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콜라는없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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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1-19 05:41:46 KST | 조회 | 5,035 |
제목 |
(vsP) 이신형식 1병영 트리플 빌드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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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부>
(참고로 4:59~5:00 즈음에 사신 1기가 죽었습니다.)
4. 요약
(초반)
선병영 후정제소
선사신
가스 조절(반응로 가스 50정도만 모으면서 광물 채취에 매진)
트리플 사령부 건설
병영/2 건설
(3분대)
병영/2가 완성되면 기술실 달고 공학 연구소 건설
기술실 완성되면 자극제업 누르고, 공학 연구소 완성되면 공1업 클릭
병영/3 건설
(4분대)
토스 찌르기 대비 벙커(유동적)
군수공장 건설(3번째 병영이 반쯤 완성될 무렵)하고 앞마당에 정제소/2,3 건설
4:30 전후해서 암기 대비 포탑 건설(앞마당 커버 가능)
병영/3 완성되면 기술실 달고 본진에 정제소/4 건설
(5분대)
군수공장 완성되면 반응로 부착하고 우주공항 건설, 그리고 완성된 병영 기술실에 방패업
2베이스 최적화가 완성되면 건설로봇 찍는거 자제하고 병영/4-5 짓고 불곰 양산 개시
우주공항 완성되면 군공과 스왑해주고 의료선 생산, 그 후 자극제업 끝난 기술실에 충격탄업 클릭
방1업 눌러주고 군공 반응로 부착
(6분대~)
병영/4-5가 완성되면 반응로랑 기술실 1개씩 달아줌
해불 병력이 쌓이면 벙커 회수하고 트리플 안착
군공 반응로 완성되면 지뢰 양산 시작
이후에 병력 꾸준히 충원
+(보급)
보급고/1~2는 평소와 비슷하게
보급고/3는 군수공장 지을때 세트로!
이후에 불곰찍기 전까지 건설로봇 1기가 보급고 건설 전담
불곰 양산 이후부터는 2기가 보급고 건설을 전담
5. 후기
당연하지만 인-게임 출처의 빌드 오더라는 한계상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타이밍을 조금 더 앞당기거나
병력을 살짝 더 타이트하게 찍는 등 말이지요.
하지만 그러한 자그만한 흠결에도 불구하고
관찰하고 들여다볼수록 놀라움이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인구수가 150대가 될 때까지 트러블이 나올 만큼 막히는 현상이 없으며
건물이 올라가는 타이밍은 미친듯이 빨랐고,
유닛이 기계적으로 제때 제때 찍혀서 이유 없이 쉬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프로가 작정하고 최적화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 위엄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전술, 컨트롤, 시야 장악 등등이 포함되지 않은,
오로지 잘 먹고 잘 뽑는 '기본기'를 위한 글이기에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루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였기에,
많은 분들이 이득을 얻어갈 수 있는 '기본기'에 집중하는게 옳다고 여겼습니다.
제대로 할 수 없는 건 과감하게 배제하고 할 수 있는 걸 택하는게 순리겠지요.
그렇게 이신형식 1병영 트리플 (->이후의 50건설로봇 짜내기) 빌드글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적잖게 부족한 글을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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