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천지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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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2 21:58:10 KST | 조회 | 4,734 |
제목 |
v T 1병영 더블 카운터 거신드랍 더블 뒤 타이밍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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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번에도 한번 올렸던 빌드입니다.
꽤 많은 시간동안 플레이해 본 결과, 이 빌드는 1병영 더블에만 카운터입니다;; 상대의 가스를 확인했으면 1추 더블이나 선옵 더블 등으로 선회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1병 더블은 이걸로 완전 死망입니다.
어쨌든 빌드오더 들어갑니다.
9수정탑-12관문-14가스-15수정탑-관문 완성되자마자 인공제어소-인공제어소가 반쯤 완성 됬을 때 가스-인공제어소 완성되었을 때까지 정찰로 상대의 원병영 더블 의도를 파악했으면 차관 업>로공>1추 의 순서로 생산해줍니다.
이걸 본 상대의 생각은 '1관1로공 더블이다(로공을 봤을 경우)' 나 로공까진 확인 못해도 '운영이다'(일찍 정찰 온 것 잡히고 나중에 온 일꾼은 추적자에 컷) 인데요, 우리는 여기서
로봇공학 지원소 를 가줍니다.
로봇 공학 지원소를 올리면서 약 20초쯤에 차붕을 뽑아줍니다. 지금까지의 병력은
추적자 1기뿐입니다.
로봇공학 지원소가 완성되면 로공에선 거신을 뽑고, 지원소에서는 차붕 속업을 눌러줍니다. 속업을 안하면 바이킹한테 잡히기 십상인데다 자극제 먹은 해병 속도때문에 잡힐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양쪽에 시증 몰빵을 해주면 상대가 앞마당 활성화가 될 타이밍쯤에 거신이 나옵니다. 그러면 거신을 차붕에 태우고 가면서 연결체를 올려줍니다.
이제 거신은 본진에 번저 내립니다. 그러면 상대는 해병이 올 것인데요, 그때까지 3번은 긁을 수 있습니다. 일꾼이 광물채취 하거나, 앞마당으로 피난을 가거나, 직접 공격하거나 다 뭉치기 때문에 적어도 5킬은 넘길 수 있고요, 속업이 되어있기 때문에 해병이 오면 앞마당으로 사냥터를 옮겨서 또 2번정도 긁은 다음 빠집니다.
본진과 앞마당에선 일꾼과 병력을 꾸준히 뽑으면서 거신도 돈 될때마다 뽑습니다. 관문도 늘려주는데, 일단 2관문을 늘리고 한번 더 2관문을 늘려, 총 5관문 1로공이 되도록 해줍니다.
우리가 상대반 본진을 요로코롬 털면 상대의 반응은 2가지입니다.
1. 그냥 러쉬를 간다
이건 1추로 감시탑을 잡고 있어야 막기가 편합니다. 아니면 거신이 내려왔는데 해병이 하나도 없거나 하면 의심해야 합니다.
이 때는 거신을 차붕에 태워서 앞마당으로 돌아갑니다. 거신과 병력은 본진 언덕에서 차붕 거신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차붕 거신이 오면 밀어냅니다. 연결체 5초쯤 내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합니다.
2. 울며 겨자먹기로 우주공항을 빠르게 올린다.
대부분은 이 방법을 선택하는데요, 이 때는 차붕으로 견제를 좀 더 가도 좋지만, 절대 거신은 잃지 않도록 해 줍니다. 만약 거신을 잃었을 경우엔 전체적으로 러쉬타이밍이 느려지거나, 거신 수가 한 기 적은 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거신 사업을 누르고 5관문에서 광파추를 적절히 섞으면서 3거신 타이밍에 진출합니다. 말뚝은 차붕으로 대신하면서 앞으로 가면 거신이 3기기 때문에 공중은 몰라도 지상은 무조건 밉니다. 그러면 5관문에서 시증을 돌리며 병력을 뽑아줍니다.
무조건 뚫습니다.
이 빌드의 장점은
1. 플토가 앞마당이 늦지만 테란과 앞마당을 같이 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거신 컨트롤만 잘하면 본진과 앞마당을 왔다갔다 하며 일꾼뿐 아니라 해병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기분 진자 째집니다.
2. 1병영 더블이 갖는 단점을 완벽하게 파고든다.
그 단점은? 우공 테크가 늦다는 겁니다. 우공 테크가 늦기 때문에 정찰을 빠르게 내주지 않은 한 거신이 3기일 때 상대 바이킹은 5기정도밖에 없는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p.s. 리플은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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