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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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0 14:26:38 KST | 조회 | 3,064 |
제목 |
캠페인 테란이 각 종족별 상대로 쓸 수 있는 전략 (프로토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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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편
해병 + 의무관 + 화염 방사병 (상대방 프로토스가 다수의 추적자가 아닌 돌진 광전사 + 집정관 체제를 선택할 경우에는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는 체제의 전략입니다. 요즘의 프로토스들은 바로 거신으로 가는 것보다는 돌진 광전사 + 집정관 체제를 굉장히 선호하기 때문에 경장갑 유닛인 광전사가 대다수를 이루는 병력의 체제상 화염 방사병에 굉장히 취약할 수 밖에 없죠.)
시체매 + 은폐 밴시 (보통 프로토스가 6~7차관을 한꺼번에 늘려서 한번에 테란을 밀어버리려는 올인을 할 경우에는 굉장히 카운터로 작용할 수 있는 빌드입니다. 시체매의 거미 지뢰로 시간을 끌거나 수비에 사용할 수 있고 그 시체매에 은폐 밴시를 선택했다면 시체매의 거미 지뢰로 일단 수비를 하고 은폐 밴시로 프로토스 본진의 탐사정을 다수 잡을 수 있는만큼 잘하면 그대로 경기를 끝낼 수도 있습니다.
프로토스가 테크를 올리지 않고 다수의 차관에서 한방 병력을 쥐어짜내는 것이기 때문에 관측선은 전무합니다. 따라서 시체매의 거미지뢰로 시간을 끌거나 수비하고 은폐 밴시롤 카운터를 먹이는 용도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6~7차관 한방 병력 올인은 주로 다수의 관문에서 나오는 병력으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시체매에 강한 불멸자는 잘 나오지 않죠)
불곰 + 화염 방사병 + 의무관의 신개념 불불러쉬 (대 프로토스전 전략 중에서 불곰 + 화염차가 전략이 한때 크게 유행한 적이 있는데요. 이 러쉬는 어떻게 보면 불곰 + 화염차 전략보다 더 강력할 수도 있는 전략입니다. 화염 방사병 자체가 화염차보다 조금 더 잘 버티는 유닛이기 때문이죠. 상대방이 광전사 + 추적자에 병력 비중을 많이 실을 경우에는 굉장히 강력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프로토스가 불멸자를 보유할 경우에는 두 유닛 모두 중장갑이기 때문에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해병 + 의무관 + 골리앗 (상대방 프로토스가 추적자를 다수 보유할 수 있는 체제라면 그렇게까지 큰 힘을 받는 체제는 아니지만 상대방이 공허 포격기 전략을 들고 나올경우 상당히 카운터로 작용할 수 있는 빌드입니다. 기본적으로 해병을 많이 보유하는 빌드이고 우주공항에서 바이킹을 뽑는 것보다는 골리앗이 더 빨리 나오기 때문에 공허 포격기에 대한 대처는 충분히 가능해집니다.)
해병 + 불곰 + 의무관 + 골리앗 + 의료선 (대 프로토스전에서 가장 기본적인 체제인 해불의 체제에서 거신이나 공허 포격기에 대응할 만한 유닛인 골리앗을 추가시킨 체제의 전략입니다. 상대적으로 바이킹이 대공 사거리가 골리앗보다 1 정도 짧지만 공중 유닛이라는 메리트를 무시하지는 못하죠. 하지만 골리앗도 대공 사거리가 후덜덜 할 정도로 긴만큼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바이킹이 반응로에서 두기씩 쭉쭉 뽑아져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차피 기술 반응로가 골리앗의 생산성 단점을 보완시켜 주고요.)
골리앗이 대프로토스 전에 어떤 식으로의 전략으로 활용이 가능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테테전에서는 꽤 다용도로 쓸모가 있는 유닛이라고 생각하지만 대 프로토스전에서는 그렇게 큰 활약을 할 것이라는 기대는 잘 안되는 유닛이네요. 하지만 거신을 잡을 때도 그렇게 약한 효율을 보이는 유닛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이킹이 공대공 사거리가 9라면 골리앗은 그보다 좀 더 길은 10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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