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hal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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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01 14:55:37 KST | 조회 | 6,838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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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Vs 저그전, 우관낚시 / 3거신 타이밍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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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리그 1000점 토스입니다.
빌드상 빠른 거신이 바드라보다 우위이기 때문에 마스터 1000점까지는 먹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상 점수에선, 저그가 전술적으로 하기 때문에 고난도의 자리선정+컨트롤이 필요)
확실히 다이아~ 마스터7,800 선 까진 먹힌다고 보면됩니다.
프로토스(마스터) vs 저그(다이아)
토스 대 저그 전의 가장 기본적인 전략입니다.
자유의 날개 때부터 있던 가장 고전적이면서 기본적인 전략.
제가 주로 이 전략으로 플래티넘~다이아구간에서 저그전 승승장구 했기도 했죠.
기본적으로 이 전략은 중반까지의 운영력과 기본적인 컨트롤이면,
빌드 상성상 저그보다 우위에서 손쉽게 이길 수 있는 전략입니다.
다소 달라진 점이라면, 기존의 추적자 거신을 좀 더 타이트하고 은밀하게 준비하는 것인데
선 우주관문을 통해 공허포격기를 보여줌으로써
저그에게 '포자촉수와 히드라리스크' 를 강제해야 하는 것입니다.
군단의심장으로 오고나서 저그가 히드라의 재발견을 하면서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역으로 관광시켜버리는 전략입니다.
더군다나 별다이아 이하급 리그에선, '우주관문' 을 보면 바로 포자촉수와 히드라를 가버리는
순진한 저그유저들의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군심 이후 대 토스전 바드라 운용의 허를 찌르는 타이밍 러시입니다.
- 우선 기본적으로 선포지 더블 연결체 빌드를 합니다.
9 앞마당 수정탑
이후 연결체 증폭을 두 번 써주며 탐사정 생산
14~15 제련소 (정찰)
17 연결체 소환
17 수정탑 소환
18 관문
18 탐사정 생산 (증폭) 하면서, 앞마당 입구에 광자포 1개 건설
(관문이 반 쯤 건설되었을 때) 본진 가스 2개 동시 소환
여기까지가 제가 사용하는 기본적인 더블넥 빌드.
이후 정찰이 중요한데
저그가 3부화장(본진, 앞마당, 제2멀티까지)을 가는 것을 확인 했거나
저그본진에서 가스 채취를 하지 않는 경우
둘 중 하나라면 , '중후반을 노리는 것이므로 광자포 1개와 파수기2개 정도면 충분히 막습니다'
만약 2부화장에서 가스를 채취하고 있다면
초반 링맹독이나 바퀴다이밍러쉬가 올 수 있으므로
앞마당에 캐논 1개 추가건설, 파수기 4개까지 생산. 관문 1개를 추가해줍시다.
어쨌든 요즘 대부분 저그들은 토스가 더블넥을 하면 3부화장을 하는 편입니다.
입구 심시티
입구는 수정탑으로 막지 말고 제련소, 관문, 인공제어소와 같이 체력이 좋은 건물들로 막아주세요.
(수정탑은 링맹독이나 바퀴러시가 왔을 때 쉽게 깨짐)
일꾼은 계속해서 증폭으로 뽑아주고 인공제어소가 반 쯤 완성되면 앞마당도 2가스를 올려줍니다.
인구수가 30이 넘어가면, 우주관문을 지어줍니다. (우주관문은 그냥 보이는 곳에 아무대나 보라고 지어줍니다)
저그는 5~6분 쯤이면 본진으로 오버로드 찌르기를 하는데 우주관문을 보여줍니다. 마치 보여주기 싫었던 것처럼
쇼하면서 보여줌. (굳이 의도적으로 보여줄 필요까진 없음. 어차피 공허가 나오니까)
우관을 보자마자 진화장 건설. 이때까지도 저그는 신나게 일꾼만 째고 있음
공허포격기 소환이 다 될 때까지 자원을 모았다가 로봇공학시설 2개를 동시에 지어줍니다.
공허포격기는 그냥 쇼를 하는 것 뿐이고 바로 거신을 뽑아줘야 함.
우관을 짓고 공허를 생산하고 바로 로봇공학시설2개를 동시에 건설하려면 가스가 많이 필요합니다.
이때까지 병력은 파수기2개, 추적자1개, 모선핵1개로 유닛생산은 하지 않습니다.
혹시 저그가 기습적으로 저글링 찌르기를 올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역장 + 광자과충전으로 막아줘야합니다.
(맹독이나 바퀴타이밍러쉬만 아니면 충분히 막음)
동시에 돈을 모아서 3차관을 지어줍니다. (앞마당 관문 1개 합해서 총 4관문)
이와중에 공허는 끝까지 살아서 계속 저그를 갈궈줍니다. 여왕과 포촉으로 대비를 했기 때문에 견제가 불가능 할 수도 있는데 무리하지말고 공허는 최대한 살려줍니다.
