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rw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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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13 10:29:10 KST | 조회 | 1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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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식 테저전 2료선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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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래더 게임, 상대분 빌드는 바퀴로 수비하는 빌드)
현재 테저전 바이오닉 빌드는 크게 선병영 사신더블 빠른 자극제 2료선과
선가스 사신더블 염차 빌드 두 가지로 나뉘는데
두 빌드의 상성이 거의 반대기 때문에 두 가지 빌드 모두 쓰는 게 대세인 상황
염차 빌드를 간단히 소개하면 15가스 16병영 후 병영 지은 건설로봇으로 앞마당 광물 캐고 사령부
광물 150 모이면 군공, 바로 병영 반응로
111류 특성상 다양한 변형이 있지만 대체로 이후 1가스 상태에서 광물 400 모이면 바로 트리플 올리고 염차 찍으면서
가스와 2병영 추가, 자극제, 우공 올리고 군공 반응로 스위칭 하는 빌드와
군공 후 2가스로 111, 자극제 누르고 드랍/해방선/밴시 견제를 병행하고 2병영 추가 후 트리플 가는 빌드로 나뉨
팁-2가스면 병영 기술실(25초) 달면 기술실 완성되는동안 딱 자극제 가스(100)가 모이고
우공(50초) 올리는 동안 2료선 찍을 가스(200)이 모임
2료선 빌드는 자극제가 빠르기 때문에 첫 2료선 이후 빈 타이밍 없이 지속적으로 주도권을 잡고 찌를 수 있으며
이신형 빌드의 경우 업그레이드도 공유 주류 빌드 중에서는 가장 빠른 편
단점은 트리플 타이밍이 빠른 편이 아니고 엇박자 링링 올인에 특히 취약하며
한동안 테저전의 거의 유일한 오프닝 빌드였기 때문에 맞춤 당하기 쉬움
'생각처럼' 피지컬 요구도가 높은 빌드는 아니고, 최적화에 따라서 효과가 극과 극으로 달라지는 빌드임
2료선 최적화만 잘해도 다이아 중위권까지는 그냥 2료선이나 4료선 타이밍에 죽거나
과도하게 병력을 짜내게 해서 운영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음(컨트롤 무관)
빌드 오더:
첫 건설로봇 입구로 랠리찍고 14보급고
보급고 지은 건설로봇으로 16병영 바로 16가스
(가스 타이밍에 따라 2료선 타이밍이 달라지기 때문에
완벽한 최적화를 위해서는 병영 짓기 직전에 건설로봇 하나를 가스에 찍으면 좋음)
가스 완성되면 바로 3기로 채취
(인구수 18되면서 나오는 건설로봇 가스에 랠리찍으면 좋음)
병영 완성되면 사신, 본진 궤사
병영 건설한 건설로봇 앞마당 광물 캐고 사령부
---여기까지가 사신 더블---
광물 150 모이면 바로 추가병영
다음 광물 100, 75 모이는대로 보급고, 가스
(보급고 짓자마자 지게로봇이 광물 물고오기 때문에 같이 짓는다고 생각해야 됨)
23 되자마자 광물가스 150/100모이면 군공
우공+반응로를 지으려면 가스 150이 필요한데 군공 완성되었을 때 가스는 100이 좀 넘기 때문에
군공은 그렇게까지 빡빡하게 올릴 필요는 없고 가스 120 전에만 올려주면 됨
두 번째 병영 완성되면 기술실, 완성되면 자극제
군공 완성되면 우공, 군공에 반응로 짓고 우공 완성되면 스왑
우공부터 짓고 미리 띄워서 옮기면 더욱 빨리 뽑을 수 있음
여기서 중요한 건 이신형 2료선 빌드는 14해병을 태우고 출발하고
