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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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1 22:51:44 KST | 조회 | 6,550 |
제목 |
[GSL] 'soO' 어윤수, "박령우-이신형 팀킬, 보는 입장이라 재밌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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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수가 1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2016 GSL 시즌2' 코드 A 고석현과의 경기에서 3대 0 완승을 거두고 코드 S에 진출했다.
다음은 'soO' 어윤수와 진행한 인터뷰이다.
- 3대 0 승리 소감은?
"어려운 경기가 될 줄 알았다. 생각보다 쉽게 올라가 감흥은 떨어지지만 올라간 것이 만족스럽다."
- 예상은 어땠나?
"(고)석현이 형이 준비가 꼼꼼한 스타일이다. 전략에 당황하게 될 줄 알았다. 첫 경기가 잘 풀려서 나머지도 잘 풀린 것 같다."
- 상대의 노림수가 어땠나?
"1, 2세트 모두 준비가 잘 된 전략이었다. 프로리그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번 패치가 어떤가?
"프로토스전 너프는 매우 좋게 작용하고 있다. 테란 너프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 해방선 공격력이 너프됐는데 그 상황까지 가는 과정이 힘들다."
- 박령우와 이신형의 팀킬이 10일이다. 둘에게 한마디.
"보는 입장이라 굉장히 재밌을 것이다. 둘 다 잘 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요새 령우의 기세가 좋다. 신형이에게 '연습을 열심히 해야될 것'이라고 응원의 말을 남기겠다."
- 이번 시즌 목표는?
"항상 목표는 우승이지만 일찍 떨어져서 아쉬움이 컸다. 일단은 8강을 목표로 두고 있다."
- 내일 스타리그 준비는 어떤가?
"게임 수가 많이서 모두 잘 준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기본기로 승부할 생각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이어폰에 문제가 있었는데 아프리카 tv 관계자 분이 빌려주어 이길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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