(그리고 이쯤 되면 탐사정 생산에는 증폭을 쓰지 않고, 1개씩만 눌러줍니다)
그냥 돌아다니면서 계속 갈궈주는 공허. 좀 더 강한 훼이크를 위해 불사조 1개 정도 추가해 주는 것도 좋음.
대부분의 저그들은 이 상황에서 히드라를 가는 편입니다.
신나게 일꾼을 째고 히드라리스크 굴을 가는 저그.
탐사정 56개, 일벌레 67개. 신나게 쨌죠?
로봇공학시설이 완성되면 바로 지원소를 건설해주고 동시에 관측선을 각각 1개씩 총 2개를 생산합니다.
관측선은 저그 앞마당과 제2멀티 사이에 하나, 저그 유닛집결지 부근에 1개로 시야를 밝혀둡니다.
로봇공학지원소가 완성되면 거신2개를 동시에 누르고, 사거리 업그래이드도 바로 해주면서
증폭을 몰아줍니다. (가스가 좀 후달림. 기다렸다가 바로 생산)
이때까지도 병력은 파수기 2개와 추적자 소수.
(원래 미리 파수기를 4~6개 정도를 뽑는 것이 좋은데, 빠른 거신 타이밍러시라 가스가 많이 부족하므로
그냥 힘으로 찍어 누를 생각)
거신2개를 생산 + 사거리 업그래이드 후 가스가 보이면 황혼의회를 짓고 점멸 업그래이드를 해줍니다.
증폭은 거신 사거리업과 점멸에 몰아줍니다.
또한 차관도 6차관으로 늘려줘서, 6차관, 2로공을 만들어줍니다.
3거신, 점멸업그래이드가 완료되면, 제2멀티를 가면서 진출합니다.
증폭이 반쯤 지나면, 추적자를 신나게 뽑아재낍니다.
그리고 거신은 3개를 맞춰줍니다. 대략12분쯤 되었네요.
관측선의 위치.
상대방 제2멀티와 집결지 사이, 집결지 부근에 놓습니다. 병력이동파악 해야함.
거신을 보고 뒤늦게 둥지탑 건설.
보통 프로게이머들 경기에선, 둥지탑을 미리 건설해두지면 일반리그에선 그런 유저들이 드뭄.
전진수정탑도 꽂아주면서 진출합니다.
12분 쯤 앞마당에서 내려와서 제2멀티를 먹습니다.
바로 전진수정탑을 건설하면서 올라가줍니다.
머뭇거리면 지니까, 그냥 바로 올라가야 합니다.
전투가 일어나면 저그가 모아둔 병력과 애벌레로 엄청나게 바퀴와 히드라를 찍어내기 때문에
각개격파로 끝내야지, 괜히 시간주면 밀립니다.
또한 파수기 수가 적기 때문에 거신을 최대한 살리면서 화력을 유지해주고
전진수정탑에서 6차관 추적자를 계속 뽑아서 보충해야 함.
저그 인구수 174/200, 토스 인구수 121/164.
저그가 일벌레를 많이 뽑고 꾸역꾸역 돈을 모았기 때문에 한번에 병력을 뽑아내면 저렇게 됩니다.
하지만 바드라는 거신에게 상성상 그냥 말리는 조합이라 상대가 안 됨.
파수기는 꼭 수호방패를 켜주고 약간의 역장을 써줌.
전진수정탑에서는 추적자 계속 생산.
사실 싸움에서 조금 간당간당한데
1. 추적자가 얼마나 빨리 충원되느냐
2. 거신이 얼마나 오래 살아남느냐
에 따라서 승패가 갈립니다.
교전 중이라도
차관증폭은 필수!
피빠진 거진은 뒤로 빼주면서 컨트롤 해줘야 합니다.
교전이 유리해지면 추적자 앞점멸을 통해서 기선제압.
인구수가 109 대 109. 끝났습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우주관문 후 바로 2로봇공학시설.
공허포격기를 통해 우관체제를 가는 것처럼 속이고 저그에게 히드라체제를 강요.
우관후 바로 로봇공학시설이므로, 사실상 거신이 굉장히 빠르게 나옴. (거신은 숨기는 게 중요)
저그는 토스가 우관유닛으로 견제후 제2멀티를 가져갈 것을 대비하여
소수의 저글링와 바퀴로, 토스의 제2멀티 여부만 체크함.
이와중에 거신 3개를 모으고
점멸추적자까지 모아서 타이밍 러시.
저그가 자원을 많이 비축해 뒀어도
바드라 조합으로는 거신 추적자를 이기기 힘듬.
마스터 이상에서도 꽤 잘 통하는 전략입니다.
군심 이후 저그의 히드라 추종, 바드라 빌드랄 역관광 시키는 전략입니다.
(리플첨부 했습니다)
아래 블로그나 이 게시글에 질문해주세용
출처: http://blog.naver.com/sadatm/80189139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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