14해병이란 처음 반응로 병영에서 나온 2해병과 기술실반응로 2병영에서 3기씩 4번 나온 12해병을 의미함
따라서 병영 기술실이 완성된 후로는 무엇보다도 해병을 쉬지 않고 찍는 게 중요함
일꾼은 기본적으로 쉬지 않고 찍어야 하지만 이 빌드의 경우 건설로봇이 잠깐잠깐 끊어지는데
이신형 선수도 풀로 찍지는 못하는 걸로 봐서는 어쩔 수 없는 듯
인구수 36에서 앞마당 입구에 보급고를 짓고 다시 광물 100 모이면 하나 더 건설
보급고 완성되면 지은 건설로봇으로 2공학
여기서 2료선이 나오며 이 상황에서 시간은 4분 30+-1초이며 병력은 2료선, 14해병이며 인구수는 59
2료선 나오자마자 앞마당에 보급고 하나 더 지으면 심시티 완료
해병은 의료선 나오기 직전에 바로 탈 수 있는 위치 잡고 바로 타서 출발
(가스 늦어서 의료선 늦으면 그냥 16해병 태우고 출발)
여기서 중요한 건 2료선 병력은 잡히지 않아야 한다는 것
기본적으로 자극제 해병을 이용해서 링을 갉아먹고 점막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고
만약 트리플을 깨면 모르겠으나(그럴 일은 한 수 아래가 아닌 이상 없겠지만)
그 외 저글링이나 여왕이나 일벌레를 몇 기 잡더라도
해병이 다 죽어버리면 이 빌드는 11업 타이밍 전까지 찌를 수가 없고
그러면 저그는 무한 SDDDDDD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불리함
어설프게 맹독 점사 하다가 싹 쓸리면 그대로 망하는거고
반드시 해병을 바로바로 태울 수 있는 의료선 위치를 잡아야 함
공학연구소가 완성되면 11업 누르고 가스 100 모이면 방패업
건설로봇, 해병만 계속 누르다 광물 400 모이면 트리플
광물 150 모이면 2가스, 450 모이면 3병영 추가
11업 타이밍에 맞춰서 무기고 짓고 가스 200 모이면 2료선 추가
11업 4료선 방패업 타이밍에 2차 진출하고 트리플 내리면서 운영
상대 체제에 따른 대응:
자원이 굉장히 빡빡한 빌드기 때문에 사신 정찰이 무엇보다도 중요함
트리플이 없으면 1. 올인 2. 패뮤 3. 땅꿀인데
패뮤는 2료선이 완전히 카운터고 땅꿀도 건설로봇을 동원하면 자극제 해병 화력이 바퀴여왕병력을 압도함
(2료선 빌드 자체가 빠른 번식지의 카운터)
2베이스 링링올인 -> 앞마당 띄우고 수비, 사령부를 최단거리 보급고 뒤에 내리고
그 뒤에 벙커를, 다른 보급고는 엔베를 지으면 좋음
엇박자 링링올인 -> 빌드의 가장 큰 카운터이며 2료선이 출발하면 엘리전이 되는데 테란이 이기기 힘듦
요새는 2료선을 상대 본진으로 보내기보다는 정면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날리다가 볼 경우 회군 + 심시티로 수비, 그 외의 경우는 본진 입구에 건물 도배하고 버티는 수밖에 없음
늦은 링링 찌르기 -> 지뢰로 수비
바궤올인 -> 타이밍 무관 벙커 리페어 신공 담즙 하나에 벙커 2개 맞는 참사가 벌어지면 안 됨
대체적으로 링링올인에 비해서 바궤올인은 수비하기 상당히 수월한 편이고 자극제 해병 상대로는 잘 안 나옴
2료선을 날렸을 때 상대가 이미 2료선 병력을 압도할 다수의 링과 소수 맹독충이나 바퀴 다수가 준비되었다면
절대 무리하면 안되고 상대 병력 움직임만을 파악해야 함
이 경우 저그 일꾼은 30기 후반이며 번식지와 업그레이드가 없음 -> 90% 이상 확률로 올인이 옴
2료선 병력은 정면보다는 본진쪽에서 알짱거리는 것이 좋으며
알에서 추가병력이 나올 때 부스터 켜고 회군하고 앞마당에 추가 심시티 + 벙커 도배로 수
비
저그가 링밖에 없고 2료선으로 트리플 달렸는데 링이 수비하지 않고 트리플을 취소시키면
90% 확률로 빠른 뮤탈이고 이 경우 저그가 정면 수비할 수단(가촉 등)은 반드시 갖췄기 때문에
캔슬시키자마자 바로 부스터 켜고 본진으로 빼며 2지뢰와 함께 트리플 내리고 4료선 타이밍까지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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