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국민한대 | ||
---|---|---|---|
작성일 | 2016-02-28 07:32:44 KST | 조회 | 6,110 |
제목 |
테란 교과서.
|
※ 본 게시물은 테란 입문자를 위한 글이며 초반 빌드오더에 대한 내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변칙적인 빌드오더는 취급하지않으며 자주 사용되고 정석적인 빌드오더에 대한 내용만을 담고있습니다.
테란의 초반 빌드오더는 최적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인구수 위주보다는 자연스럽게 풀어서 서술하겠습니다.
1. 사신 더블 빌드
생산된 첫 건설로봇으로 보급고 -> 보급고 이후 바로 병영 -> 가스 -> 병영 완성된 직후 궤도사령부/사신 -> 병영을 지었던 건설로봇으로 멀티지역 미네랄 한덩이 채취후 사령부 -> 보급고
이 빌드오더는 주로 저그전에서 사용되며 플토전에서도 주로 사용됩니다. 저그전일 경우 사신을 두기 정도까지 생산하여 상대 저글링의 숫자를 파악하며 사신이 계속하여 살아있을 경우 추가정찰을 통해 스캔을 아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20~30초 정도에 저글링 발업이 완성되며 저글링 숫자가 많다고 판단될 시 이 시간대에 맞춰 사신이 본진으로 귀환해 해병+벙커와 같이 저글링찌르기를 한번 막아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 궤도조선소같이 뒷마당을 먼저 먹을 수 있는 맵은 입막으로 저글링찌르기를 막을수 있기 때문에 사신을 계속 살리며 앞에서 저그의 신경을 건드는 플레이도 좋습니다.
플토전에선 사신은 철저히 정찰용입니다. 모선핵이나 사도가 나오기 전에 가서 탐사정 한기 정도는 솎아줄 수 있습니다. 이후에 마찬가지로 스캔 아끼는 용도로 정찰을 해줍니다.
2. 3병영 사신 빌드
생산된 첫 건설로봇으로 보급고 -> 보급고 이후 바로 병영 -> 가스 -> 2 병영(인구수 17정도) -> 3병영 (인구수 19정도) -> 가스 -> 첫 병영 완성되자마자 사신 -> 보급고 -> 궤도사령부
이 빌드오더는 테란전과 저그전에 주로 사용되며 게임 초반 주도권을 확실하게 가져올 수 있는 빌드오더입니다.
다만 초반 가스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테크트리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고 그 때문에 초반에 상대에게 타격을 주지못하고 그대로 테크트리를 타게 내버려둔다면 게임이 많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3. 선가스 111 빌드
① 생산된 첫 건설로봇으로 보급고 -> 가스 -> 병영 (약간의 텀이 있음) -> 가스 -> 병영이 완성되자 마자 궤도사령부/사신 -> 보급고 -> 군수공장/사신 -> 화염차/우주공항 -> 2사신1염차 찌르기 (테란전)
② 생산된 첫 건설로봇으로 보급고 -> 가스 -> 병영 (약간의 텀이 있음) -> 해병/군수공장 -> 궤도사령부/가스 -> 화염차/우주공항
본 테크트리는 주로 테란전에 사용되며 저그전 플토전에도 물론 사용할 수 있는 테란의 기초적인 정석 빌드입니다. 보시다시피 테크트리가 아주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찌르기 이후에 미리 생각해두었던 전략을 통해 주도권을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선가스 111 빌드의 경우 워낙 변형류가 많고 투가스를 가져가는 타이밍도 굉장히 다양하지만 가스를 빨리 가져가는 두가지 빌드오더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111 빌드오더를 통해 할수 있는건 해병+땅거미지뢰 드랍과 선밴쉬 혹은 탱료선 찌르기나 해방선 견제 등이 있으며 보통 땅거미지뢰 드랍과 선밴쉬가 대표적인 111 빌드오더의 전략입니다.
선밴쉬의 경우 보통 군수공장에서 1염차 뽑자마자 군공에 기술실을 단 이후 우주공항과 스왑하여 밴쉬+은폐장 업그레이드를 합니다. 두번째 밴쉬가 중간정도 생산이 완료되었을때 은폐장 업그레이드가 끝납니다.
상대(테란)가 3병영 사신일 경우 군공에 빠르게 기술실을 부착하여 시즈탱크를 한기 뽑아주시면 수월하게 막을 수 있으며 상대가 선밴쉬일 경우엔 사이클론과 공학연구소를 올려서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더블을 가져갈 경우 빠른 테크트리를 통해 주도권과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테테전에서 어떤 빌드오더를 상대하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추가 예정
- 혹시 추가사항이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