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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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05 15:09:54 KST | 조회 | 5,240 |
제목 |
프로리그 4R, SKT 독주 속 CJ-삼성-스베누 중위권 다툼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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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승의 SK텔레콤-삼성 맞대결… 박령우-김도우 활약으로 SK텔레콤 3:0 완승
- 김준혁(SK텔레콤)-김민규(진에어), 팀 이적 후 프로리그에서 첫 승리 기쁨 맛봐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5시즌(이하 프로리그)이 4라운드가 4일(화) 3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SK텔레콤이 3연승으로 4라운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CJ-삼성-스베누가 2승 1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2연승을 기록 중이던 SK텔레콤과 삼성의 대결에서는 SK텔레콤이 3:0 완승을 기록했다. 박령우와 김도우(이상 SK텔레콤)가 노준규와 서태희(이상 삼성)를 상대로 2승을 합작하고, 김준혁(SK텔레콤)이 김기현(삼성)을 상대로 마무리에 성공했다. 김준혁은 SK텔레콤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두었으며, 팀은 프로리그 12연승을 이어갔다. 삼성은 SK텔레콤을 상대로 테란 3명 배치하는 전략을 내세웠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얻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CJ가 MVP에 3:1로 승리했다. CJ는 변영봉(CJ)이 한재운(MVP)을 상대로 첫 세트에서 패배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어 출전한 김준호와 한지원, 정우용(이상 CJ)가 3점을 내리 따냈다. 김준호는 고병재(MVP)의 치즈 러시와 조합된 병력 교전에서 승리했고, 한지원(CJ)은 현성민(MVP)의 저글링-맹독충 올인 공격을 막아내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CJ는 이날 1승을 추가하며 2위로 올라섰다.
5일(수)에는 진에어가 프라임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해 연패를 끊었다. 김민규(진에어)는 첫 경기에서 승리해 친정 팀에 복귀 한 후 760일만에 귀중한 1승을 만들었다. 이어 출전한 이병렬(진에어)은 황규석(프라임)의 땅거미 지뢰에 맹독충을 잃었지만, 병력 규모에서 우위를 점해 승리했다. 김유진(진에어)은 빠른 점멸 추적자를 활용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베누는 KT를 3:1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스베누는 강적 KT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4위로 도약했다. 첫 경기에 출전한 박수호(스베누)가 이영호(KT)를 잡고 기선제압에 성공했으며, 이원표와 정지훈(이상 스베누)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KT는 MVP와 스베누에 2패 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노란불이 켜졌다.
순위 | 팀 | 경기 | 승 | 패 | 승률 | 게임차 | 득실차 | 득점 | 실점 | 벌점 |
1 | SK텔레콤 T1 | 3 | 3 | 0 | 100.00% | - | 9 | 9 | 0 | 0 |
2 | CJ 엔투스 | 3 | 2 | 1 | 66.70% | 1.0 | 3 | 7 | 4 | 0 |
3 | 삼성 갤럭시 | 3 | 2 | 1 | 66.70% | 1.0 | 2 | 6 | 4 | 0 |
4 | SBENU | 3 | 2 | 1 | 66.70% | 1.0 | 0 | 6 | 6 | 0 |
5 | MVP | 3 | 1 | 2 | 33.30% | 2.0 | -1 | 6 | 7 | 0 |
6 | KT 롤스터 | 3 | 1 | 2 | 33.30% | 2.0 | -3 | 5 | 7 | 1 |
6 | 진에어 그린윙스 | 3 | 1 | 2 | 33.30% | 2.0 | -3 | 3 | 6 | 0 |
8 | PRIME | 3 | 0 | 3 | 0.00% | 3.0 | -8 | 1 | 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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