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료선긔엽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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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7 18:17:37 KST | 조회 | 5,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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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아블로류 4병영 하드코어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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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보급소에 글올리는 건 처음인데요
두세시간째 레더 뛰는거에 지친 상태에서 좀더 독특하게 플레이 해보려다가 구상한 빌드인데요.
일단 빌드오더는
10 보급고 - 11,11 병영 - 15 궤도 - 17 보급고, 병영 - 20 병영 - 24 정제소(일꾼 3마리) -
그 후 계속 해병하고 건설로봇 찍다가 테란이 가장 아무런 죄책갑없이 찌르기 할 수 있다는 6분 50초 경에 약 20여마리 정도 모인 해병으로 러쉬를 가는 동시에 4병영에 반응로를 답니다.
상대방이 앞마당이 있다면 앞마당 날리면 이미 이긴거고 앞마당이 없거나 앞마당을 못날려도 후속타가 있으니 걱정 마세요.
혹시 상대방 앞마당을 날린후에 무리해서 끝내겠다고 올인하지 말고 남은 해병을 살려서 귀환합니다.
반응로를 만드는 동안 해병을 찍을 수 없으므로 잔여 미네랄이 많이 생기는데 이때 보급고를 여유있게 만들고 앞마당을 먹습니다.(건설로봇은 24기 찍는 순간 그만 찍습니다.)
그리고 잔존해병과 새로 뽑은 해병을 합류시켜 다시 러쉬가고
이것도 막히면 본진에 해병이 30기 정도 쌓이는데
다시 러쉬가고
막히면 또 러쉬가고 러쉬가고 러쉬가고 러쉬가고.. 이하 반복하면 회전력으로 압도해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원래 예능빌드로 만들었는데 만약 지더라도
계속 일방적으로 공격하다 진 것이다 보니 기분좋게 질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또 회전력에서 완전히 앞서다 보니까
상대방이 더블링이든 바퀴든 상성을 넘어서 상식을 파괴한다. 그게 우리 해병대의 방식이다.
막 이러면서 별도의 컨트롤 안해도 다 쓸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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