑아줍니다.
4. 벤쉬는 젤나가타워등을 거쳐 벤쉬의 의도를 바로 보여주고, 이후 병력 동선을 확보해줍니다.
5. 2토르가 완성후 일꾼 5~7마리를 붙이고, 모든 랠리를 토르에 붙입니다. (병영은 1or2)
6. 지속적으로 해병을 뽑아주고, 토르는 3기째를 뽑고 출발하던가 타격포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출발합니다.
7. 벤쉬로 이곳저곳 지르면서 프토를 본진에 머물게 하는 동안 토르 2기가 적 앞마당 혹은 본진에 도달하면됩니다.
몇번해본결과 다야급들은 거의 대처를 못하는 편이고, 마스터 유저들은 대처는 하나 결국 밀립니다.
타이밍이 꽤 빠르고, 벤쉬로 인한 동선 확보를 통해서 프토가 본진에 토르가 도착해야 알아버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벤쉬를 빠르게 보여주면 첫 관측선이 테란쪽으로 향하기 보단 본진에서 수비용도로 사용하여 토르빌드를 최대한 늦게 파악 당할 수 있습니다. 도착시 불멸자가 1기 이하라면 충분히 싸워볼만하고, 파수기 위주병력이면 그냥 씹히고, 보통은 벤쉬보고 추적자를 뽑아주기 때문에 상성상 유리 합니다.
이 빌드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은 첫 벤쉬입니다. 적 빌드파악이 가장 먼저 할일 이고, 추적자와 관측선 강제로 인해 불멸자 생산을 늦쳐줄 수 있습니다. 이후 교전시에도 시야를 확보하고, 강력한 공격력으로 토르를 지원해줄 수 있습니다. 멀티를 생각 하지 않으며, 본진자원에서도 충분한 물량이 나올수 있습니다. 이 빌드가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면, 프토는 1병영 1가스를 보게 되면, 2병영인지 1/1/1인지 토르인지를 고민해서 빌드를 짜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스타1에서 처럼 빠른 옵져서 운영처럼 하지 않는 이상 빌드를 감으로 알아내기는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그렇게 하더라도 요즘 빠르게 앞마당 하고 물량이 넘쳐나는 프토를 충분히 견제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보안사항이나 지적사항 있으면 해주세요~
P.S 리플도 올려봤습니다. 양쪽다 잘한건 아니지만 타이밍 같은거를 봐주셨으면 좋겠고, 맵은 젤나가동굴 마스터, 다야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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